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계좌 없이 토요타 월렛 앱으로 10만 엔부터 청약 가능한 1년 만기 채권 발행
일본 블록체인 기업 부스트리 분산원장 활용해 금융과 모빌리티 서비스 결합
후지 스피드웨이 경기장 입장권과 렉서스 시승권 등 투자자 대상 특화 혜택 제공
일본 블록체인 기업 부스트리 분산원장 활용해 금융과 모빌리티 서비스 결합
후지 스피드웨이 경기장 입장권과 렉서스 시승권 등 투자자 대상 특화 혜택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토요타 파이낸스가 모바일 결제 앱을 통해 개인 투자자가 직접 매수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채권을 선보였다.
코인텔레그래프는 18일(현지시각) 토요타 금융 계열사인 토요타 파이낸스가 증권사 중개 없이 모바일 앱으로 판매하는 1년 만기 증권형 토큰 채권의 청약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토요타 월렛으로 직판… 최소 10만 엔부터 청약
이번에 발행되는 토큰화 채권의 총규모는 10억 엔(약 91억 원)이다. 최소 투자 금액은 10만 엔으로 지정됐다. 이는 미화 기준으로 약 676달러(약 95만 6979원) 수준이다.
투자자는 별도의 증권계좌를 개설하지 않고 자체 모바일 결제 애플리케이션인 토요타 월렛을 통해 채권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토요타 파이낸스는 청약부터 채권 보유자와의 소통, 투자자 혜택까지 하나의 모바일 서비스 체계로 일원화했다.
부스트리 블록체인 인프라 적용과 연 1.72% 이자
해당 1년 만기 채권은 연이율 1.72%의 이자를 제공한다. 채권 발행과 관리는 일본 증권형 토큰 전문 기업인 부스트리가 제공하는 블록체인 분산원장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토요타 파이낸스는 지난 2025년 3월 첫 번째 증권형 토큰 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당시에는 일반 증권사를 통해 채권을 판매했으나 이번에는 개인 투자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유통 구조를 전면 개편했다.
후지 스피드웨이 티켓과 렉서스 시승 연계
투자자는 이자 수익 외에 토요타의 모빌리티 인프라와 연계된 다양한 부가 혜택을 받는다. 토요타 월렛 잔액을 보상으로 수령할 수 있다.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 경기장 입장권과 고급 브랜드 렉서스, 일부 토요타 클래식 차량에 대한 특별 시승 체험 기회가 함께 주어진다. 금융상품 투자와 자동차 실물 서비스를 모바일 결제 플랫폼 안에서 융합한 새로운 자금 조달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