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WIF가 2.20달러까지 상승하며 7주 만에 처음으로 시가총액이 2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최근 솔라나 기반 밈코인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WIF는 24.2%의 월간 수익률을 기록하며 4번째로 큰 밈코인으로 자리 잡은 상태다.
하지만 최근 일주일 동안 WIF 홀더 수는 1.29% 증가에 그쳤고, 상위 50명의 홀더가 전체 토큰의 54.84%를 보유하고 있어 한계도 명확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밈코인 시장 전체가 활황세를 보이며 시가총액이 510억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솔라나 기반의 밈코인들이 주목받으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솔라나는 중요 업데이트인 프랭크댄서의 메인넷 업데이트를 발표했고 싱가포르 연례행사 ‘브레이크 포인트 2024’에서 솔라나 기반 차세대 웹3 스마트폰 '시커(Seeker)'와 최초의 웹3 게임 콘솔인 '플레이 솔라나 젠1(Play Solana Gen1, PSG1)'을 공개한 바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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