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시황] 코스피, 장초반 외국인 이탈에 1%대 급락...2550선 '위태'

7일 코스피는 장초반 외국인의 이탈로 인해 1%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종목도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1.01%(26.10포인트) 내린 2550.06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5억원, 35억원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이 홀로 281억원 팔아치우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 -1.47% ), SK하이닉스 ( -1.98% ), 삼성바이오로직스 ( -0.62% ), LG에너지솔루션 ( -1.2% ), 현대차 ( -1.16% ), 셀트리온 ( -1.01% ), 기아 ( -1.22% ), 삼성전자우 ( -1% ), NAVER ( -1.6%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0.44% )

같은시각 코스닥도 0.68%(5.02포인트) 내린 729.90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 ( -0.9% ), HLB ( -0.12% ), 에코프로비엠 ( -0.71% ), 에코프로 ( -0.51% ), 레인보우로보틱스 ( -1.99% ), 삼천당제약 ( -1.13% ), 리가켐바이오 ( -0.99% ), 클래시스 ( -0.17% ), 휴젤 ( -2.22% ), 파마리서치 ( -1.38% )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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