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8 11:26
LG AI연구원은 자사가 개발한 초대규모 언어모델 'K-엑사원(K-EXAONE)'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 2차 단계 평가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LG AI연구원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함급 초대규모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이전 모델보다 규모를 3배 이상 확대했으며, 초대형 모델의 학습과 추론 전반에 걸친 기술적 도전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LG AI연구원은 "이번 2차수에서 초대형 모델을 안정적으로 학습·운영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확보하는 동시에, 사용자가 실제 체감하는 응답 품질과 활용 성능을 개2026.08.18 11:02
최근 재활용이 극히 어려운 폐 폴리염화비닐(PVC)에서 고부가가치 합성 윤활유 원료를 추출하는 기술을 버지니아공대가 개발했다. 미국 과학 전문 매체 사이테크데일리(SciTechDaily)에 따르면, 버지니아 공대 연구진이 폐 PVC를 엔진오일 핵심 성분인 폴리알파올레핀(PAO)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발상의 전환이 만든 촉매 공정PVC는 염소 성분과 첨가제 때문에 재활용률이 1% 미만에 불과해 대부분 매립 처리된다. 버지니아 공과대학 연구진은 초기 실험에서 얻은 끈적거리는 유기 화합물 특성에 착안해 분자 사슬을 더 짧게 분해하는 방식을 고안했다.폐 파이프나 신용카드 재료를 용매에 넣고 염화알루미늄 촉매와 알파올레핀을 첨가한2026.08.18 11:00
한국경제인협회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함께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질서와 한국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 세미나를 연다.한경협은 18일 KIEP와 공동으로 오는 31일 오후 1시30분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신통상 질서의 미래: 한국의 기회와 도전'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다자무역체제 약화와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과 같은 '개방형 복수국 협력'이 새로운 통상질서의 한 축으로 부상하는 상황을 짚기 위해 마련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개방형 복수국 협력이 향후 세계 무역질서에 미칠 영향을 살펴2026.08.18 10:59
우주 산업이 발사 비용 절감과 민간 투자 확대에 힘입어 단순한 정부 주도 개발 영역을 넘어 자본 시장의 독립된 제도권 자산군으로 진입했다. 영국 경제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스(FT)는 지난 16일(현지시각) 골드만삭스 글로벌 연구소 보고서를 인용해 세계 우주 경제가 산업계의 새로운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고 보도했다.2035년 2550조 원 규모 새 시장 개척FT에 따르면, 세계 우주 기반 경제 규모는 2035년까지 1조 8000억 달러(약 255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 우주 생태계로 들어오는 자금 흐름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지난해 우주 분야에 투입된 자금은 550억 달러(약 78조 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2026.08.18 10:41
에쓰오일(S-OIL)이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울산 석유화학단지의 기초유분 자급 기반을 넓히고 공급망 대응력을 높인다. 에쓰오일은 샤힌 프로젝트로 △원가 경쟁력 △에너지 효율 △원료 활용 유연성 등을 갖춘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샤힌 프로젝트에는 원유와 정유공정의 저부가가치 유분을 석유화학 원료로 전환하는 TC2C(Thermal Crude to Chemicals) 기술이 세계 최초로 상업 적용된다. 고효율 스팀 크래커와 발전설비, 폐열 회수·공정 최적화 기술도 도입한다. 설계 개선을 거쳐 탄소 배출량은 최초 설계안보다 20% 이상 줄이도록 설계했다. 원료 구성도2026.08.18 10:41
제주항공이 인천과 지방공항을 기반으로 국제선 연결망을 확대하며 환승 수요 기반을 넓히고 있다.제주항공은 올해 1~7월 국제선 환승 여객이 10만66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만여 명보다 18.4%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증가세는 중국과 일본 국적 승객이 이끌었다. 중국인 환승객은 지난해 1만5600여명에서 올해 2만7200여명으로 74.3% 늘었고, 일본인 환승객도 1만2400여명에서 1만7600여명으로 41.9% 증가했다. 국적별 비중은 중국인이 25.5%로 가장 높았으며 일본 16.5%, 몽골 11.9%, 필리핀 8.2%, 미국 7.2% 순으로 집계됐다.환승 경로도 국적별로 차이를 보였다. 중국인 환승객은 한국을 거쳐 오사카·도쿄(나리타)·후쿠오카 등 일본2026.08.18 10:30
인공지능(AI)의 패러다임이 학습에서 추론으로 넘어가면서 메모리의 고질적인 취약점인 발열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업계는 차세대 기술인 액체 냉각 기술을 고성능 AI 인프라의 표준으로 선정하고 시장을 넓혀가는 모습이다. 18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AI 칩에 액체 냉각 기술이 적용되는 비율은 지난해 약 33%에서 올해 53%로 증가하고, 내년에는 6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렌드포스는 "엔비디아와 AMD, 구글 등이 개발하는 AI 칩의 성능이 빠르게 향상되면서 개별 칩의 열 설계 전력(TDP)이 1kW를 넘어섰고, 랙 단위 AI 서버 솔루션은 수백 킬로와트의 전력을 소비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설명했2026.08.18 10:12
동국제강그룹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 마라톤 ‘815런’을 3년 연속 후원했다. 동국제강그룹은 후원금 815만원과 임직원·가족 230명의 참가비 1245만원을 더한 2060만원을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2024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후원금은 6185만원이다. 815런은 한국해비타트가 2020년부터 매년 광복절에 여는 기부 마라톤 캠페인이다. 참가비와 후원금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쓰인다. 동국제강그룹은 캠페인의 취지가 ‘철강으로 나라에 보답한다’는 창업정신인 ‘철강보국(鐵鋼報國)’과 맞닿아 있다고 판단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으로 군인·소방관2026.08.18 09:52
글로벌 수소충전소 시장이 버스·트럭 등 상용차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2030년 신규 구축시장 규모가 1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다.18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기준 시나리오상 글로벌 수소충전소는 올해 1238개소에서 2030년 2309개소, 2035년 3440개소, 2040년 4732개소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2040년 누적 구축 규모는 정책 실행력과 차량 수요, 민간투자 수준 등에 따라 보수적으로는 2970개소, 많게는 7055개소까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됐다. 수소충전소 시장의 성장축도 승용차에서 상용차로 이동하고 있다.초기 시장은 승용 수소전기차(FCEV) 충전을 대상으로 형성됐지만 향후에는 버스·트럭 등 상용차와 항만·물류2026.08.18 09:11
구직 중인 청년 10명 중 6명 이상이 앞으로 5년 안에 자신이 희망하는 직무가 인공지능(AI)으로 대체되거나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재 일하고 있는 청년보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의 우려가 더 컸다.한국경제인협회는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만 19~34세 재직·구직 청년 1000명을 조사한 'AI 확산에 따른 청년 일자리 인식 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3.9%는 향후 5년 내 현재 또는 희망 직무의 AI 대체·축소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세부적으로는 구직 청년 315명 가운데 63.8%는 희망 직무의 AI 대체 가능성을 높게 봤다. 재직 청년 685명은 49.4%가 같은 답을 내놨다.2026.08.18 09:09
LIG가 광복절을 기념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LIG는 지난 15일 광복절을 기념해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한 ‘2026 815런’ 캠페인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주)LIG와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 LIG시스템 등 6개 계열사는 각각 815만원씩 총 4890만원을 후원했다. 기부금과 캠페인 수익금은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된다.올해 7회째를 맞은 815런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된 기부 마라톤 캠페인이다. LIG는 지난 2024년부터 3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해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2026.08.18 09:09
테슬라가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자율주행 전용 차량 ‘사이버캡’을 이르면 이달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공개 출시할 준비에 들어갔다.로이터통신은 IT매체 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테슬라가 직원들에게 사이버캡의 공개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달 오스틴에서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테슬라는 먼저 공공도로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이버캡 탑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후 불과 며칠 뒤 사이버캡을 오스틴에서 운영 중인 로보택시 서비스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사이버캡은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완전 자율주행 전용 차량이다. 테슬라는 향후 사이버캡을 자율주행 차량호출 서비스에 투입할 계획이2026.08.18 08:55
LS일렉트릭이 미국 블룸에너지와 3425만8500달러(약 486억원) 규모의 배전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블룸에너지는 미국 와이오밍주 현지에서 대형 에너지 인프라 기업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을 맡았다. 이에 LS일렉트릭은 이 사업에 저압 배전반을 비롯한 주요 배전 시스템을 공급한다. 공급 기간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서버와 저장장치를 운영하는 초대형 데이터센터다.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로 대규모 연산을 처리하기 위한 데이터센터 투자가 늘면서 전력 인프라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기존 고객사인 블룸에너지로부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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