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성우, 보통주 1주당 100원 중간 현금배당 실시

2차전지와 자동차 전장부품 등을 생산하는 성우(대표이사 박종헌)가 중간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8%이며 배당금총액은 15억456만7000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8월1일이며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그 달 29일이다.

시가배당율은 중간배당 결정일의 직전매매거래일로부터 과거 1주일 간의 형성된 최종 시세 가격의 산술평균에 대한 1주의 배당금을 백분율로 기재한 것이다.

배당금 총액은 현재 발행주식총수 1504만 5670주 기준으로 산정했다.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관련기관과의 협의중 변경될 수 있다.
1992년 설립된 성우는 그간 국가의 뿌리 산업인 프레스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해왔으며 2006년부터 2차전지 부품과 전장 부품을 생산한다.

코스닥 상자사인 성우는 구미에 본사를 비롯해 3개의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전장부품을 생산하는 천안공장, 중국 난징 등에 2개의 사업장 등 총 6개의 공장을 운영 중이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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