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2 16:28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수리온 파생형 헬기 ‘흰수리’의 해양경찰청 운용 대수를 늘리며 국산 관용헬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KAI는 해경과 수색구조용 중형헬기 흰수리 1대 납품 계약을 지난 1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해경은 노후화된 러시아제 KA-32를 교체하고 해상 경비와 수색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 도입을 결정했으며 신규 기체는 2029년 하반기에 납품될 예정이다.흰수리(KUH-1CG)는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을 기반으로 해양테러 대응과 해양범죄 단속, 수색구조 등 해경 임무에 맞게 개조한 기종으로, 해상 조업 사고 시 인명구조와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 등에도 활용되고 있다.흰수리는 최첨단 탐색레이더(AESA2026.09.02 11:12
미국 라인메탈(American Rheinmetall)이 미 육군의 주력 보병전투차량인 M2 브래들리를 대체할 차세대 전투차량 '링스(Lynx) XM30'의 첫 번째 시제기를 인도했다고 글로벌 군사·방위산업 전문 미디어 디펜스뉴스가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라인메탈의 이번 '링스 XM30' 인도로 수년간 이어진 미 육군의 노후 기갑 장비 현대화 작업이 본궤도에 오른 모양새다.라인메탈은 성명을 통해 미 육군에 XM30 첫 시제품 물량을 납품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도는 디지털 설계부터 시험 평가 및 검증 전 과정을 아우르는 약 7억 6,400만 달러 규모의 엔지니어링·제조 개발(EMD) 계약에 따라 이뤄졌다. 라인메탈은 올해 말까지 추가 시제품 7대를 미 육군에2026.09.02 10:08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9 차륜형 자주포 시제품 계약을 계기로 미국 육군 측에 제조·품질관리 역량을 선보이며 후속 협력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브렌트 잉그러햄 미국 육군 획득·군수·기술 차관보 일행이 지난달 26일 창원 2·3사업장을 방문해 차륜형 K9 자주포를 비롯한 주요 방산 장비 전반의 생산 역량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미 육군 내에서 무기체계 획득을 총괄하는 잉그러햄 차관보는 약 170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550여 개 획득 포트폴리오를 담당하고 있다. 미 국방부에서는 획득운영유지 담당 부차관 직무대행과 플랫폼·무기 포트폴리오 관리 담당 부차관보 등을 거쳤다.이번 현장 실사는 한화에어로스페2026.09.02 09:31
일본 방위성이 2026년 8월 31일(현지시각) 무인 전력과 인공지능 기술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8조 9000억 엔(약 76조 3816억 원) 규모의 2027 회계연도 방위 예산 요구안을 공개했다.AP통신은 이번 요구액이 직전 회계연도의 8조 8000억 엔(약 75조 5234억 원)을 웃도는 역대 최대 수준이며, 연말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정부의 새 안보 전략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군사력 증강을 가속하는 이번 조치는 동북아 안보 지형을 뒤흔들며 한국 국방 혁신과 방산 가치사슬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무인기와 극초음속 전력 집중일본 정부는 지난 2022년 수립한 5개년 방위력 정비 계획에 따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방2026.09.02 09:28
미 해군의 주력 7800톤급 원자력 추진 공격잠수함(SSN)인 ‘노스다코타함(USS North Dakota, SSN-784)’이 대대적인 성능 개량과 창정비(Overhaul)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춘 상태로 함대에 공식 복귀했다.9월 1일(현지 시각)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Interesting Engineering) 등 외신에 따르면, 메인주 키터리 소재 포츠머스 해군조선소(PNSY)는 노스다코타함의 ‘확장 드라이도크 지정 제한 가용성 정비(EDSRA)’ 일정을 마치고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춘 핵잠수함을 해군 작전 함대에 공식 인도했다.이번 정비는 포츠머스 해군조선소에서 수행된 버지니아급 ‘블록 III(Block III)’ 잠수함 대상 최초의 창정비 완료 사례로, 향2026.09.02 09:16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인공지능(AI)과 사이버보안 등 첨단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인재 확보에 나선다.LIG D&A는 2026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을 세 자릿수 규모로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신입·인턴 지원서는 오는 13일까지, 경력사원 지원서는 7일부터 27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모집 분야는 △미사일시스템 △해양 △위성 △AI △사이버보안 등 주요 사업 전반이며, 하드웨어(HW)·소프트웨어(SW)·기계 분야 연구개발(R&D) 직군을 비롯해 국내외 사업관리, 생산기술, 품질관리,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무에서 인력을 선발한다.채용은 △서류전형 △역량검사 △분야별 실무진 면접 △리더 면접2026.09.02 07:04
폴란드 수사 당국이 바르샤바 남부에 위치한 자국 최대 민간 방산기업의 군용 무인기(드론) 핵심 부품 생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에 대해 외국 정보기관의 개입 및 테러 혐의를 적용하고 공식 수사에 착수했다.8월 31일(현지 시각) 독일 도이체벨레(DW) 및 AFP·dpa 통신 등에 따르면, 폴란드 검찰은 바르샤바에서 남쪽으로 약 150㎞ 떨어진 스카르지스코-카미엔나(Skarżysko-Kamienna) 소재 ‘WB 일렉트로닉스(WB Electronics)’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화성 물질이 든 장치를 이용해 고의로 방화된 정황을 포착하고 테러 범죄 수사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검찰은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수사는 폴란드 공화국을 겨냥한 외국 정보기관2026.09.02 07:04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2026년 9월 1일(현지시각) 수도 사라예보에서 국가 역사상 첫 전문 방산 전시회인 '제1회 발칸실드 2026'을 열었다.이집트 국가홍보청(SIS)은 지난달 31일 살라 술레이만 곰블라트 이집트 군수생산국가장관이 정부 대표단을 이끌고 이번 행사에 공식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발칸반도를 둘러싼 군수 협력 논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한국 방산기업의 이번 전시회 직접 참여나 수주 연계 여부에 관해 본지 확인 시점 기준 공개된 자료는 없다.사라예보 첫 국방 박람회 개최와 이집트 대표단 참가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수도 사라예보에서 2026년 9월 1일부터 4일까지 제1회 '발칸실드 – 방위산업 엑스포 및 서밋 2026(Balkan2026.09.02 06:52
미국 국방부가 2026년 8월 31일(현지시각) 패트리어트(PAC-3 MSE)와 사드(THAAD) 요격미사일 핵심 하위 부품의 공급망을 안정화하기 위한 7년 장기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로이터통신은 미국 국방부가 제너럴다이내믹스 오디넌스 앤 택티컬 시스템즈(GD-OTS), 록히드마틴과 해당 계약을 맺었다고 이날 보도했다. 미국 주도 방공 공급망 강화는 천궁-Ⅱ와 L-SAM을 양산하는 한국 방위산업 생태계의 핵심 부품 자립도 확보 과제를 부각한다.조달 일정 단축을 위한 7년 계약미국 국방부는 이번 계약이 THAAD 요격체와 PAC-3 MSE 요격미사일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핵심 서브컴포넌트의 생산량을 늘리고 납품 일정을 앞당기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방2026.09.02 06:46
한화디펜스 USA가 2026년 8월 오스탈(Austal)의 미국 사업 법인과 운영자산 100%를 인수하기 위해 최대 12억 달러(약 1조 6500억 원) 규모의 비구속적 조건부 제안을 전달하고 실사에 들어갔다.더 오스트레일리안(The Australian)은 2026년 8월 31일(현지시각) 오스탈의 대규모 영업손실 공시와 미국 내 규제 환경 탓에 인수 협상이 난기류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한화는 앞서 인수한 필라델피아 조선소에 이어 오스탈의 군함 제조 거점을 확보해 미국 함정 건조 및 유지·보수·정비(MRO) 시장에 진입한다는 구상이다.미국 사업 분리 인수 제안한화는 당초 호주 상장사인 오스탈 그룹 전체 인수를 추진했으나 규제 장벽에 부딪히자 전략을 선회했2026.09.02 06:45
독일의 대표적 잠수함 명가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와 이탈리아 국영 조선그룹 핀칸티에리(Fincantieri)가 잠수함 및 첨단 해저(Underwater) 방산 분야에서 양사 간의 파트너십을 대폭 강화하는 포괄적 양해각서(MoU)를 전격 체결했다.9월 1일(현지 시각) 글로벌 해양 군사 전문 매체 네이벌 투데이(Naval Today) 및 네이벌 뉴스(Naval News) 등에 따르면, 양사는 규제 당국의 승인 절차를 거쳐 올해 말까지 공식적인 ‘공동 협력 프레임워크(Collaboration Framework)’를 구축하기로 공식 합의했다.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업 결합(M&A)이 아닌 기술 융합과 해외 시장 공동 개척을 위한 전략적 산업 연대로, 양사가 기존에 수행 중인 독자2026.09.02 06:22
튀르키예 항공우주산업(TUSAŞ/TAI)이 자국 공군에 정식 인도될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겸 경공격기 ‘휘르제트(Hürjet)’의 양산 1호기(고객 인도 표준 사양)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연구개발(R&D) 시제기 비행 단계를 넘어 안정적인 대량 양산 및 수출 납품 체제로 공식 전환했음을 입증한 쾌거다.9월 1일(현지 시각) 아미 레코그니션 등 글로벌 군사 전문 매체들에 따르면, TAI는 튀르키예 승전기념일(Victory Day) 104주년을 맞은 지난 8월 30일, 튀르키예 공군 인도용으로 제작된 휘르제트 양산 1호기를 띄워 18분간의 초도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비행은 2017년 사업 착수 이후 9년 만이자, 2023년 4월 시제 1호기(P1)2026.09.02 04:30
유럽 최대 규모의 육군 건설을 추진 중인 폴란드가 해외 원거리 무기 의존 탈피를 공식 선언하며 지난해 방산 조달액의 304억 즈워티(약 11조 1899억원)를 폴란드 국내 기업 과 중앙유럽 합작사에 투입했다. 로이터통신은 1일 폴란드 군비청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고, 폴란드가 우크라이나 국경을 맞댄 지정학적 위협 속에서 드론과 탄약 등 소모성 무기의 독자 공급망 구축과 현지 생산 확대를 전방위로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폴란드의 이번 무기 조달 전략 전환은 원거리 공급망의 납기 지연 한계를 극복하고 유럽 내 방위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향후 글로벌 방산 시장 전반에 구조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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