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3 10:28
영국 양자점 기업 나노코그룹(Nanoco Group)이 일본 쇼에이 케미컬(Shoei Chemical)을 상대로 미국에서 특허 침해 반소를 제기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잇따라 승소한 경험을 바탕으로 양자점 기술의 지식재산권 방어에 나선 것이다.프롤리픽노스는 12일(현지시간) 나노코가 미국 버지니아 동부 지방법원에 쇼에이 케미컬과 미국 자회사 쇼에이 일렉트로닉 머티리얼스(Shoei Electronic Materials)를 상대로 특허 침해 혐의로 반소를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반소는 지난해 11월 27일 쇼에이가 나노코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며 먼저 제기한 선언적 판결 소송에 대응하는 조치다.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 주도권 경쟁 격2026.01.13 10:06
중국산 공대공 미사일 PL-15이 실전에서 프랑스산 전투기 라팔을 초장거리에서 격추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서방 전투기와 미사일 체계의 우위성에 대한 재검증 요구가 커지고 있다. 파키스탄 공군의 J-10CE가 인도 공군 라팔을 약 200km 거리에서 요격했다는 분석이 나오자, "서방 공중전 교리의 균열 신호탄"이라는 평가까지 등장했다.베트남 매체 다오둑 터이다이(GD&TĐ)는 9일(현지 시각) 영국 왕립활동군사연구소(RUSI) 보고서와 파키스탄 정부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이 같은 주장을 전했다.200km 초장거리 교전…'신두르 작전'의 충격보도에 따르면 2025년 5월 인도·파키스탄 간 공중 충돌로 알려진 '신두르(Sindoor) 작전' 당시, 파키2026.01.13 10:05
마지막 상한선이 사라지는 순간, 핵 질서는 다시 불확실성으로 돌아간다신전략무기감축조약(뉴 스타트, New START)이 만료를 앞두고 있다. 동 조약의 만료는 하나의 조약이 끝나는 사건이 아니다. 그것은 냉전 이후 수십 년간 유지돼 온 핵 억지와 통제의 마지막 제도적 안전판이 사라지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이 조약은 미국과 러시아의 전략 핵무기 수를 제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호 사찰과 검증을 통해 예측 가능성을 유지하는 장치였다. 핵 억지의 안정성은 숫자 자체가 아니라, 상대의 행동을 미리 가늠할 수 있다는 확신에서 나왔다. 이 확신이 사라지는 순간, 억지는 더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위험해진다.뉴 스타트 이후의 세2026.01.13 09:55
"미국 경제는 단순한 경기 침체를 넘어 1930년대 대공황 이후 가장 위험한 '질서 붕괴' 단계에 들어섰다. 38조 달러 빚더미 위에서 달러 가치는 곤두박질칠 것이다. 지금 당장 자산의 15%를 금(Gold)으로 바꿔라."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설립자인 레이 달리오는 미국 경제가 1930년대 대공황과 흡사한 '체제 붕괴' 단계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38조 달러(약 5경5900조 원)에 이르는 미국의 국가 부채와 관세 전쟁이 초래한 고립을 지적하며, 달러 가치 폭락에 대비해 자산의 10~15%를 금(Gold)으로 보유하라고 강력히 권고했다. 이에 따라 국내 투자자에게 유리한 'KRX 금 시장'과 '금 현물 ETF' 활용법이 주목받고2026.01.13 09:46
폴란드가 도입을 추진 중인 한국형 전차 K2 '흑표'의 개량형인 K2PL이 일반적인 자폭 드론 공격에는 뛰어난 생존성을 보이지만, 전파 방해(Jamming)가 통하지 않는 '광섬유 제어 드론'의 물량 공세 앞에서는 방어 체계가 급격히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능동방호체계(APS)를 중심으로 한 현대 전차 방어 개념이 새로운 드론 전술 앞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경고다.우크라이나 군사 전문지 디펜스 익스프레스(Defense Express)는 12일(현지 시각) 폴란드 육군사관학교(General Tadeusz Kościuszko Military University of Land Forces) 파베우 마코비에츠(Paweł Makowiec) 연구원의 시뮬레이션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2026.01.13 09:44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대만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1위 기업 TSMC의 다양성·형평성·포용(DEI) 조항 위반을 빌미로 1000억 달러(약 147조 원) 규모 추가 투자를 받아냈다. 중국 매체 신지쉰(新智訊)은 12일(현지시각)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최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러트닉 장관은 TSMC가 미국 정부와 체결한 반도체지원법(칩스법) 계약서에 포함된 20페이지 분량의 DEI 조항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TSMC는 시각장애인 계약자와 트랜스젠더, 레즈비언 엔지니어를 고용해야 하는 조건이 있었지만, 대만 공장에는 여성 리소그래피 장비 엔지니어조차 거의 없고 대부분 남성"이라며 "DEI 조항을 명백히2026.01.13 08: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무역을 지속하는 국가들을 대상으로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파격적인 조치를 발표했다.13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란과 상업적 관계를 유지하는 모든 국가에서 수입되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즉각적으로 25%의 관세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최종적이고 결정적 조치”... 에너지·상업망 전면 압박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명령을 “최종적이고 결정적”이라고 규정하며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 조치는 전 세계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하지만, 특히 테헤란과 긴밀한 에너지 및 상업적 이해관계를 가진 주요 경2026.01.13 08:36
전 세계적인 청정 에너지 전환과 전기 모빌리티 확산에 힘입어 리튬이온 배터리 산업이 향후 10년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12일(현지시각) 시장조사기관 마켓리서치퓨처(MRFR)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 규모는 2024년 597억 달러에서 2035년 969억 달러(약 128조 원)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전기차·재생에너지 저장 수요가 성장의 '견인차'리튬이온 배터리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가장 강력한 동력은 단연 전기차(EV) 보급 확대다. 전 세계적으로 내연기관 퇴출 정책이 강화되면서 고성능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태양광 및 풍력 발전 시스템의 도입이 늘어2026.01.13 08:25
글로벌 고체 배터리 경쟁이 실험실을 넘어 산업화라는 중대 분기점에 들어섰다.12일(현지시각) SMM(상하이유색금속망) 분석에 따르면, 전 세계 약 30여 개 기업이 참여 중인 고체 배터리 시장은 현재 다양한 기술 경로와 지역별 파벌이 얽힌 '공학-산업화' 단계에 진입했다. 당초 2026년으로 예상됐던 상업화 시점은 기술적 난제와 비용 문제로 인해 2030~2035년 사이로 소폭 연기되는 추세다.기술 경로: 황화물의 주도권 속 산화물·고분자의 추격해외 시장은 '황화물 주류, 산화물 고급 제품, 고분자 틈새시장'이라는 명확한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황화물(Sulfide)은 토요타, 삼성SDI, SK온 등 주요 기업의 60% 이상이 채택한 노선이다. 액체 전2026.01.13 08:15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오는 1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의 백악관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 보도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미군 작전으로 체포돼 미국으로 압송된 이후 미·베네수엘라 관계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이번 회동은 마차도의 정치적 입지를 가늠할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라며 WSJ는 이같이 전했다.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마차도를 직접 만날 예정이지만 미 행정부 내부와 베네수엘라 야권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적 과도 체제의 필요성을 약화시키거나 마차도를 베2026.01.13 08:1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그린란드 점령 가능성을 재차 언급하며, 첨단 기술의 핵심인 희토류 자원 공급망에서 중국의 지배력을 무너뜨리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나 중국이 그린란드에 발을 들이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며 그린란드를 미국의 국가 안보를 위한 '지정학적 필수 요소'로 규정했다.현재 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 공급망의 80%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미국이 대중 관세를 강화하자 중국은 보복 조치로 희토류 수출 제한 카드를 꺼내 들었고, 이에 다급해진 트럼프 행정부는 그린란드의 미개발 자원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모양새다.지리적 고립과 인프라 부재가 최대 걸림돌그러나 전문가들은 그린2026.01.13 08:11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일본의 딥테크 스타트업 3DC가 배터리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탄소 소재 ‘그래핀 메조스펀지(GMS)’를 선보이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도호쿠 대학의 연구를 기반으로 탄생한 이 나노 소재는 전기차와 스마트폰의 충전 속도를 혁신적으로 단축할 ‘게임 체인저’로 평가받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각) 베트남 언론 하이 므어이 본 지어가 보도했다.◇ 평면 그래핀을 넘어선 ‘3D 입체 구조’의 마법기존의 그래핀이 평면적인 2D 시트 구조였다면, 3DC가 개발한 GMS는 속이 빈 공 모양이 연결된 3차원 스펀지 구조이다. 이 구조의 핵심은 격벽의 두께가 정확히 원자 1개 수준으로 얇2026.01.13 07:5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에 대한 미 법무부의 수사 논란으로 공화당 내부의 이례적인 공개 반발에 직면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로 인해 연준 인사에 대한 미 상원의 인준 절차가 정치적 갈등 속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톰 틸리스 공화당 상원의원은 파월 의장이 법무부가 대배심 수사를 통해 연준을 압박하고 위협하려 했다고 주장한 직후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하는 모든 연준 인사에 반대하겠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틸리스 의원은 상원 은행위원회 소속으로 이같은 입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연준 장악 구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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