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당기순이익은 16억원 (-98% 이하 전년 대비, -98% 분기대비)으로 당사의 추정치 280억원 및 시장 전망치 373 억원을 대폭 하회했다.
현대해상의 4분기 경과손해율은 88.3%로 4.5%p 상승했는데, 자동차손해율이 11%p, 장기손해율이 2%p 오른 것에 따른 것이다..
사업비율은 20.4%로, 비경상적 손실과 희망퇴직비용이 400 억원 수준 발생했던 지난해 4분기 대비 1.4%p 하락했다.
투자수익률은 3.0% (-0.2%p)로, 부진한 시장 환경으로 손상차손 및 처분손실이 발생하면서 하락함
현대해상은 2019년 장기 인보험 신계약의 성장보다는 사차익 개선 및 계속보험료 관리등 수익성 중심의 전략을 실행할 계획이다.
타 손보사와는 다른 방향성을 나타낸 만큼 비용 지출을 수반한 경쟁보다는 손해율 관리가 필요한시기였으며, 적절한 전략을 택했다는 분석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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