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17:18
IBK기업은행이 다음달 18일에 난지한강공원서 ‘2025 입크페스티벌’을 개최한다.8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다음달 18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총 1만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2025 입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입크페스티벌’은 2023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 년 개최되는, 기업은행의 대표 브랜드 축제이다. ‘2025 입크페스티벌’에는 △태양 △비와이 △권은비 △애쉬아일랜드 △김하온 △카모 △폴블랑코 등 힙합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기업은행은 오는 22일 시크릿 아티스트 한명을 추가로 공개해 공연의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아울러 기업은행은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기업들이 참여한 창공2025.09.08 17:18
글로벌 보험사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전면에 도입해 영업과 고객관리, 서비스 전반에서 혁신을 꾀하고 있다. 보험연수원과 싱가포르 보험대학(SCI)은 지난 5일 공동 개최한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매뉴라이프, AIA, 취리히보험그룹 등의 AI 활용 사례를 조명했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과 싱가포르의 AI 관련 법·규제 현황과 보험산업 활용 동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취리히보험그룹(Zurich Insurance Group)은 업계에서 가장 체계적인 전략을 구축한 사례로 꼽힌다. 2022년부터 AI 보증 체계를 마련해 규제와 거버넌스를 선제적으로 준비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100여 개 이상의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운영하고 있다. 본사에서2025.09.08 17:17
KB라이프는 고액자산가 전담 조직 ‘KB STAR Wealth Manager(WM)’를 확대 운영하고, 고령화 시대에 맞춘 시니어 컨설팅 교육 과정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KB STAR WM은 세무, 부동산, 자산 승계, 법인 경영 등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조직이다. 올해 새로 선발된 인원은 총 229명으로, KB금융그룹의 인프라를 활용해 맞춤형 금융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미래 WM 인재 육성을 위한 ‘Pre STAR WM’ 100명도 추가로 선정해 별도의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했다.이번 개편 과정에서는 시니어 특화 교육이 눈에 띈다. △시니어 산업 이해 △노후 자산관리 △요양·돌봄 서비스 컨설팅 △치매 질환 이해 등이 커리큘럼에 포2025.09.08 17:17
BNK금융그룹이 지역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과제를 논의하고 전략 방향을 수립했다.8일 BNK금융그룹은 본점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희망사업 토론회’를 개최해 지역경제의 회복과 지속 성장을 위한 과제를 논의하고 전략 방향을 수립했다.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경제 정책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동남투자공사 설립 등 지역의 메가 이벤트에서 지역금융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협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장기 침체된 부울경 지역경제의 활로를 찾기 위한 ‘생산적금융·포용금융·책임금융’ 3대 전략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BNK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립된 3대 전략을 바탕으로 △생산적금융2025.09.08 17:16
KB국민카드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삼성닷컴과 삼성스토어에서 가전 구독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AI구독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 카드는 삼성전자의 구독형 가전제품을 자동납부 결제로 이용할 경우 전월 실적에 따라 매월 기본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1만원, 70만 원 이상 1만2000원, 100만 원 이상 1만4000원의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특히 최근 6개월간 KB국민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신규 발급을 받아 삼성전자 구독 서비스를 자동납부하면 36개월간 추가 할인 혜택이 붙는다. 전월 실적 구간에 따라 매월 6000원에서 최대 1만1000원까지 추가로 할인돼,2025.09.08 17:16
한화손해보험이 차병원과 함께 여성 암 경험자를 위한 맞춤형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화손보는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우먼힐링 LIFE-토탈케어편’을 열고 여성 암 경험자 200여 명에게 유형별 회복 여정에 맞춘 케어를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손보와 차병원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문성을 강화한 토탈케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우먼힐링 LIFE는 여성 암 경험자와 보호자의 건강한 회복을 돕는 웰니스 지원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신체 회복·정서 안정·사회 복귀·일상 복귀 등 네 차례에 걸쳐 진행돼 왔다. 이번 다섯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암 유형별 관리법 강연과 문화예술 체험 활동이 결합돼 한2025.09.08 17:16
실손보험에서 보장되지 않는 시술을 도수치료나 통원진료로 위장해 보험금을 타낸 병원·브로커·환자들이 잇따라 적발됐다.금융감독원은 8일 실손보험 허위 청구의 대표적 수법과 최근 단속 결과를 공개했다.한 병원은 1,050만원짜리 피부미용 패키지를 판매하면서 도수치료 22회, 무좀치료 25회로 진료기록을 조작해 발급했다. 환자들은 이를 근거로 보험금을 청구했고, 환자를 알선한 브로커는 결제 금액의 20%가량을 챙겼다. 이 사건으로 270여명이 검거됐다.고액 신의료기술 비용을 실손보험으로 충당하기 위해 ‘쪼개기 수법’을 동원한 사례도 있었다. 50만원짜리 레이저 치료를 받고서 1일 통원 한도(20만원)에 맞춰 허위 영수증을 분할2025.09.08 16:16
주 4.5일제 도입을 요구하며 26일 총파업을 예고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가 임금 삭감을 전제로 한 논의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김형선 금융노조 위원장은 8일 9·26 총파업 기자간담회에서 "근로시간을 줄여도 생산성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임금을 삭감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과거 영업시간 단축 시기에도 생산성과 관련해 전혀 문제가 없었다"며 "주 4.5일제 경우도 임금 삭감을 전제로 교섭을 진행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금융노조는 올해 산별중앙교섭에서 사측에 △주 4.5일제 도입 △5% 인금 인상 △신규채용 확대 등을 요구했다. 그러나 사측은 현재까지 2.4%의 인상률만 고수하고 있으2025.09.08 15:59
정부가 '6·27 부동산대책'을 통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는 등 대출 규제 강화에도 집값이 잡히지 않자 '9·7 부동산대책'으로 전세대출 규제에 나섰다.이번 대책은 6·27 대책에 비해 가계대출 규제 강도는 세지 않지만 서민 영역인 전세대출까지 건드리며 규제범위가 확대됐다. 정부는 전세대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적용, 보증비율 축소 등 무주택자에 대한 규제 확대도 저울질 하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의 9·7 대책으로 이날부터 대출 추가 규제가 시행되면서 1주택자의 수도권 전세대출 한도가 평균 약 6500만원 줄어들게 됐다. 정부는 전날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등 규제지2025.09.08 15:55
금융당국 조직개편으로 금융정책과 감독기구가 기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서 재정경제부·금융감독위원회·금융감독원·금융소비자보호원 4곳으로 늘어났다. 금융권은 금융당국이 4곳으로 세분되면서 이중·삼중 압박과 금융 정책·감독 업무의 비효율성으로 발생하는 불확실성 우려에 시달리고 있다. 은행들은 금융정책 ‘컨트롤 타워’ 작동 미흡과 여러 기관의 중복 규제 등 행정력 낭비를 우려하고 있다. 8일 금융권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의 금융당국 조직개편안이 발표됐다. 7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의 금융감독 기능은 금융감독원과 합쳐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된다. 금융감독2025.09.08 15:50
금융 정책과 감독을 분리하는 금융당국 조직개편이 확정되면서 금융사의 감독분담금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간 내던 분담금을 2배로 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금융감독위원회 산하 기관 두 곳이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데 따라 수취 적격성 여부가 모호하다는 관측도 따른다. 또 금융업무 조직이 4곳으로 확대돼 이중·삼중 제재 등 시어머니가 늘었다는 목소리가 금융권에서 쏟아지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설 재정경제부·금감위 및 금감위 산하의 금감원·금융소비자보호원 등 4원 체제의 금융당국 조직개편안은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분리2025.09.08 15:49
현대카드가 뉴욕현대미술관(MoMA)과 손잡고 전 세계 최초의 MoMA 전문 서점을 서울에 열었다.현대카드는 오는 9일 서울 압구정에 ‘MoMA Bookstore at Hyundai Card(MoMA 북스토어)’를 공식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북스토어는 뉴욕현대미술관이 직접 출판한 전시 도록을 비롯해 아트·디자인·건축 관련 약 200종, 1100여 권의 도서와 디자인 상품을 선보인다.MoMA 북스토어는 단순한 서점을 넘어 현대미술의 주요 흐름을 담은 전문 서적과 MoMA 디자인 스토어의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방문객은 현재 뉴욕에서 진행 중인 전시를 소개하는 디지털 콘텐츠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프로젝트2025.09.08 15:39
처브그룹 라이나손해보험은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과 함께 ‘곶자왈 힐링 리트릿’을 9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에게 집중(Spotlight on Yourself)’을 주제로 숲 속에서 몸과 마음을 쉬며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를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지난 5일부터 시작해 9월 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체험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에는 전문 요가강사와 함께하는 요가·명상, 차담, 마음엽서 쓰기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오후에는 소리 채집장비를 활용한 사운드워킹을 통해 곶자왈의 자연을 체감한다. 각 회차는 15명 내외 소규모로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1
삼성전자, 2억7900만 달러 특허소송 전격 합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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