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11:12
현대건설이 아파트 층간소음 1등급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 현대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성능 1등급 인정서를 추가로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1등급 인정을 받은 바닥시스템은 완충재 복합소재의 최적 배합과 적층 구조로 걷기·뛰기·가구 이동·물건 낙하 등의 다양한 생활 소음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 또한 차음재 소재를 기존 대비 휨 강성이 크면서 가볍고 현장 작업이 용이한 소재로 변경하고 입주민의 다양한 사용 조건에도 바닥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추가 적용하는 등 성능은 물론 시공성과 바닥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 지정 성능인정2025.09.03 11:12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1일 세종발전본부에서 경영진과 전 사 사업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재해 근절 안전 선포식을 시행했다.이번 행사는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관련 산재 사망만인율 감축 목표와 고용노동부의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에 선제적으로 발맞추기 위해 추진됐다. 선포 주요 내용으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폭적인 인력 및 예산 투입 등 안전 최우선 안전경영 추진 △협력기업의 자율적 안전보건체계 확립 지원 △산업재해 취약계층인 단기근로자 안전관리와 건설공사 원청 관리 책임 강화를 위한 제도 정비 등 안전 실천 결의가 포함됐다.중부발전은 선포 내용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D-123 기본 지키기 안전 캠페인'을2025.09.03 10:52
반도건설이 공사현장 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사 간담회와 건설기계 안전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3일 반도건설 관계자는 “ESG 경영의 본격적인 도입 이후 본사와 현장을 아우르는 안전보건경영에 힘써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본사와 현장의 상호 안전 점검 및 개선 시스템을 마련하는 동시에 자체적인 체계 구축이 어려운 중소 단위 협력사도 지원했다”고 덧붙였다.반도건설은 올해 협력사의 안전보건체계구축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기도 했다.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시행된 컨설팅은 지원을 협력사의 실태 파악부터 현장체계 확인, 개선안 제시 등의 과정을 걸쳐 진행했다.또 지난달 13일에는 경기도 고양시 ‘장항 카2025.09.03 10:41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지역 수산물 기업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3일 중진공에 따르면 강석진 이사장이 지난 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찾아가는 중진공' 현장 간담회를 열고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 전용찬 수협 제주지역금융본부장, 이호성 제주수산물수출협회 회장 등 지역 관계자, 제주 수산물 기업 6개사 대표와 기업의 수출 애로사항과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3년 말 체결된 '중진공-제주도-수협은행 간 도내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2023년도 업무협약 성과보고 △수출기업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지원제도 소개 △수출기업 현2025.09.03 10:37
건설업계가 국토교통부의 내년 예산안에 아쉬움을 표시했다. SOC 예산이 올해보다 늘어났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미분양 주택 매입 정책도 매수 가격이 낮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국토부의 내년 SOC예산이 확대된 것을 환영한다”면서도 “내년 경쟁성장률 1.6%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30조원 이상의 SOC 예산이 필요하다는 게 협회 입장”이라고 말했다. 3일 정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 2일 내년 예산으로 올해보다 약 4조3000억원(7.4%) 증액한 62조5000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정부 전체 지출(728조원) 중 8.6%를 차지한다.이중 SOC 예산은 올해보다 1조3186억원(6.8%) 증2025.09.03 09:54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일 호텔업계 주요 실무부서를 초청해 인천항 ‘골든하버’ 복합개발 사업과 관련한 심화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 호텔 최고경영자(CEO) 대상 설명회에 이은 후속 행사다. 실제 투자 검토를 담당하는 개발·전략·신사업 부서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보다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관점에서 골든하버 개발사업을 소개하고,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해당 부지에 대한 직접 답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참석자들은 주요 개발 예정 부지, 이미 매각되어 개발이 추진 중인 필지 등을 직접 둘러보며 입지 여건을 체감했다. 또한, 호텔업계의 관점에서 △사업성과 수익성 분석 △타겟 수요2025.09.03 09:39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2~3일 제주도에서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 관계자 40명과 함께 '시도교육청 교통안전 관련사업 워크숍 및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행사 첫날에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 과제인 '등하굣길 교통안전 점검사업'과 '등하굣길 승하차존 설치 운영 가이드라인 기초연구 사업'에 대한 중간보고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이어진 워크숍에서는 제주자치경찰단이 등하굣길 교통2025.09.03 09:09
동부건설이 총 공사비는 382억원 규모의 삼성메디슨 홍천공장 증축공사를 따내는 등 민간 플랜트 분야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이 삼성메디슨이 발주한 홍천공장 증축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이번 프로젝트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남면 한서로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1만4628㎡ 규모로 초음파 제조동을 비롯한 총 5개동을 증축하는 공사다. 총 공사비는 382억원 규모로 공사 기간은 약 12개월이다.삼성메디슨은 삼성그룹 계열의 헬스케어·의료기기를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초음파 진단기기 분야 선도 기업이다. 이번 증축을 통해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공정 자동화를 추진해 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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