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퇴직연금 DC형 신규 가입고객 대상 이벤트 실시

삼성증권은 이달 30일까지 퇴직연금DC형(확정기여형)을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퇴직연금DC형은 매년 적립되는 퇴직금을 가입자 본인이 직접 운용할 수 있는 계좌로, 운용성과에 따라 퇴직 시 받는 퇴직금 수준이 달라진다.

해당 이벤트는 온·오프라인 상관없이 이벤트 기간 내 삼성증권에서 퇴직연금DC형 계좌를 신규 개설해, 정상계좌로 개설된 고객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지난 삼성증권은 지난 7월 '23년 2분기 전 금융권 퇴직연금 사업자 중 DC형 수익률 1위 (원리금 비보장형, 8.54%)를 기록하기도 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연금센터 신설, 카드뉴스, 유튜브 영상 등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같은 연금 특화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삼성증권의 연금센터 소속 PB들이 올 초 연금센터 오픈 이후 상반기에만 230여건의 세미나를 진행할 정도로 연금자산 수익률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증권에서 DC형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 외에도, 삼성증권은 오는 12월 29일까지 연금계좌에 입금하는 금액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연금 페스타 시즌4'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한 삼성증권은 올 초 업계최초로 오픈한 전국 3곳의 연금센터를 통해 일대일 컨설팅으로 가입자의 특성에 맞는 운용방법과 가입자의 은퇴 이후까지 예상하는 컨설팅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