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4 17:16
한미약품은 지난해 매출이 1조5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업계의 예상보다 조금 낮은 1조4900억원에 그쳤다.4일 한미약품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1조49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161억원으로 같은 기간 보다 2%감소했다.앞서 증권가는 지난해 한미약품의 성장세가 꺾여 매출이 1조5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는데 그마저도 달성하지 못한 것이다.당시 증권가는 한미약품의 성장세가 둔화된 이유에 대해 기술료 부재와 늦은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북경한미의 부진 때문일 것이라 내다봤다. 실제로 한미약품 성장이 둔화된 이유에 대해 지난해 4분기에 MSD로부터의 마일스톤이 빠지면서 역기저 효과가 나2025.02.04 15:20
고려대학교 저출산준연구소는 지난달 24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3층 최덕경강의실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대안암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와 고려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 포피랩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출산율에 영향을 미치는 법적-정책적 이슈와 일자리 및 노동시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신현석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서울가정법원 원정숙 부장판사의 '출생등록과 관련된 법률적 문제'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황인도 실장의 '우리나라의 초저출산: 노동시장을 중심으로'강연을 통해 사회 각 역 및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저출산에2025.02.04 14:26
화이자가 114억 달러(약 16조원 6300억원)을 투자해 인수한 기업의 항암제 파이프라인이 임상3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역기저 종지부에 기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화이자는 4일 비라토비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3상을 진행한 결과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무진행생존기간(PFS)을 유의미하게 연장시켰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비라토비는 화이자가 지난 2019년 인수한 어레이 바이오파마가 보유하고 있던 파이프라인이었다. 이미 판매되고 있지만 인수 후 화이자가 적응증을 확보하기 위한 임상을 이어가면서 이번 임상 결과를 확보한 것이다. 당시 화이자는 어레이 바이오파마 인수2025.02.04 09:39
메디톡스는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2025년 임직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인사에서는 한권수 이사대우가 이사로 승진 발령됐으며 계열사를 포함해 연구와 생산, 영업, 임상, RA, 관리 등 각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총 63명이 승진했다.한 이사는 KT 등 국내 대기업과 유명 외국계 기업에서 인사기획과 기업제도 설계, 시스템 구축을 경험한 인사 전문가로 지난해 메디톡스에 합류해 인재개발실을 총괄하며 글로벌 인재 육성과 기업문화 개선을 전담하고 있다.다음은 메디톡스와 계열사 임직원 승진자 명단이다. ▲ 임원 승진(1명)◇ 이사대우 → 이사(1명): △한권수 ▲ 직원 승진(59명)<생산/영업/임상/RA/관리 부2025.02.04 09:33
대웅바이오는 텔미사르탄 제품군이 리뉴얼을 통해 지난해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텔미사르탄은 고혈압 치료제의 원료로 대웅바이오 대표제품으로 '트윈베타'와 '텔미베타'가 있다. 대웅바이오는 텔미사르탄 제품군 리뉴얼을 통해 기존 PTP 방식의 개별포장에서 병포장 형태로 복약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 방식은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 등으로 한쪽이 볼록하게 튀어나오도록 개별 포장한 방식이다. 또한 리뉴얼되면서 텔미사르탄 제품군은 한 개의 약포지에 다른 약제와 동봉이 가능해졌다. 이는 별도의 PTP 포장을 뜯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냈고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그간 고령의 환자나 다수의 약제를 한꺼번에 복용하는2025.02.04 09:24
365mc는 난치병 환아 의료비 지원을 목표로 펼친 '걷지방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 1000만원을 국내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걷지방 걸음기부 캠페인은 365mc가 지난해 초록우산과 협약을 맺고 함께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365mc가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걷지방'을 통해 진행됐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국민들의 걸음수를 환산한 기부금을 초록우산에 전달해 난치병 환아들의 의료비를 지원하는데 사용한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걷지방 걸음기부 캠페인에서 집계된 총 걸음수는 52억5179만1831 보이며 이를 환산한 기부금 1000만원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암, 심장병, 뇌2025.02.03 17:05
◆보령, 다발골수종 치료제 '포말리킨' 출시보령은 다발골수종 치료제 '포말리킨캡슐(이하 포말리킨)'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치료제는 국내 최초 포말리도마이드 성분의 제네릭 항암제 4개 용량으로 구성됐다. 포말리킨 출시로 보령은 △레블리킨 △벨킨 △글리마 △데비킨 △비자디킨 △벤코드 등 총 7종의 혈액암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셀트리온제약,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제 '암로젯' 국내 판매 개시셀트리온제약은 고혈압과 고지혈증 3제 복합제 '암로젯'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암로젯은 칼슘통로차단제(CCB) 계열 고혈압 치료제 암로디핀과 스타딘 계열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바스타틴, 비스타틴 계열 고지혈증2025.02.03 16:46
삼일제약은 지난해 매출이 11.9%증가했는데 이는 주력분야인 안과사업부가 성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3일 삼일제약은 지난해 실적을 공개했다.지난해 매출은 21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 이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안과사영업본부가 성장환 결과라고 삼일제약은 설명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97.3%감소한 17억원에 그쳤다.영업이익이 이같이 감소한 이유에 대해 삼일제약은 베트남법인 상업 생산 준비와 GMP 승인을 위한 판관비가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2025.02.03 16:33
종근당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는데 이는 기술이전 계약금이 빠지면서 상대적으로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3일 종근당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실적을 공개했다.지난해 종근당 매출은 1조58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994억원으로 59.7%줄었다.이는 지난 2023년 말 노바티스와 체결한 기술이전 계약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종근당은 노바티스와 CKD-510 기술이전을 계약을 체결했고 계약금을 수령했다. 당시 계약금이 회계인식됐고 이로 인해 지난해 실적은 역기저효과로 줄어들었다고 종근당 관계자는 설명했다.2025.02.03 16:04
삼진제약은 지난해 매출원가 개선에 집중한 결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3일 삼진제약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실적을 공개했다. 지난해 삼진제약 매출은 30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7.3% 증가한 322억원을 기록했다.이같이 실적이 향상된 이유에 대해 삼진제약은 매출원가 개선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매출원가 개선에 집중했고 이로 인해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됐다는 것.또한 삼진제약은 법인세 환급 등에 따른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및 당기순이익도 증가했다.2025.02.03 15:11
온라인팜이 의료기관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지킴과 자체 의약품 전자상거래 플랫폼 'HMP몰'에서 약국 경영지원 특화 서비스 '약국가계부'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약국가계부는 약국의 경영지원을 돕는 AI기반 세무 특화 서비스로 온라인팜이 의약품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온라인팜은 다년간 축적된 지킴의 데이터알고리즘과 약국 세무회계 노하우에 HMP몰의 운영 경험을 접목시켜 높은 편의성과 정확성이 강점이다. 특히, 약국 운영에 필요한 각종 경영 현황을 데이터 기반으로 정밀하게 시각화한 것은 물론, 지킴의 회계솔루션을 금융 마이데이터와 약국의 ERP, 공공기관 데이터와 연동해 최적화된 세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약국2025.02.03 13:58
대웅제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비전 및 씽크 보험수가 획득 기자간담회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더욱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대웅제약은 3일 서울시 종로구 청계로에 위치한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비전 및 실시간 입원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 국내 최초 심전도 감시 보험수가 획득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씽크는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국내 기업 씨어스 테크놀로지(이하 씨어스)가 개발한 기술이다. 지난해 3월 대웅제약은 씨어스와 씽크를 병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대웅제약은 씽크를 시작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병하 대웅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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