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는 지난 1일 오전 8시(현지시각) 피스테이크 등 대표적 BTC 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 4곳과 함께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테이킹이란 자신의 보유 코인을 네트워크에 맡기는(Stake) 행위를 말하며 은행의 예·적금과 비슷한 성격을 띤다.
캠페인에는 피스테이크와 Solv Protocol, Chakra, Bedrock 등 4개 프로젝트가 참여한다. 각 프로젝트는 상이한 미션을 갖고 있으며 사용자는 바이낸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지갑을 생성하고 자신이 원하는 프로젝트와 연결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프로젝트 중 피스테이크는 유일하게 리워드로 토큰을 부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피스테이크는 지난 2021년 싱가포르에서 시작됐으며 벤처 캐피털(VC) 바이낸스 랩스를 비롯한 DeFiance Capital, Spartan Group, Coinbase Ventures, Kraken Ventures와 같은 저명한 VC의 지원을 받는 BTC 일드&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이다.
피스테이크는 Halborn, Hexens, Oak Security, Immunefi, Forta 등 선도적인 블록체인 보안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어 보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비트코인 일드 파밍은 기관의 수요가 크기 때문에 복잡하거나 위험해선 안 되기 때문이다. 신뢰성은 Binance Labs, DeFiance Capital, Spartan Group, Coinbase Ventures, Kraken Ventures와 같은 저명한 투자자들이 보장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바이낸스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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