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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엘앤에프, 미국 공장 건설 불허에 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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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엘앤에프, 미국 공장 건설 불허에 주가 하락

엘앤에프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자료=키움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엘앤에프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자료=키움증권
엘앤에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미국 양극재 공장 건설 계획을 불허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헸습니다.

엘앤에프의 주가는 지난 15일 전일보다 5400원(2.29%) 내린 23만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엘앤에프는 미국 양극재 공장 건설 계획 불허 조치로 해외 진출이 어려워져 실적 추정치가 낮아질 수 있다는 투자자들의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부는 첨단 기술인 양극재 제조 기술에 대한 보안 조치가 미흡하다는 이유에서 불승인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시행됨에 따라 미국에서 전기차 세액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내년부터 미국산 부품 비율을 높여야 합니다. 전기차 배터리 소재 업체들이 미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배터리 관련 국가 핵심기술은 전기차용 리튬 2차전지, 하이니켈 양극재, 전고체 관련 기술 등으로 니켈 함량 90% 이상의 양극재의 대량 양산능력을 갖춘 기업은 국내에서 엘앤에프가 유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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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엘앤에프의 분기별 실적은 급속도로 성장하는 모습입니다.

엘앤에프는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8628억원, 영업이익이 613억원, 당기순이익이 65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엘앤에프는 지난해 4분기 1000억원이 넘는 금융비용이 발생하면서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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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엘앤에프의 최대주주는 새로닉스로 지분 14.4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새로닉스의 최대주주는 허제홍 이사회 의장으로 지분 21.04%를 갖고 있습니다.

엘앤에프는 외국인의 비중이 22.8%, 소액주주의 비중이 61%에 달합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