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3 09:30
국내 수입 승용차 시장에서 전기차 비중이 8월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테슬라가 1만대 이상을 등록하며 시장을 이끌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8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2만9817대로 전년 동월보다 9.2%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전월과 비교하면 3.7% 감소했다. 올해 1~8월 누적 등록대수는 24만482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2% 늘었다. 브랜드별로는 테슬라가 1만400대로 전체의 34.9%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BMW가 6180대, 메르세데스-벤츠 4037대, BYD 3002대, 토요타 1015대 순으로 뒤를 이었다. 테슬라는 전년 동월 대비 30.4%, BYD는 713.6% 증가했다. 전기차 등록은 1만5183대로 전체 수입차의 50.9%2026.09.03 09:11
롯데렌터카 G car가 일상적인 문장이나 음성으로 차량을 찾고 예약까지 할 수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AI) 예약 서비스를 선보였다.롯데렌탈 자회사 그린카가 운영하는 롯데렌터카 G car는 국내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G car AI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용자가 "이번 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서울역 근처에서 전기차 하루 빌리고 싶어"와 같이 요청하면 AI가 위치와 이용 시간, 목적 등을 고려해 이용 가능한 차량 약 3대를 추천한다. 원하는 차량이 없으면 대화를 이어가며 조건을 바꾸거나 다른 차량을 추가로 추천받을 수 있다.추천 범위는 왕복 대여뿐 아니라 편도 대여와 차량 배달 서비스 '오다', 월 단위 구독 상품 'G car M2026.09.03 09:01
삼성중공업이 서울대학교와 미래 선박기술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조선해양·에너지 융합 기술 등 중장기 연구개발(R&D) 협력을 확대한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SHI-SNU 미래선박기술 글로벌협력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영오 서울대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연구센터는 미래 조선기술을 중심으로 중장기 융복합 연구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조선해양 전 분야와 에너지 기술 융합 △글로벌 네트워킹과 연구 협력 △산학협력 교육을 통한 글로벌 우수 연구인력 양성 등이다. 삼성중공업과 서2026.09.03 08:59
현대자동차가 고객이 원하는 전시장과 방문 시간을 직접 선택해 차량 구매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전시장 방문상담 예약 서비스'를 도입한다. 현대차는 기존 홈페이지 구매상담 서비스가 상담 신청 뒤 카마스터와 별도로 일정과 장소를 조율해야 했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고객은 현대차 또는 제네시스 공식 홈페이지 구매상담 메뉴에서 희망 전시장과 방문 날짜·시간을 선택한 뒤 관심 차종과 구매 희망 시기, 문의사항 등을 입력하면 된다. 전시장에서는 사전 입력 내용을 확인해 고객 관심사에 맞춘 상담을 준비한다. 서비스는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상담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2026.09.03 08:56
현대모비스가 슬로바키아에 유럽 첫 전동화 구동시스템(PE시스템) 생산거점을 구축하고 연간 28만개 규모의 양산에 들어간다.현대모비스는 2일(현지시각) 슬로바키아 트렌친주 노바키에서 PE시스템 신공장 가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PE시스템은 전기모터와 인버터, 감속기를 통합한 전기차 핵심 구동장치다. 노바키 공장은 체코와 스페인의 배터리시스템(BSA) 공장에 이은 현대모비스의 유럽 세 번째 전동화 생산거점이다. 신공장은 약 10만6000제곱미터(㎡) 부지에 연면적 8500㎡ 규모로 조성됐다. 스테이터와 인버터 등의 생산라인을 갖춰 연간 28만개의 PE시스템을 생산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약 2500억원을 투자해 생산 역량2026.09.03 08:56
삼성전자가 4일 가성비 폰인 '갤럭시 S26 FE'를 국내 출시한다. 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S26 FE는 256GB 스토리지 제품으로 블루베리와 그라파이트, 피스타치오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04만5000원부터다.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S26 FE는 최신 카메라 기능과 갤럭시 AI를 통해 플래그십 제품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영상 속 원하는 사람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마이 팬캠' 기능을 활용해 선택한 인물을 중심으로 손쉽게 영상을 편집할 수 있다. 또 수평 고정 옵션을 지원하는 '슈퍼 스테디'로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구도로 영상을 촬영할 수2026.09.03 08:51
LG전자는 4년만에 초단초점(UST·Ultra Short Throw) 빔프로젝터 신제품 'LG 시네빔 AI'(모델명 HU925V)를 국내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벽이나 화면과의 거리가 10cm 미만이어도 선명한 100인치 대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홈시네마용 프리미엄 모델이다. 포터블 모델인 시네빔 큐브, 시네빔 숏츠와는 별도 라인업이다. 화면과의 거리가 5.6~18.3cm만 돼도 90~120형 4K UHD(3840×2160) 화면 투사가 가능하다. 화소 수는 FHD(1920×1080) 대비 4배 높다.LG전자에 따르면 천장이나 방 뒤편에 설치해야 하는 기존 프로젝터와 달리 화면 가까이에 둘 수 있어 생활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사람이나 사물의 이동으로 인한 화면 간섭도 줄일 수2026.09.03 08:28
LS일렉트릭이 KT클라우드의 신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초고압 변압기와 가스절연개폐장치(GIS), 수배전반 등 전력 인프라를 공급한다. 양사는 데이터센터 구축 기간을 줄일 수 있는 모듈형 데이터센터 기술도 공동 개발한다.LS일렉트릭은 지난 2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KT클라우드와 ‘AI 데이터센터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와 김봉균 KT클라우드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환경에 적합한 모듈형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전력 솔루션을 공동 연구한다. 데이터센터 초기 설계 단계부터 전력설비2026.09.03 04:59
고려아연이 반도체용 초고순도 황산 생산능력을 연간 32만톤(t)으로 늘리며 국내 반도체 소재 공급망 강화에 나섰다. 고려아연은 울산 온산제련소의 반도체황산 20·21호 생산라인 증설을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증설로 연간 4만t의 생산능력을 추가 확보하면서 전체 생산능력은 32만t으로 늘었다. 기존 17개 라인에서 연간 24만t을 생산하던 고려아연은 2024년 18·19호 라인을 추가한 데 이어 이번에 20·21호 라인까지 가동했다. 이번 증설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국내 반도체 제조사들의 신규 생산시설 가동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반도체황산은 웨이퍼 세정 공정에 쓰이는 핵심 소재로2026.09.03 04:00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가 테슬라의 무인 로보택시 전용차 '사이버캡' 본격 출격을 앞두고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카메라만으로는 대규모 완전자율주행을 안전하게 구현하기 어렵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하는 동시에 서비스 지역과 차량 규모를 빠르게 확대하면서 테슬라에 선제 압박을 가하고 있다.테크크런치는 웨이모가 테슬라를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기술 블로그와 인터뷰를 통해 카메라 중심의 완전자율주행 기술에 잇따라 의문을 제기했다고 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시점도 절묘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테슬라는 3일 미국 텍사스에서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2인승 전용 로보택시 사이버캡을 자사 로보택2026.09.02 18:00
HD현대중공업이 액화 이산화탄소(LCO₂)를 기존보다 낮은 온도와 압력에서 대량 운송할 수 있는 독자 기술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시장 확대에 따라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저장지까지 효율적으로 옮기는 해상 운송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형 LCO₂ 운반선 시장을 선점할 기반을 확보했다.HD현대중공업은 자체 개발한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용 저압 화물 시스템'이 제35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IR52 장영실상은 국내 기업과 연구기관이 개발한 신기술 제품과 기술혁신 성과를 발굴해 포상하는 산업기술상이다.핵심은 LCO₂의 운송 압력을 기존 약 20기압에서 7기압까지 낮춘2026.09.02 18:00
현대자동차가 파업 종료와 신차 투입을 발판으로 9월 판매 회복에 나선다. 8월 국내 판매가 40% 넘게 줄며 생산차질 여파가 크게 나타난 가운데 디 올 뉴 아반떼와 더 뉴 그랜저의 계약 물량을 실제 출고로 연결해 하반기 반등을 노린다.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지난달 국내 판매는 3만4333대로 전년 동월보다 41.1% 감소했다. 해외 판매는 8.5% 줄었고 글로벌 판매는 28만8574대로 14.2% 감소했다. 파업에 따른 생산차질과 신차 대기수요가 겹친 영향이다. 월간 글로벌 판매가 30만대를 밑돈 것은 2022년 1월 이후 4년7개월 만이다. 특히 국내 판매는 최근 10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져 해외보다 파업 충격이 더 크게 드러났다.지난2026.09.02 18:00
제조업계가 생산 공정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며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있다. 기업들의 기술 활용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정부도 제조업 AI 대전환(M.AX) 지원을 강화하며 관련 기술 개발과 도입을 뒷받침하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제조기업들은 정해진 작업을 반복하는 기존 단순 공정 자동화를 넘어 복잡한 상황을 판단하거나 숙련자의 작업기술을 학습·재현하는 영역까지 AI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8월 생산라인에 부품을 공급하는 대차의 이동경로를 AI가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기술을 공개했다. 설비 오류 등으로 대차 순서가 흐트러지면 기존에는 작업자가 직접 이동경로를 판단해 복구했지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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