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6 16:46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이후 재계 총수들과 만나 “정부는 기업인들이 기업 활동을 하는 데 장애가 최소화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 등 7대 그룹 총수급 인사들과 조인트 팩트시트 후속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까지 정부와 기업이 이렇게 합이 잘 맞아서 공동 대응을 한 사례가 없었던 것 같다”며 “전적으로 기업인 여러분2025.11.16 14:24
인천광역시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의 체질 개선에 나섰다. 시는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대강당에서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 강화 코칭’ 교육을 진행했는데 ‘현장의 실무 능력이 곧 생명 안전’이라는 원칙을 전면에 내세웠다.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현장대리인·감리자 등 건설기술자와 공사 담당 공무원의 실무 능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조치다. 인천시 발주 또는 인허가 현장에서 근무하는 시공사 관계자, 감리자, 공무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가 주관해 교육의 전문성과 체2025.11.16 14:21
광명시가 시민이 직접 설계·조성한 ‘안양천 시민참여정원’ 29곳을 선보여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의 출발을 알렸다. 광시는 지난 15일 안양천 지방정원 시범구간에서 ‘정원 어울림 한마당’을 열어 시민참여정원 조성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원도시 5개년 계획의 핵심 과제로, 안양천 지방정원을 시민이 직접 가꾸는 정원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첫 단계다. 총 29개 팀은 약 3개월 동안 이론 교육과 실습을 거쳐 개성 있는 정원을 완성했다. 정원에는 ‘한들’, ‘온새미로’, ‘바람이 머무는 정원’, ‘꿈담정원’ 등 참여자가 직접 지은 이름이 붙었다. 행사에서는 각 팀2025.11.16 14:21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은 지난 12일 송도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앞 방파제 일대에서 환경정비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인천시설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송도 지역 시민단체 ‘맘벤져스’, 이강구 인천광역시의원, 채드윅 국제학교 학생 등이 함께 참여했다.해양폐기물을 직접 수거하며 환경보전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는데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을 지키는데 단합된 활동은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공단 관계자는 “환경정비 활동에 공단 임직원뿐 아니라 시민과 지역단체가 함께해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생하는 공단이 되겠다”라고 밝혔다.2025.11.16 14:19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지난 15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하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16일 시의회에따르면 인천광역시와 (사)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10개 군·구 15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4,600여 명이 참여해 지역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장으로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선수단 입장, 축사, 기념촬영, 체육대회, 동아리 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경기장 열기는 뜨겁게 달아오르며 정해권 의장이 축사에 나서자 환호가 일었다.축사에 나선 정해권 의장은 “주민자치는 시민이 지역을 스스로 가꾸고2025.11.16 14:13
시흥시는 지난 15일 ‘제13회 시흥시 학습동아리 동지(同志) 축제’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지축제는 시흥시 전역에서 활동 중인 학습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는 평생학습 교류의 장으로, 올해 13번째를 맞아 시흥시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시흥시 평생학습동아리를 빛낸 인물 사진전’이 함께 진행돼, 그동안 시흥시 평생학습동아리를 이끌어 온 인물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동지축제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오프닝 영상 상영으로 막을 열었2025.11.16 14:13
인천의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직접 묻고, 시장이 즉석에서 답하는 새로운 소통의 장이 열렸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4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2025년 제9회 찾아가는 애인(愛仁) 토론회’ 3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라는 새로운 형식을 도입해 청년과 대학생,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 공감대를 넓히는 자리로 꾸려졌다. 인천시는 올해 1~2차 토론회에 이어 이번 3차 행사에서 청년층을 핵심 대상으로 삼아 소통의 폭을 대폭 확장했다. 올해 가장 공을 들여 마련한 청년·생애주기 정책들이 대거 소개됐다.특히 △아이플러스 1억드림 △아이플러스 길러드림2025.11.16 14:11
안산시의회가 지난 14일 의장실에서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위촉은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전원 민간 전문가로 재구성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학계와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분야에서 추천된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합류했다. 새로 위촉된 위원은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김태형 참좋은뉴스 기자, 김영은 (사)울타리넘어 이사, 윤기종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자문위원, 전은경 (사)안산학연구원 원장 등이다. 위원 활동 기간은 14일부터 오는 2027년 11월 13일까지 2년으로, 이들은 현재2025.11.16 14:10
인천광역시가 민선 8기 마지막 해를 앞둔 가운데, 시정의 핵심 기조인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의 전면 정책을 설명한다. 2026년 주요 정책 방향은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대규모 업무보고회로 오는 18일부터 개최한다고 시가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인천시가 향후 1년간 어떤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지 시민 앞에서 직접 설명하고, 현장에서 의견을 받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사실상 ‘시정 공개 점검’ 성격의 마련된 자리이다. 실제 3년간 민생복지와 관련해서는 많은 성과를 냈다.시는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총 6대 분야의 2026년 업무계획을 순차적 발표한다. 그 주제는 다음과 같다. “제2 경제도시 완성, 환경·2025.11.16 14:06
전국에서 다문화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지자체인 안산시가 상호문화·이중언어 교육 기반을 대폭 강화하며 미래 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발혔다. 안산시 관내 초·중·고 학생 중 다문화 학생 비율은 13%를 넘어섰으며, 꾸준한 증가세 속에 교육환경 변화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안산시 다문화 학생은 초등학교 5213명, 중학교 2055명, 고등학교 1166명 등 총 8434명으로 전체 학생 수(6만4208명)의 13.14%를 차지했다. 다문화 학생 수는 2021년 5539명, 2022년 6240명, 2023년 7364명 등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학생 대비 비중도 매년 1.7%p씩 상승하는2025.11.16 14:06
국제도시 영종에서는 수 년간 '주민 자녀들의 미래 교육'이라는 미명 아래 '포장된' 공격이 난무하고 있다. 지역 정가의 '젊은 피'인 신성영 인천시의원은 이에 대응하다가 소송비로 수천만 원을 부담 했지만, 색깔론 공격 앞에서도 신념을 포기하지 않고 맞서고 있다.신성영 시의원은 영종국제학교 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이 ‘기각’된 것을 두고 행정사무감사에서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국제학교 설립은 절차적·법률적 제동 없이 정상 추진될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지역 정서 분위기도 달라졌다.그러나 정치 집단과 일부 언론은 결이 다른 행보와 논조를 이어가고 있다. 주민들은 영종국제도시(미단시티) 국제학교 공모 절차를 두고 특정 세력이2025.11.16 12:54
오세훈 서울시장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가 수심이 얕은 강바닥에 걸려 멈추는 사고가 나자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한 여당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김 총리는 이 사고에 대해 “한강버스 운항 안전성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현장 점검과 안전성 재검토를 특별 지시했다. 여당 의원들은 이번 사고를 두고 운영 부실과 정책 실패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김 총리는 16일 “한강버스 운항 안전성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현장 점검과 안전성 재검토를 특별 지시했다.또 “한강버스 운항 중 사고 발생 시 승객 안전 보장 대응 체계가 갖춰졌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하면 운항 중단 기간 연장도 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2025.11.16 12:15
국회가 이번주부터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증액·감액 심사에 돌입한다. 올해 대비 약 8.1% 증가한 728조 원 규모의 예산을 놓고 여당과 야당 간 치열한 대립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심사에서는 한미 관세협상 후속조치, 농어촌 기본소득, AI 지원 등 굵직한 현안들이 집중 논의된다. 국회는 내달 2일까지 국회 본회의에서 예산안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여야 갈등이 심화되면서 법정 기한 내 처리 가능성에 회의적인 시각도 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조정소위는 17일부터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예산 심사를 실시한다. 소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과 국민의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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