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중국증시가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의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8.49포인트(+0.28%) 상승한 3047.79로 상승 마감했다.
중국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정협 14기 2차 회의를 시작으로 4일 개막한 가운데, '올해 경제성장률 5% 목표'로 잡았다는 소식에 등락폭을 거듭하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5일 취임 후 첫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현대화 산업체계를 구축하고 ‘신품질 생산력’을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 올초부터 화두가 된 신품질 생산력은 과학기술을 통한 첨단 신흥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미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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