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급등주] 삼부토건, 우크라이나 글로벌 재건 포럼 참가 소식에 상한가

공유
0

[급등주] 삼부토건, 우크라이나 글로벌 재건 포럼 참가 소식에 상한가

삼부토건 주가 그래프이미지 확대보기
삼부토건 주가 그래프
삼부토건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부토건 주가는 이날 1496원에 마감하면서 지난 19일 종가 1151원과 비교해 29.97%(345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도 3000억원선에 바짝 근접했는데 이날 하루 동안 682억원 증가해 2957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디와이디는 계열사 삼부토건이 폴란드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글로벌 재건 포럼에 초청돼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의 규모는 약 1200조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현지시간으로 이날부터 25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 크라쿠프에서 개최된다.

포럼에는 대한민국 정부, 국회, 지자체, 기관, 기업을 비롯해 국제기구, EU(유럽연합), NGO(비정부기구) 등이 참여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 전후 복구,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계열사 삼부토건을 통해 향후 우크라이나 전쟁 복구를 위한 토목, 건설 부문 재건을 담당하기 위해 참석한다"며 "건설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재건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삼부토건 전체 거래량은 7094만6596주를 기록해 전일 거래량 4072만9747주의 1.7배 가까이 거래됐다.

또한, 올해 이 종목의 월별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5월 들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월 1.85%, 2월 7.92%, 3월 -12.62%, 4월 -11.25%, 5월 41.53%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