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라치, ‘에그이즈커밍 토롱이 카메라’ 제작…20일 성수 우주 떡집 팝업에서 공개

미니 디지털카메라 전문 브랜드 아카라치가 에그이즈커밍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토롱이 카메라’가 20일 ‘뿅뿅 지구오락실3’ 팝업 스토어에서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토롱이카메라’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의 마스코트 캐릭터 ‘토롱이’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미니 디지털카메라로, 귀여운 외형과 함께 총 29종 캐릭터 포토프레임 기능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카메라 본체 외에도 포토카드, 캐릭터 스티커가 함께 구성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해당 제품은 2025년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성수동에서 진행되는 ‘뿅뿅 지구오락실3’ 팝업 스토어를 통해 현장 공개되며, 23일부터는 에그이즈커밍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아카라치는 ‘Frame your taste’라는 슬로건 아래 사용자의 다양한 취향을 담아낼 수 있는 미니카메라 굿즈를 기획·제작하고 있으며, 캐릭터 IP를 결합한 제품으로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안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프렌즈, IPX(구 라인프렌즈), 안테나뮤직, CJ E&M, 대원미디어, 더핑크퐁컴퍼니 등 국내 주요 캐릭터 및 엔터테인먼트 IP 보유사들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 기획 역량을 입증해왔다.

이외에도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 생산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내부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IP 협업 제품화에 특화된 제작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아카라치 정성훈 대표는 “브랜드의 철학과 캐릭터의 세계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제품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IP와의 협업을 통해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미니카메라 굿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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