미스터블루 측은 "웹툰 사업과 해외사업 부문을 최소화하고 대부분 기존 B2C(기업과 개인 간 거래) 및 B2B(기업 간 거래) 만화 콘텐츠 서비스를 기준으로 책정했다"며 "올해 웹툰 타이틀 개발을 확대하고 만화 저작권을 추가로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월 서비스 유료화로 본격 성장 시동을 건 미스터블루는 웹드라마 제작 제휴 및 콘텐츠 수출, 단행본 발간 등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
미스터블루는 지난 2011년 설립해 250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서비스 신규 가입자는 지난해 9월 1만5000명에서 지난 2월 6만명으로 늘어났다.
최지영 기자 luft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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