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8 10:01
LG전자 인도법인이 인도 세관 당국에서 수입품 평가액 차이를 이유로 약 1억 1920만 루피(약 19억 원) 규모 추가 관세 납부 명령을 받고 전액 납부했다. 18일 미국 증권정보업체 팁랭크스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냐바셰바 세관청장실(NS-V)은 지난 16일 LG전자 인도법인에 차액 관세와 이자, 벌금을 합산한 금액 부과 명령을 내렸다. 이에 LG전자 측은 "관세 19억 원을 추가 부과받은 사실은 맞다"면서 "오류를 인정하고 전액 납부했다"고 밝혔다. 경영진은 이번 관세 부과가 재무나 영업 활동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평가액 산정 방식 놓고 해석 차이…추가 관세 부과뭄바이 냐바셰바에 위치한 세관청장실은 LG전자2026.01.18 09:57
미국이 그린란드를 북극 미사일 방어(Missile Defense, MD) 체계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하는 구상을 다시 부각시키면서 러시아와 중국의 반발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 동 구상은 이른바 ‘황금 돔(Golden Dome)’으로 불리는 구상으로 북극을 경유하는 탄도미사일과 극초음속 무기의 궤적을 조기 탐지하고 요격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북극이 미사일 방어의 전면으로 부상하면서 전략적 안정성을 둘러싼 논쟁도 본격화되는 양상이다.이번 논란은 단순한 방어 설비 증강을 넘어, 미사일 방어와 핵 억지의 관계를 둘러싼 구조적 충돌을 드러낸다. 방어 체계의 확장이 상대국의 보복 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둘러싸고, 미·러·2026.01.18 09:49
인도 정부가 70년간 유지해 온 국가 주도 원자력 시장을 민간에 전격 개방하고, 2033년까지 3조 원 이상을 투입해 국산 소형모듈원자로(SMR) 5기를 가동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이는 급증하는 전력 수요 충당과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승부수로, 러시아와 중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SMR 시장에 인도가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영국 과학 전문 매체 피직스 월드(Physics World)는 지난 16일(현지시각) 인도가 원자력 발전법을 개정해 민간 기업 참여를 허용하고, 2000억 루피(약 3조 2500억 원)를 투자해 독자 기술로 설계한 SMR 상용화에 나선다고 보도했다.70년 만의 민간 개방... ‘바랏 SMR’로 기술 독립 선언인도 의회2026.01.18 09: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각)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 의사에 반대하는 유럽 8개국을 겨냥해 오는 2월 1일 부터 10%, 6월 1일부터 25%의 대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덴마크령인 그린란드에 대한 병합 의지를 연일 밝혀온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 카드까지 꺼내 들며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유럽 각국은 강하게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핀란드 등 8개국을 거론하며 "이 매우 위험한 게임을 벌이는 국가들은 감당할 수 없고 지속 불가능한 수준의 위험을 초래했다"며 이같은 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했다. 최근 미국이 그린란드2026.01.18 09:35
[속보] 한국 환율 리스크 위험 경보.... IMF "달러자산 환노출 심각" IMF가 한국 환율 리스크 위험 경보를 발령했다. 달러자산 환 노출이 정도이상으로 심각하다는 것이다. 19일 뉴욕증ㅅ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는 이날 '글로벌 금융안정보고서'(Global Financial Stability Report)를 발표했다. IMF는 이 보고서에서 우리나라가 외환시장 규모에 비해 달러자산 환노출 비중이 상당히 큰 국가로 분류했다. IMF '의 보고서 원문은 외환시장 규모(월간 거래량) 대비 환노출 달러자산'지표 비교이다. 이 지표는 각국 외환시장이 환율 변동 충격을 얼마나 흡수할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구조적 척도로 활용된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2026.01.18 09:30
미국 해군이 올해 내로 중형 무인 수상정(Sea Hunter, Seahawk)을 실전 배치 단계로 전환한다. 이로써 그동안 시험과 실험에 머물렀던 드론 보트(drone boat)가 실제 함대 운용 체계 안으로 편입되면서, 해군 무인 전력 운용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해군은 무인 수상정을 단독 실험 자산이 아니라 유인 함정과 함께 작전하는 전력 요소로 운용할 준비를 마쳤다는 입장이다.미 방위·군사 분야 전문 매체인 브레이킹디펜스는 지난 1월16일 미 해군 관계자들을 인용해 올해 드론 보트를 실전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 같은 계획은 기술 검증이 일정 수준에 도달했고, 운용 개념과 지휘 체계 역시 실전 적용이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2026.01.18 09:30
한국의 기후 기술 컨설팅 기업과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그룹이 손잡고 대규모 바이오매스 공급망 구축에 나섰다.17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언론 리푸탄 식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PT PLN 에너지 프리머 인도네시아(이하 PLN EPI)는 한국의 그리너리(Greenery Inc.)와 바이오매스 및 저탄소 기술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인도네시아의 2060년 넷제로(Net Zero)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전략인 ‘바이오매스 혼소(Co-firing)’ 사업을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석탄을 나무 조각으로”... 2026년 에너지 전환의 승부수인도네시아 전력 공사(PLN)는 최근 동누사텡가라(NTT) 쿠팡 지2026.01.18 09:11
인공지능(AI) 산업을 둘러싼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주요 금융 버블을 사전에 경고했던 경제학자들과 시장 분석가들 사이에서 AI 투자 과열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이들은 현재의 AI 투자 흐름이 기술 확산의 초기 국면을 넘어, 자본 투입 속도가 실수요를 앞지르기 시작한 단계에 진입했다고 평가하고 있다.최근 수년간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에 집중된 투자는 글로벌 자본시장의 핵심 성장 스토리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일부 경제학자들은 이 같은 낙관적 평가가 실제 수익 창출 구조보다 먼저 과잉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한다. AI 기술 자체의 가능성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2026.01.18 09:05
금과 은에 이어 구리가 사상 최고가 수준의 가치 평가를 기록하며 글로벌 핵심 원자재로 급부상하고 있다.특히 전 세계적인 전기화 속도가 빨라지고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이 가속화되면서, 유럽 내 최대 구리 매장량을 보유한 폴란드가 유럽연합(EU)의 전략적 요충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각)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보도했다.◇ 2040년 구리 부족 1,000만 톤... AI와 방위 산업이 ‘기폭제’S&P 글로벌 분석가들은 2040년까지 전 세계 구리 수요가 공급량을 약 1,000만 톤 초과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전 세계 금속 생산량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막대한 양이다.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평균 3배 많은 구리가 필요하며, 태양광 및2026.01.18 08:57
미국의 전력 수요가 10년 만에 기록적인 수치로 폭증했으나, 태양광 발전이 그 증가분의 절반 이상을 감당하며 전력망 붕괴를 막아낸 것으로 나타났다.17일(현지시각) 일렉트렉과 글로벌 에너지 싱크탱크 엠버(Ember)의 분석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미국 전력 수요 증가분의 61%를 태양광 발전이 충족시키며 에너지 전환의 핵심 동력임을 입증했다.◇ 10년 만에 찾아온 전력 수요 가속화... 태양광이 ‘절대적 증가’ 주도2025년 미국의 총 전력 수요는 전년 대비 135테라와트시(TWh) 증가하며 3.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년을 통틀어 네 번째로 큰 연간 증가 폭이다. 데이터 센터 확충과 산업 전기화가 수요를 끌어올리는 상황2026.01.18 08:53
일본 증시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조기 총선 추진과 재정 확대 기대를 반영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른바 ‘다카이치 트레이드’가 다시 살아났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동시에 인플레이션 압력과 엔화 약세, 국채 금리 상승이라는 구조적 변수가 증시 랠리의 지속성을 시험하고 있다는 분석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최근 일본 주식시장은 재정 지출 확대와 경기 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며 단기간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다만 이 같은 흐름이 총선 이후에도 이어질 수 있을지를 두고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신중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조기 총선과 함께 재점화된 ‘다카이치 트레이드’이번 증시 상승은 다카이치 총리가 조기2026.01.18 08:50
칠레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했던 리튬 고부가가치 산업화 계획이 중국 기업의 사업 이행 실패로 중대한 국면을 맞았다.18일(현지시각) 칠레 언론 호라 도세에 따르면, 칠레 생산촉진공사(Corfo, 이하 코르포)는 중국의 전기차 거대 기업 비야디(BYD)에 부여했던 '리튬 전문 생산자' 지위를 공식 취소하는 최종 단계에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입찰 당시 대기 명단에 있던 한국의 포스코(Posco)가 새로운 사업자로 등극할 가능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무너진 5억 달러의 약속... BYD, 최후통첩 어기고 사업 포기2023년 당시 칠레 정부는 단순한 리튬 원석 수출국에서 벗어나 현지에서 배터리 부품을 생산하기 위해 국제 입찰을 진행했다.2026.01.18 08:49
챗GPT(ChatGPT) 개발사 오픈AI가 18개월 내 자금 고갈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외교협의회(CFR) 경제학자 세바스찬 말라비의 분석을 인용해 오픈AI가 인공지능(AI) 개발 경쟁 과정에서 수익 창출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현금을 소진하며 2027년 중반 파산 위기에 몰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를 상대로 최대 1340억 달러(약 197조 5000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연 11조 원 적자…AI 업계 전체 1180조원 자금난톰스하드웨어는 지난해 외부 보고서를 인용해 오픈AI가 올해 80억 달러(약 11조 8000억 원)를 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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