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현대차는 전날 대비 2.23% 오른 2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는 1.77% 상승한 9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 기아가 장 초반 두각을 나타낸 것은 미국 관세 부과 여파에도 6월 중순까지의 수출 지표가 호조세를 나타냈기 때문으로 보인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87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8.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품목 중에선 승용차 수출이 전년 대비 9.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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