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1 08:24
삼성전자가 한국전력과 협력해 1일부터 '스마트가전 캐시백'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고객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싱스 앱에 연동 기능을 새롭게 마련했다. 스마트가전 캐시백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풍부한 시간대의 가전 사용을 유도해 효율적인 전력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향후 두 달간 진행된다. 사업에 참여한 고객은 주말·공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 대상 가전을 사용하면 전력 사용량 1kWh당 100원, 시간당 최대 300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제품은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의류관리기 등 전력 사용 비중이 높고 사용 시간 조절이 쉬2026.09.01 04:00
세계 최대 전자업체 애플의 최고경영자(CEO)가 15년 만에 바뀐다.하드웨어 전문가인 존 터너스가 팀 쿡의 뒤를 이어 애플을 이끌면서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가 가장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블룸버그통신은 터너스가 1일(이하 현지시각) 애플 CEO에 공식 취임하며 AI를 최우선 과제로 삼게 될 것이라고 지난달 31일 보도했다.터너스는 애플에서 25년 동안 근무하며 주요 제품 개발을 이끌어온 하드웨어 전문가다. 2021년부터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을 맡아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워치, 에어팟 등 애플 핵심 제품의 개발을 총괄했다.블룸버그는 애플이 본질적으로 기기를 만드는 회사라는 점에서 터너스의 경험이 강점이라고 평가2026.09.01 04:00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을 비롯한 아이폰18 프로 시리즈를 시작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아이패드 미니, 새로운 스마트홈 허브, M6 맥북 프로까지 9~10월에 걸쳐 대규모 신제품 공세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애플 전문매체 애플인사이더는 애플의 올가을 제품 출시 일정을 전망하며 9월 행사가 아이폰을 중심으로 진행된 뒤 10월에도 별도 행사가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애플은 지난 10년 가운데 5차례 10월 행사를 열어 9월 행사에서 다루지 못한 맥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 다만 마지막 10월 행사는 2023년이었고, 2024년과 2025년에는 9월 행사만 열렸다. 애플인사이더는 올해도 10월 행사가 반드2026.09.01 03:00
엔비디아가 대만 반도체 설계업체 미디어텍에 35억달러(약 4조7900억원)를 투자한다.미디어텍의 맞춤형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생태계와 연결하고 양사의 협력을 AI PC와 자동차까지 확대하기 위한 대규모 베팅이다.블룸버그통신은 엔비디아가 미디어텍이 발행하는 주식 전환이 가능한 전환사채를 35억달러에 인수한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양사는 이날 공동 발표를 통해 AI 인프라와 로컬 AI 컴퓨팅, 자동차 분야를 아우르는 차세대 AI 컴퓨팅 플랫폼 개발에서 기존 협력관계를 한층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투자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데이터센터용 맞춤형 AI칩이다.미디어텍은 엔비디아의 ‘NVLink Fu2026.09.01 02:00
지난 15년 동안 애플을 이끌어온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각) 마지막 근무일을 맞은 가운데 그의 재임 기간 애플 주가가 2000%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미국 S&P500지수 상승률의 약 4배에 달하는 성과다.야후파이낸스는 쿡이 이날 애플 CEO로서 마지막 날을 보내고 존 터너스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에게 자리를 넘겼다며 쿡의 15년간 경영 성과를 주주가치 측면에서 분석했다.쿡이 스티브 잡스의 뒤를 이어 CEO에 오른 지난 2011년 8월부터 31일까지 애플 주가는 2000% 넘게 상승했다. 같은 기간 S&P500지수의 상승률은 500%를 웃돌았다.애플의 시가총액도 쿡 취임 당시 약 3500억달러(약 479조2026.08.31 20:00
신형 아반떼의 가격을 두고 말이 많다. 시작 가격이 2398만 원으로 기존 최저 트림보다 336만 원 올랐다는 숫자만 보면 비싸졌다는 반응이 나올 만하다. 하지만 이번 아반떼에서 더 눈여겨볼 것은 가격표보다 현대차가 엔트리 모델의 '최저선'을 어디까지 끌어올렸느냐다. 그전에는 낮은 시작 가격을 만들기 위해 기본 트림에서 안전·편의사양을 덜어내고 소비자가 상위 트림이나 옵션을 선택하는 방식이 익숙했다. 신형 아반떼는 반대다. 기존 스마트 트림을 없애고 10에어백, 첨단 운전자보조기능, LED 램프, 열선 스티어링휠 등 과거 상위 트림이나 선택 사양에서 제공되던 기능을 기본 사양에 대거 포함했다. 차체와 안전성·정숙성까지 높이2026.08.31 19:46
SK하이닉스가 일본에 반도체 합작공장을 지을 수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는 일본에 방문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발언을 해석하는데서 비롯됐다. 이에 대해 SK그룹은 해당 보도가 나온 뒤 일본 투자는 가능한 아이디어지만 합작공장 검토는 사실과 다르다며 선을 그었다. 일본 센다이에서 열린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 중인 최 회장은 31일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일본 전역을 살펴보고 있다"며 일본에 반도체 공장 설립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다만, 최 회장은 "전력과 용수가 풍부한 곳이라면 어디든 고려하고 있다"면서도 잠재적 파트너나 구체적인 위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2026.08.31 18:00
국내 조선업계가 2030년 안팎 인도 물량까지 확보하며 수년치 일감을 쌓고 있다.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과 탱커 등 고부가 선박 발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조선사들은 남은 슬롯을 수익성이 높은 선종에 배정하며 선별 수주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달 3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이날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컨테이너운반선 2척을 4445억 원에 수주했다. 2028년 12월까지 인도할 이번 계약을 더하면서 올해 상선 수주는 36척·61억 달러로 늘어 연간 목표 57억 달러의 107%를 달성했다. LNG운반선 14척과 원유운반선 12척 등 고부가 선종 비중이 높은 데다 해양 부문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FLNG) 2기를2026.08.31 18:00
국내 조선업계가 수년치 일감을 확보하며 슈퍼사이클을 이어가는 가운데 노사 갈등이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HD현대중공업 노조가 2일부터 부분파업을 예고했고, 주요 조선사에서도 임금과 성과급을 둘러싼 교섭이 이어지면서 호황의 과실을 어떻게 나눌지가 생산 안정의 변수로 부상했다.지난달 3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9월 2일 집행간부와 교섭위원, 대의원이 참여하는 7시간 부분파업을 시작한다. 이후 10일까지 산하 조직별로 4시간씩 순환파업을 진행하고 15일에는 전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4시간 부분파업에 나설 계획이다. 노사는 파업 하루 전인 1일 18차 본교섭을 열고 막판 협상을 이어간다. 노조는 기본급2026.08.31 17:06
KG그룹이 창립 41주년을 맞아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10년의 출발을 선언했다. KG그룹은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 임직원·가족·장학생·협력사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1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KG그룹 창립기념일은 다음 달 1일이다. 행사는 공식 기념식과 임직원·가족이 함께하는 화합 음악회로 나눠 진행됐다. 창립 초기부터 자동차·철강·화학·금융·미디어·교육·문화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온 과정을 담은 ‘40+1주년 기념 영상’과 임직원들이 미래에 대한 다짐을 전하는 ‘KG가 그리는 다음 10년’ 영상도 상영됐다. 기념식에서는 ‘KG모빌리티 플랫폼’의 공식2026.08.31 17:04
고려아연이 지난해 1월 임시주주총회 당시 영풍 의결권 제한이 부당하다는 취지의 대법원 가처분 결정과 관련해 현재 경영체제와 지배구조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31일 입장문을 내고 현재 경영체제와 지배구조는 지난해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토대로 성립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정기주총을 둘러싼 별도 가처분 사건에서는 고려아연 측이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한 만큼 이번 결정과는 별개의 사안이라는 입장이다. 이번 결정은 이보다 앞선 지난해 1월 임시주총을 대상으로 한다. 고려아연은 당시 호주 계열사 선메탈스코퍼레이션(SMC)의 영풍 지분 취득으로 형성된 상호주 관계를 근거로 영풍 의결권을 제한했다. MBK·영풍2026.08.31 17:04
타이어뱅크가 약 35년간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써온 권정현 대구 북부소방서 칠성119안전센터 소방경을 '소방히어로 53호'로 선정했다.타이어뱅크는 지난 28일 대구 북구 칠성119안전센터에서 권 소방경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권 소방경은 1991년 임관한 뒤 현장부서에서 근무하며 각종 재난사고 대응에 참여했다. 1995년 상인동 가스폭발 사고와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2005년과 2016년 서문시장 화재 등 대형 재난 현장에서도 구조 활동을 수행했다.타이어뱅크에 따르면 권 소방경은 임관 이후 약 35년간 1만5000여회 이상 출동해 4500여명의 인명 구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히어로 53호로 선2026.08.31 17:02
에쓰오일(S-OIL)이 저연차 직원들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자(CEO)와의 대화 자리를 마련하고 중장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며 조직 결속력 다지기에 나섰다.에쓰오일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마곡 기술개발(TS&D)센터에서 입사 2년차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이내믹 루키(Dynamic Rookies)’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다이내믹 루키는 주니어 직원들이 회사의 경영 방향을 이해하고 향후 성장 경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매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참가자들은 ‘비전 그리기’ 활동을 통해 에쓰오일의 장기 청사진 ‘비전 2035’와 전략목표를 바탕으로 회사의 미래상을 팀별로 시각화했다. 각 팀이 그려낸 6개 작품은 하나의 대형 공동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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