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1 17:30
대구 동구가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에 청년 인력을 유입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단기 지원을 넘어 3년에 걸쳐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농업 인력 구조 개선에 나선다는 구상이다.초기 소득 불안 ‘정면 대응’… 3년 지원 구조청년들이 농업 진입을 주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초기 소득 불안이다. 수익이 발생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구조상, 생활비와 영농 자금을 동시에 감당해야 하는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동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총 3600만 원을 3년에 걸쳐 연차별로 차등 지급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초기 정착 단계에서의 경제적 압박을 낮추고, 안정적으로 영농에 집중2026.04.21 16:56
청주 지북동 일대가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된 이후, 신흥 주거 타운으로의 변모에 속도를 내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한양건설이 지북지구와 동남지구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청주 한양립스 더 벨루체’를 오는 5월 오픈하고 본격적인 일반 분양에 나선다.■ 산업단지 인접한 직주근접 입지와 우수한 교통망‘청주 한양립스 더 벨루체’의 가장 큰 장점은 우수한 직주근접성이다. SK하이닉스, LG화학 등이 입주한 청주 테크노폴리스와 일반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젊은 직장인들의 배후 수요가 탄탄하다.교통 여건 또한 우수하다. 청주 1·2·3순환로와 광역교통망이 인접해2026.04.21 14:37
1997년 외환위기 당시 금융기관 구조조정을 위해 투입된 공적자금이 30년 가까운 회수 과정을 거치며 누적 회수율 70%대를 넘어섰다. 다만 회수 속도는 갈수록 둔화되는 흐름을 보이며, 남은 40조원대 자금의 회수 난도가 정책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는 금융회사 지분 등 보유자산 효율화와 원활한 매각으로 공적자금 상환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1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누적 공적자금 회수액은 122조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총 투입액 168조7000억 원 대비 72.6% 수준이다. 회수율은 2020년 말 69.5%에서 2025년 말 72.5%까지 상승한 뒤 올2026.04.21 11:24
독도 북동방 먼바다에서 스크루에 부유물이 감겨 자력 항해가 불가능했던 대형 어선이 동해해양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하게 구조됐다.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7시 55분께 독도 북동방 398km 해상에서 조업을 위해 이동하던 A호(423톤, 승선원 38명)로부터 “스크루에 부유물이 감겨 이동이 불가능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동해해경은 즉시 1500톤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특히 사고 해역으로 이동하는 동안 A호와 지속적으로 교신하며 승선원 38명 전원의 건강 상태와 선체 이상 유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선단선 B호에 의해 예인 중이던 A2026.04.21 11:15
포항야구장이 전국 프로야구장 가운데 유일하게 ‘양호’ 등급을 받으며 시설 안전성을 입증했다. 여기에 최신 전광판 교체까지 병행되면서 관람 환경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포항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전국 13개 프로야구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합동 안전점검에서 포항야구장이 유일하게 ‘양호’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최근 타 구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한 이후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된 가운데 진행된 것으로, 포항야구장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실제 점검에서는 외부 부착물, 관람석 구조물, 유지관리 이력 등 14개 항목 전반에서 ‘미흡’ 사항이 단 한 건도 확인되지 않으며2026.04.21 11:07
경북 경주시가 농업 분야 전반에서 성과를 인정받으며 농업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경주시는 ‘2026 국가산업대상’ 농업 선도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과 인력정책, 귀농·귀촌 지원 등 농업정책 전반에서 균형 잡힌 성과를 낸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핵심은 현장 중심 정책의 지속성이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 분야에서 전국 156개 시·군 대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신농업혁신타운 조성, 농업기술박람회 개최, 기술 보급 확대 등 주요 사업이 실제 농가 성과로 연결된 점도 주목받았다.농촌 인력 수급에서도 변화가 뚜렷하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2026.04.21 11:01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이 실제 공사에 들어가며 ‘서류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현실 궤도에 올랐다.울산시는 21일 태화강역~신복교차로 구간(10.85km)을 잇는 1호선의 우선시공분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타당성 재조사와 기본계획 승인 등 행정 절차에 머물렀던 사업이 현장 공정으로 전환됐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특히 이번 착공은 단순한 공정 개시를 넘어, 장기간 지연 우려가 제기됐던 도시철도 사업이 실제 추진력을 확보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45개월 승부'… 공기 단축·안전 관리가 관건1호선 건설은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추진된다.시공을 맡은 한신공영 컨소2026.04.21 11:00
경기도 오산시와 화성시가 동탄지역 하수 위탁 처리 문제를 두고 단계적 해소 방안에 합의했다. 오산시는 21일 화성시와 동탄지역 하수 위탁 처리 초과 물량 문제를 조정하고, 장기적으로 화성시가 자체 처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합의안에 따르면 동탄2 하수처리장 증설 전까지는 현재처럼 오산시가 화성시의 위탁 물량을 처리하되, 2028년 증설 완료 이후부터는 오산3 하수처리장 추가 증설(2032년 예정) 전까지 처리 가능 범위 내에서 위탁 물량을 점진적으로 축소하게 된다.또 화성시는 동탄2 수질복원센터로 유입되는 압송관로 신설과 노후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향후 추가 개발에 따른 하수처리장 건립 시 기존 위탁 물량2026.04.21 11:00
성남산업진흥원이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SBIC 2026)’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진흥원은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릴 예정인 ‘SBIC 2026’을 앞두고 지난 15일 제1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무역협회,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천대학교,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등 주요 기관 관계자와 성남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주요 안건은 △메인 주제 설정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초청 전략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 △유관기관 협력 운영 방안 등이다.특히 메인 주제2026.04.21 11:00
■ ‘안전바다로 2길·3길’ 조성 사업을 완료한국해양진흥공사와 Sh수협은행은 지난 20일 부산 사하구 동삼초·서천초 일대 항만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안전바다로 2길·3길’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서천초등학교에서 완공식을 개최했다. 21일 공사에 따르면 양 기관은 총 1억 원을 투입해 △옐로우카펫 재설치 △통학로 옹벽 도색 △안내 표지 설치 △학교 정문 인근 완충공간 조성 등 안전 인프라를 확충했다. 특히 대형 화물차 통행이 잦은 항만 지역 특성을 반영해 보행자 인지성을 높이고 차량 감속을 유도하는 시설을 집중 도입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는 최근 5년 평균 506건으로2026.04.21 10:09
민선 8기에서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의 평가는 얼마나 주민의 삶을 바꾸었는가다. 그 핵심 특징을 살펴보면 ‘복지–안전–생활환경–교통’으로 이어진다. 생활 밀착형 정책은 놀라운 변화로 찾아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그간 추진했던 정책 중 복지가 단연 선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출산·교육·취업은 “전 생애를 건드렸다”라고 볼 수가 있다. 복지 분야는 가장 넓은 범위로, “산후조리비 437건, 난임 시술비 7,718건 지원과 초·중·고 ‘1학생 1예체능’ 72개 학교 확대”다. 청년·여성 지원에서도 “청년창업센터, 일자리 234명 창출, 경력단절 여성 취업률 평균 70~80%대 유지”를 했다. 청년들을 위한 ‘입주율 100%’보다 정2026.04.21 10:00
극한의 고난 앞에/ 타고난 의지 없어/ 흐릿하게 안개가 핀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어이없어’ 이른 작별/ 알지도 못하고 손 흔들던/ 아이들 눈망울이 슬픔 속에 빛난다/ 은총의 서사는 쓰이지 않았고/ 안네의 일기로 테어난다/ 한없이 푸르러야 할 오월의 청춘/ 일렁이는 물결 같은 상상을 타고/ 마음의 단짝 키티와 꿈의 정원을 일군다/ 거친 발걸음 소리와 공포의 대상이 된 전등불의 기습/ 어느 곳에서도 안전하지 않았던/ 그 시절의 슬픈 기억 (‘안네에게’) 4월 4일(토) 오후 3시·6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댄스시어터샤하르(예술감독 지우영) 주최·주관, 서울문화재단 후원, 서울어텀페스타 협력, 지우영 안무·연출·대본으로2026.04.21 09:50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중심 정책 실천 사례를 발굴해 교육 현장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콘텐츠를 본격 선보인다.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자율성과 책임을 담은 영상 콘텐츠 ‘우리 학교에 물어보면 현명한 답이 있다(우물현답)’ 1탄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물현답’은 학교가 스스로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교육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모습을 조명하는 콘텐츠다. 이를 통해 경기미래교육 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학교의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첫 사례로는 동탄중학교의 ‘편한 교복’ 도입 과정을 담았다. 이 영상에는 동탄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원이 직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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