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0 11:09
KGM 커머셜(KGMC)이 국내 수소버스 시장 확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대자동차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차세대 수소버스 개발에 나선다.KGMC는 30일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김종현 대표이사와 현대차그룹 HMG 에너지&수소사업본부 켄 라미레즈(Ken Ramirez)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KGMC가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차세대 수소버스를 개발하여, 국내 수소버스 시장을 확대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함이다. 내연 및 전기 버스 중심의 시장에서 수소버스 시장으로의 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국내 전기버스 전2025.10.30 11:05
르노코리아자동차 니콜라 파리 사장이 지난 29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APEC CEO SUMMIT KOREA 2025’의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해 한국에 대한 신규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르노코리아를 비롯한 7개의 글로벌 기업 대표들이 모여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사장은 이 자리에서 르노코리아가 르노그룹의 전략적 5대 글로벌 허브 중 하나이며, 그룹의 미래차 전략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담당하고 있음을 강조했다.파리 사장은 특히 부산공장의 전기차 생산 관련 추가 설비 투자를 포함한 한국에2025.10.30 10:29
중국의 전기차 선두 주자 BYD가 '2025 재팬 모빌리티쇼(Japan Mobility Show 2025)'에 참가해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EV+PHEV' 투 트랙 전략의 시작을 알렸다. BYD는 이번 모빌리티 쇼에서 일본 시장 전용으로 개발된 순수 전기 경차(K-EV) 'BYD 라코(BYD RACCO)'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으며, PHEV 모델로는 처음으로 'BYD 씨라이언 6 DM-i(BYD SEALION 6 DM-i)' 출시를 선언했다.BYD는 이번 모빌리티 쇼에 'ONE BYD'를 테마로 승용차와 상용차를 모두 출품하며, 일본에서 하이브리드 기술과 순수 전기차 기술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제품 라인업 구축에 나섰음을 보여줬다. 이는 일본 시장 내 BYD의 입지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2025.10.30 09:39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86조617억 원, 영업이익 12조166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이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8.8%, 영업이익은 32.48%가 증가했고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42%, 영업이익은 160.18%가 늘었다. 반도체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매출 33조1000억 원, 영업이익 7조 원을 기록했다. 메모리는 고대역폭메모리(HBM3E) 판매 확대와 DDR5, 서버용 SSD 등의 수요 강세로 사상 최고의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제품 가격 상승과 전분기 발생했던 재고 관련 일회성 비용이 감소하면서 큰 폭으로 개선됐다.시스템LSI는 주요 고객사의 프리미엄 라인업에 시스2025.10.30 09:38
현대자동차가 중국 현지 소비자를 겨냥한 전략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일렉시오(ELECSEO)'를 공개하며 중국 시장 재도전에 나섰다. 현대차는 30일 중국 연태에서 '일렉시오'를 공식 발표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전기차 시장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일렉시오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현대차의 중국 전략형 SUV다. 전장 4615mm, 전폭 1875mm의 중형급 전기 SUV로, 깔끔한 실루엣과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 등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현대차는 특히 '가족 중심의 설계'를 강조했다. 주행 중 가속·감속 반응을 세밀하게 제어하는 '패밀리 브레이크2025.10.30 09:09
LS일렉트릭이 영국 배전반 제조사 일렉시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네트워크와 기술 역량을 활용한 사업 확장을 강화한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9일(현지시각) 영국 배전반 제조사 일렉시스(Elecsis)와 영국 브리스톨에 위치한 일렉시스 본사에서 '영국 데이터센터향 저압(LV) 배전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렉시스는 2001년 설립된 영국 현지 배전반 제조사로 저압 배전반 직접 설계와 제작 역량을 보유한 전문 기술회사다. 양사는 LS일렉트릭의 데이터센터용 전력기기 솔루션과 사내 전력시험기술원(PT&T)을 통한 시험·개발 역량을 일렉시스의 현지 표준 배전반 설계·제작 역량과 결합한다.2025.10.30 09:09
삼성전자는 30일 '삼성 인터넷 PC 브라우저'를 새롭게 공개하고 베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성 인터넷 PC 브라우저'는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사용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브라우저를 사용하도록 제공한 삼성 인터넷의 PC 버전이다. 이제는 안드로이드 모바일 환경을 넘어 PC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삼성 인터넷은 모바일과 PC 간 북마크와 방문 기록 등 브라우저 데이터의 실시간 연동을 지원한다. 삼성패스에 안전하게 저장된 개인 정보의 동기화를 통해 PC에서도 간편한 로그인과 자동완성이 가능하다. 모바일 브라우저에 기본 설정으로 제공되는 스마트 추적 방지 기능이 PC 브라우저에도 적용돼 쿠키 등을 활용한 제3자의2025.10.30 09:09
대한항공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의약품 항공 운송 품질인증(CEIV Pharma·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Pharma)’ 자격을 갱신했다고 30일 밝혔다.IATA의 CEIV Pharma는 특수화물 중 의약품 항공 운송의 전문성을 증명하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세계적인 운송 전문가들이 의약품 운송 절차와 보관 시설, 장비 및 규정 등 280여 개 항목을 까다롭게 평가해 인증서를 발급한다.대한항공은 2019년 6월 CEIV Pharma 인증을 취득하고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백신 등 의약품을 국내외로 안전하게 수송했다. CEIV Pharma는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야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대한항공의 재인증 취득은 2022년에 이어 올2025.10.30 08:12
미국 3대 완성차 제조업체 가운데 하나인 GM이 전기차 수요 둔화와 연방 보조금 종료, 환경 규제 완화 등의 여파로 미국 내 공장에서 3300명 이상을 감원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GM은 내년 1월부터 미시간주, 오하이오주, 테네시주에서 가동 중인 전기차 및 배터리 공장에서 시간제 노동자 3300명 이상을 해고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1700명은 무기한 해고되고 나머지 1500여명은 2026년 중반 복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GM은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으로 운영 중인 오하이오·테네시 배터리 공장을 내년 1월 5일부터 가동 중단하며 2026년 중반에 재가동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또1
비트코인 "AI버블 붕괴 레버리지 청산 2차 발작"
2
암호화폐 트레저리 DAT 끝내 "무더기 연쇄 파산" CCN뉴스
3
뉴욕증시 엔비디아 "돌연 급락" 팔란티어 피터틸 "보유주식 모두 처분"... CNBC 긴급 보도
4
스트래티지 MSTR "비트코인 5만개 한꺼번에 매도"... 뉴욕증시 BI 보도
5
양자 컴퓨팅 선두주자 아이온큐 10년 폭발적 성장 예고
6
XRPL 재단, XRP ETF 성공에도 가격 급락 이유 밝혔다
7
프랭클린 템플턴 XRP ETF 18일 출시 확정...새 유동성 국면 예고
8
"XRP, 비트코인·이더리움과 비교 불가...글로벌 송금 혁명 핵심 자산"
9
XRP, 파국적 기로에 서다...2.16달러 지지선 '반등 vs 붕괴' 운명의 갈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