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전 10시 43분 코스모화학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만4250원(28,59%) 오른 6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코스피200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앞두고 업계에서 코스모화학의 지수 편입 가능성을 점치고 있는 덕분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지난달 31일 미국이 발표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부지침 규정안도 영향을 미쳤다.
앞서 미국은 한국 정부와 배터리 업계의 요구를 수용하고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의 광물도 FTA를 체결한 한국 등에서 가공하면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한 렌트나 리스용으로 판매되는 상업용 전기차는 북미 최종조립 요건에서 예외됐다.
한편 코스모화학은 글로벌 종합 화학 소재 전문 기업으로 2차전지 리사이클, 광석제련을 통한 니켈, 코발트, 리튬 등 양극재 핵심소재와 이산화티타늄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김보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eeping@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