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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스토리, AI 기반 변화탐지 분야 공공기관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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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스토리, AI 기반 변화탐지 분야 공공기관 본격 진출



인공지능(AI) 기반 공간지능 솔루션 기업 지오스토리가 AI 기반 항공 영상 변화탐지 시스템 개발 관련 사업을 수행하며, 국토 변화탐지의 AI 전환을 주도한다.

22일 지오스토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이 발주한 대형 프로젝트로 지오스토리는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다.

지오스토리는 그간 디지털트윈, 라이다, 항공·위성영상 등 다양한 공간정보 기술을 축적해 왔으며, 특히 AI 기반 변화탐지 기술과 항공 인프라를 결합해 정밀도와 확장성을 모두 갖춘 시스템 구현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매년 반복되는 국토 변화 및 관리 체계를 대체하거나 보완할 수 있는 고도화된 관제 체계를 제안하고 있다.
김승용 지오스토리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공공영역에서 AI 기반 변화탐지 기술의 실질적 수요가 입증된 첫 사례”라며 “지오스토리는 앞으로도 건물, 토지, 시설물 등 다양한 공공 분야에서 AI 전환을 가속할 수 있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오스토리는 위성·항공·해양·라이다·초분광 등 다양한 센서를 기반으로 하늘, 땅, 바다 전 영역에서 공간정보를 생산·가공·분석하는 기업이다. 자율주행용 HD맵, 도심항공교통(UAM) 인프라, 기후변화 대응 데이터 등 미래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AI 기반 공간지능 산업을 선도하는 차세대 기술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하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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