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8 18:05
오는 21일로 예정된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컴백 공연이 침체에 빠진 국내 내수경기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른바 ‘BTS노믹스’가 다시 작동하는 셈인데, 음반·공연·굿즈 등을 포함한 직접 매출만 약 2조90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도시 이벤트와 결합된 소비가 항공·유통·플랫폼 등 산업 전반으로 확산할 경우 경제적인 파급효과는 '3조 원+α'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하이브에 따르면 BTS는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아리랑’ 컴백 라이브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에 실시간 송출되면서 서울과 한국의 광고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적인 파급효과는 실제 소비 지표에2026.03.18 18:05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을 사흘 앞둔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일대는 온통 BTS 광고판과 안내판으로 덮여 있었다. 세종문화회관 계단에는 넷플릭스 생중계 광고가 부착돼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일부 시내버스에도 관련 광고가 등장하며 도심 전반이 공연 분위기로 채워지고 있다. 비가 오는 거리를 걷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BTS 광고판을 배경으로 연신 사진을 찍고 있었다. 도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였다. 광화문의 한 음식점 관계자는 "최근 한 달 동안 외국인 관광객들이 부쩍 늘었다"면서 "특별한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 BTS 공연을 계기로 한국을 찾은 관광객들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 BTS 공연을 중심으로 형성된 방문객 유2026.03.18 17:20
SK하이닉스가 기존 자동화 시스템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2030년까지 자율형 팹(Fab)을 구축한다. 공장이 스스로 학습하고 의사결정을 수행해 설계부터 양산까지 전환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전략이다. 도승용 SK하이닉스 부사장(DT 부문장)은 1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회의 'GTC 2026'의 패널 토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반도체 업계는 생산능력확대와 제조 복잡도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반도체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반도체 제조는 같은 속도로 확장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2026.03.18 15:10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5월 총파업에 돌입한다. 2024년 총파업 이후 2년 만이다.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는 9일부터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93.1% 찬성률로 쟁의권 확보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투표에 참여한 노조는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를 비롯해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삼성전자노조동행 등으로 조합원은 9만명에 달한다. 이번 투표에는 총 6만6019명이 참여해 투표율 73.5%를 기록했다. 이중 6만1456명이 찬성했다. 과반 이상 찬성에 성공하면서 삼성전자 노조는 쟁의권을 법적으로 확보했다. 쟁의권은 파업 전단계로 합법적인 파업을 위해선 쟁의권 확보가 필수적이다. 공동투쟁본부는 4월 23일 집회를2026.03.18 14:12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18일 "올해를 분명한 성과를 만들어 내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전북 익산1공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산업 환경 변화 추세에 기민하게 대응해 급성장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산업과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고객사 수요에 맞는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선제적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미래 성장 기회를 선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6개 안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신규 사내이사로는 김훈 기획부문장을 선임됐으며, 이필재 사외이사가 재선임됐다.2026.03.18 13:45
대한전선이 18일 창립 85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송종민 대표이사(부회장)는 창립 85주년 임직원 기념사를 통해 대한전선이 국내 전선 산업의 태동기부터 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1941년 최초의 전선회사로 출발해 도시와 공장, 바다와 대륙을 연결하며 대한민국 전력 산업의 기반을 구축해 왔다”며 “대한전선이 개발한 기술과 제품은 국내외 전선 산업의 발전을 이끌며 업계의 기준이 되어 왔다”고 말했다. 송 부회장은 85년 성장의 원동력으로 임직원의 헌신을 언급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세대를 넘어 기업의 이름과 신뢰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세2026.03.18 13:07
현대제철이 주요 고객사를 초청한 신년회를 열고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도 고객과 함께 미래 성장 로드맵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현대제철은 지난 13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2026년 현대제철 고객동행 신년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신년회에는 이보룡 현대제철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과 주요 고객사 대표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는 ‘고객사와의 신뢰 기반 협업 강화’라는 주제로 올해 시황 전망과 사업 계획이 공유됐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서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한 고객사 중 6곳을 선정해 감사패도 전달했다.이 사장과 함께 김광평 기획재경본부 부사장과 김성민 영업본부 전무가 참석해 고객사 대표들과2026.03.18 13:06
삼성SDI가 전고체 배터리를 포함한 차세대 초격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하고 로봇용 수주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굳히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삼성SDI는 18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주주와 기관투자자 그리고 최주선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5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주총 의장인 최 사장은 인공지능(AI) 분야 등 전방 산업의 확대에 따라 글로벌 배터리 시장 성장이 올해를 기점으로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최 사장은 "올해를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하반기 내 분기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명확한 실적 개선 의2026.03.18 13:04
삼성전기는 18일 오전 9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대규모 투자 확대와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따른 로보택시 도입 가속화, 휴머노이드의 현장 배치 본격화 등 전자부품 채용 확대 기회를 적극 활용해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매출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보고 사항과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의 승인 등 부의 사항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사 선임의 경우 최종구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김미영·이종훈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 했다. 배당액은 보통주2026.03.18 13:04
LG전자는 텀블러 세척기 ‘LG 마이컵(myCup)’이 정식 출시 1년도 채 되지 않아 앱 계정 등록 고객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고객은 앱에서 주변에 설치된 LG 마이컵 위치를 확인해 세척 예약을 할 수 있다. 차례가 되면 푸시 알림을 받아 대기 시간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앱 등록 고객의 증가는 단순한 가입자 수를 넘어 텀블러 세척 서비스를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고객이 그만큼 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LG 마이컵의 이용량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1월 세척 횟수는 약 40만 건으로 6개월 전 대비 5배가량 늘었다. 현재까지 누적 세척 횟수는 230만 건에 달한다. 특히 가치 소비에 관2026.03.18 10:00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 거점을 5곳으로 확대하며 전기차 중심 사업 구조에서 전력 인프라 중심으로 전략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은 18일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테네시 공장에서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셀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약 7000만 달러를 투자해 기존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 일부를 ESS용으로 전환하고 2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간다.이번 생산 전환은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에 대응한 전략적 조치다. 기존 설비를 활용해 공장 가동률을 유지하는 동시에 약 700명 규모의 휴직 인력을 복귀시키며 고용 안정 효과도 기대된다.생산된 ESS 배터리는 북미 시스템통합2026.03.18 09:57
삼성전자가 18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 5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부회장)은 참석 주주들에게 지난해 경영성과와 올해 사업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변화에 한발 앞서 준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부회장은 2026년 사업 계획에 대해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로직부터 메모리, 파운드리(반도체수탁생산), 패키징까지 '원스톱 솔루션'이 가능한 세계 유일 반도체 회사"라며 "AI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메모리3사 가운데 메모리를 비롯해 낸드, 파운드리2026.03.18 09:23
LS일렉트릭이 미국 유타주에서 추진 중인 생산 거점 확장 프로젝트가 현지 공공기관의 인센티브 지원이 확정됐다.18일 업계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미국 유타주 아이언 카운티 소재 배전반 제조 자회사 'MCM엔지니어링II'가 유타 주정부 산하 경제기관인 유타내륙항만청(UIPA)으로부터 세금 감면 인센티브를 승인받았다. 인센티브는 향후 25년 동안 사업 확장으로 발생하는 재산세 증가분의 최대 30%를 감면받는 것이 핵심이다.LS일렉트릭은 총 1억6800만달러(한화 약 2500억원)를 투자해 MCM엔지니어링II의 배전반 생산 능력을 3배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1만3223㎡(약 4000평) 규모인 공장을 7만9338㎡(약 2만4000평) 규모로 6배 확장하고 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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