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5 19:32
동아에스티와 자회사인 항체-약물 접합체(ADC) 전문기업 ‘앱티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항암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점검하고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기회를 모색한다.동아에스티는 앱티스와 함께 다음달 17일부터 22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총 9건의 항암제 연구성과를 발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학회에서 동아에스티는 자체 개발중인 PARP7 저해제, HK이노엔과 공동 개발한 EGFR 표적 단백질 분해제, 앱티스와 공동 개발중인 이중항체 ADC 등 다양한 기전의 비임상 항암 파이프라인을 공개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AACR 발표는 다양한 기전의 항암 파이프라인과 정밀 표적 치2026.03.25 17:30
최근 삼천당제약은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실적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가치액)이 형성됐다는 분석이 나온다.삼천당제약은 자체 독자 기술 ‘S-PASS’로 개발한 경구용 인슐린 후보 물질을 유럽 임상 시험계획을 제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올해 주가가 꾸준히 상승한 데 이어 경구용 인슐린의 유럽 임상 진입 기대감이 작용해 3월 들어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천당제약의 2025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매출은 2318억 원으로 최근 3년간 매출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 기간 매출은 1900억 원대에서 2300억 원 수준이며 완만하게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실적과 주가 간 괴리가 있다. 일례로 S2026.03.25 14:30
CJ바이오사이언스가 장내 미생물 분석을 기반으로 피부 헬스케어 확대에 나서며 뷰티온클리닉과 함께 ‘피부-장 축’ 상관관계를 규명하는 임상 연구를 추진한다.25일 CJ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뷰티온클리닉 돌곶이역점과 장내 미생물 검사 서비스 ‘것 인사이드’를 기반으로 한 ‘피부 타입별 장내 균총 상관관계 공동연구’와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CJ바이오사이언스는 것 인사이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뷰티온클리닉은 환자 관리 및 치료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장내 미생물 분석을 활용해 의료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한다.이번 협엽을 통해 CJ바이오사이언스는 피부 헬스케어 솔루션2026.03.24 16:03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주주총회(이하 주총)에서 장기 경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또 두 아들이 설립한 기업 '애나그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셀트리온은 24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제35기 정기 주총을 열었다. 이번 주총은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서 회장이 의장으로 나섰다.서 회장은 "최근 경영 체제 변화 배경과 관련해 기존 판매 담당 대표이사의 사직으로 역할 공백이 발생했다"면서 “판매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저이기 때문에 당분간 겸직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판매 부문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주주 질의 과정에서 서 회장은 "기업이 회장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2026.03.24 15:45
휴젤이 소비자 접점 확장을 위해 클리니컬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마케팅 행보를 보이고 있다.24일 휴젤에 따르면, 웰라쥬는 매거진 ‘뷰티쁠’과 협업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대학교 캠퍼스와 성수동 일대에서 ‘무빙팝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무빙팝업은 대학생과 MZ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기획된 행사다.휴젤은 현장에서 웰라쥬 대표 제품인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과 신제품 ‘리얼 히알루로닉 수딩크림’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 참여를 유도했다.휴젤 관계자는 “무빙팝업은 고객이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접하고,2026.03.24 15:31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동작침법(MSAT)이 급성 경항통(일명 목 통증) 환자의 통증 회복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SCI(E)급 국제학술지인 '중의학'에 게재됐다.24일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이윤재 부소장 연구팀은 급성 경항통 환자에 대한 MSAT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에 관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임상연구(RCT) 결과를 발표했다. 급성 경항통의 경우 임상에서 부작용 우려가 있는 약물치료 대신 침 치료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다. 특히 급성 경항통에 대한 MSAT 효과를 확인한 다기관 임상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자생한방병원 4개 기관에서 발2026.03.23 21:42
그동안 신장이나 혈관 이상이 주된 원인으로 여겨졌던 고혈압과 관련해, 뇌의 특정 부위가 혈압 상승을 일으키는 핵심 조절 장치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교 연구팀은 뇌간에 있는 ‘외측 얼굴주위영역(lateral parafacial region)’이 고혈압과 연관돼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 내용은 최근 국제학술지 Circulation Research에 게재됐으며, 오클랜드대와 사이언스데일리가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외측 얼굴주위영역은 호흡, 소화, 심박수 같은 자동 기능을 담당하는 뇌간에 위치한다. 줄리언 패튼 오클랜드대 교수는 이 부위가 웃거나 운동하거나 기침할 때처럼 강하게 숨을 내쉴 때 활성화된다고2026.03.23 17:30
의료계도 진료와 행정에서 AI를 적극 수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병원 규모와 관계 없이 전자의무기록(EMR) 중심의 AI전환(AX)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GC녹십자의 계열사 ‘유비케어’에는 ‘의사랑 AI’가 있다. 이는 △접수 △청구 △고객관리 △재고관리 등 병·의원 운영 업무를 AI가 지원해 의료진의 행정 부담을 줄이면서도 진료의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둔 시스템이다. 기존 '의사랑' 프로그램에 ‘의사랑 AI’라는 추가 서비스를 신규로 제작해 진료 중 대화가 자동으로 텍스트로 인식돼 환자 증상이나 병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의사랑 AI’는 하나의 신규 플랫폼”이라며 “올해 3~2026.03.23 17:28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노조가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 협상과 관련해 팽팽히 맞서고 있다.23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노조 간 올해 임단협 조정이 최종 무산됐다. 이는 임금 인상률을 두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다.사측이 제시한 인상안은 총 6.2%(기본 인상률 4.1%·성과 인상률 평균 2.1%) 수준이었으나 노조는 이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노조 측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50% 이상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제시된 임금 인상률이 오히려 전년보다 낮은 수준이라며 수용이 어렵다”고 밝혔다. 또 노조는 사측의 요구안에 대해 “충분한 수준의 응대를 하지 않았다”며 “제시된 안건이 타 계열사와 유사한 수준에 그쳤다2026.03.23 15:18
씨젠이 유럽 학회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개별 유전형 분석 기반 자궁경부암 선별검사 전략을 제시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씨젠은 지난 18일에서 21일(현지 시각)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생식기 감염·종양학회 2026(유로진)’에 참가해 HPV 개별 유전형 기반의 자궁경부암 선별검사 관련 심포지엄을 진행했다.씨젠은 자궁경부암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한 HPV 선별검사 및 유전형 분석의 임상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유로진에 참가하며 글로벌 학술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유로진은 자궁경부암을 비롯한 HPV 관련 질환의 예방과 관리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학회다.씨젠은 이번 학회에서 ‘검출을 넘어, 모든 유전형을 보고2026.03.23 15:13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세포주 개발 초기 공정까지 내재화하며 위탁개발(CDO) 전 과정 경쟁력을 강화한다.23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CDO 서비스 영역 중 마스터세포은행(MCB) 생산과 벡터 제작 서비스를 내재화하는 동시에 론칭 기념 웨비나를 지난 19일 개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엔드 투 엔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기존 외주 파트너에 의존하던 MCB 생산과 벡터 제작을 내재화했으며 벡터 구축부터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까지 전 과정을 9개월 내 완료하는 개발 타임라인도 제시했다.MCB 생산과 벡터 제작은 항체의약품 개발의 핵심 공정이다. 벡터는 항체 생산에 필요한 유전 정보를 세포에 전달하는 역할2026.03.22 15:21
일부 제약사들이 최근 사외이사를 정치권 인사로 교체를 시도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동화약품이 우병우 전(前) 청와대 민정수석을 사외이사 후보로 검토했다. 우 전 수석이 사외이사 자리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은 채이배 전 민생당 국회의원을 사외이사 후보로 올렸다. 우 전 수석은 검찰 출신으로 법률 전문가이며 채 전 의원은 회계사다. 사외이사로서 법률과 재무 쪽을 선호하는 기업들의 최근 성향으로 봤을 때 이들 모두 전문성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문제는 제약사들이 감당하기에는 이들이 정치 이미지가 강하다는 점이다. 전문성을 갖춘 법률·회계 전문가들이 다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들을 선택한 것은2026.03.22 08:00
유한양행의 혁신신약 ‘렉라자’가 유럽 시장에서 상업화에 본격 돌입하며 글로벌 매출 확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독일 건강보험 급여 여부 심의기관 '연방공동위원회(G-BA)'로 부터 렉라자 80㎎과 240㎎에 각각 청구코드가 부여됐다. 독일은 유럽의 최대 의약품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코드부여를 시작으로 유럽 주요국으로 판매가 확산될 조짐이다.국제 학술지 '암 치료 및 연구 커뮤니케이션'에 게재된 연구에서, 암세포의 성장에 관여하는 유전자 변이인 EGFR 변이는 지역과 민족별로 차이를 보이지만 유럽에서는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중 약 14% 가량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유럽에서도 폐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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