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순유입과 RWA 확장… XRP 주간 1억달러 유입·스텔라 40억달러 돌파
200일선 지지와 저항선… 과열 해소 속 1.35달러·0.189달러 변곡점
기관 자금 유입과 한국 파급… 주요 알트코인 하방 경직성 확보 기대
200일선 지지와 저항선… 과열 해소 속 1.35달러·0.189달러 변곡점
기관 자금 유입과 한국 파급… 주요 알트코인 하방 경직성 확보 기대
이미지 확대보기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조정을 거치는 가운데 엑스알피(XRP) 현물 ETF로 지난주 1억 1000만 달러(약 1463억 원)의 기관 자금이 순유입됐다.
FX스트리트는 1일(현지시각) 엑스알피의 10거래일 연속 자금 유입과 스텔라루멘(XLM)의 40억 달러 실물연계자산(RWA) 돌파를 전했다.
ETF 순유입과 RWA 확장
기관 투자자들의 가상자산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블록체인 기반 실물자산 토큰화가 대형 알트코인의 새로운 반등 동력으로 부상했다.
소소밸류 데이터에 따르면 엑스알피(XRP) 현물 상장지수펀드는 지난 8월 18일부터 10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8월 31일 하루에만 564만 달러(약 75억 원)가 들어왔으며 지난주 주간 순유입액은 1억 1000만 달러(약 1463억 원)를 넘어서 2025년 12월 초 이후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스텔라루멘(XLM) 네트워크 역시 실물연계자산(RWA) 시장에서 유의미한 이정표를 세웠다. 스텔라는 8월 3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네트워크 내 실물연계자산 규모가 40억 달러(약 5조 3200억 원)를 돌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주 두 자릿수 비율의 가격 조정을 겪었던 두 종목은 이 같은 펀더멘털 개선을 바탕으로 저가 매수세를 끌어들이며 기술 반등 흐름에 시동을 걸었다.
200일선 지지와 저항선
자금 유입과 생태계 확장이 가시화되면서 두 자산의 기술 분석 지표도 중대한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
스텔라루멘은 밀집한 이동평균선 구간을 상향 돌파해야 단기 약세 압력을 털어낼 수 있다. 50일선은 0.1778달러(약 236원), 100일선은 0.1797달러(약 239원), 200일선은 0.1890달러(약 251원)에 각각 분포해 있다. 상대강도지수는 50선에 머물렀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0선 아래에 위치했다. 하단에서는 0.1774달러(약 236원)가 1차 지지선이며 조정이 깊어질 경우 0.1420달러(약 189원)가 주요 지지 구간으로 꼽힌다.
기관 자금 유입과 한국 파급
기관 자금의 지속 유입과 실물자산 토큰화 확산은 한국 가상자산 시장의 알트코인 투자 지형에도 직접 영향을 미친다.
한국 주요 원화 거래소에서 엑스알피와 스텔라루멘은 개인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거래 대금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핵심 종목이다. 현물 ETF를 통한 글로벌 기관 유동성 공급과 40억 달러 규모의 RWA 락업은 알트코인의 실질 유용성을 입증하며 시장의 하방 경직성을 강화하는 긍정 경로를 형성할 수 있다.
반면 엑스알피가 1.35달러 지지선 방어에 실패하거나 스텔라루멘이 0.189달러 저항선 돌파에 막힐 경우 단기 실망 매물이 쏟아지며 가격 조정이 길어질 위험도 상존한다.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과 미국 거시경제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여전히 가상자산 전반의 투자 심리를 좌우하는 핵심 전제 조건으로 작용한다. 투자자들의 신중한 위험 관리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FX스트리트는 "ETF 자금 유입 지속 여부와 RWA 생태계 확장이 두 종목의 장기 전망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인"이라며 "단기 저항선 돌파와 지지선 유지 여부가 추세 전환을 가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관 유동성과 기술 지표가 맞물린 엑스알피와 스텔라루멘의 가격 회복 행보에 글로벌 시장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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