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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주] 인투셀, 코스닥 상장 첫날 100% 급등...'따블'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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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주] 인투셀, 코스닥 상장 첫날 100% 급등...'따블' 달성

인투셀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박태교 (주)인투셀 대표이사, 강성범 미래에셋증권 부사장,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사진=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인투셀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박태교 (주)인투셀 대표이사, 강성범 미래에셋증권 부사장,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사진=한국거래소
바이오기업 인투셀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3일 장 초반 공모가의 2배인 '따블'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32분 기준 인투셀은 공모가(1만7000원) 대비 100.00% 오른 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는 공모가의 2.2배 수준인 3만74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인투셀은 리가켐바이오의 공동 창업자인 박태교 대표가 만든 회사로, 신규 항체·약물 결합체(ADC) 플랫폼 연구개발 기업이다. ADC는 항체, 약물, 링커로 구성된 차세대 항암제로, 표적 하는 암세포만 공격해 약효를 높인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5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의 상단인 1만7000원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일반 청약에서는 226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7조2300억 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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