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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디에스 자문형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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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디에스 자문형랩 출시

신한금융투자가 디에스 자문형랩을 출시하며 신규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이미지 확대보기
신한금융투자가 디에스 자문형랩을 출시하며 신규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는 디에스자산운용과 손을 잡고 업계 최초로 디에스 자문형랩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랩어카운트는 포장하다(Wrap)와 계좌(Account)의 합성어로 고객이 맡긴 자산에 대해 자산구성부터 운용, 투자, 자문까지 통합관리하는 통합서비스로 투자중개업무와 투자일임업무가 결합된 자산관리계좌를 뜻한다.

‘디에스 자문형랩’은 디에스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랩서비스로 전략자산배분을 통해 대형주 및 우량 강소기업에 투자한다.

‘디에스 자문형랩’은 신성장동력 핵심산업인 2차전지, 5G 통신과 우주항공, 콘텐츠 등과 빅데이터 관련 산업인 플랫폼, 유통업, 핀테크와 반도체 산업에 주로 투자하며, 15-20개의 압축 포트폴리오를 통해 집중매매를 하는 랩서비스이다
.박임준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디에스자산운용의 검증된 종목 리서치 능력과 운용 노하우를 통해 좋은 퍼포먼스를 기대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변동성 강한 최근 장세에서 액티브형 자문형랩의 새로운 전성기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디에스 자문형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 원 이상이다. 랩수수료는 후취 1.6%이며 시현한 수익률에 비례한 성과수수료가 발생한다.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으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