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09 10:11
8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대선의 최대 승부처인 플로리다 주(州) 개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재 개표가 65% 진행된 상황에서 클린턴이 49.2%, 트럼프가 47.9%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두 후보는 개표가 진행되면서 순위가 계속 바뀌는 등 엎치락뒤치락 하는 상황이다.경합주 뉴햄프셔 5% 개표서 클린턴 55.0% vs 트럼프 39.9%美대선 선거인단 클린턴 8곳 68명 vs 트럼프 6곳 48명 확보2016.11.09 10:06
미국 대선 개표가 시작됐다. 초반 트럼프의 우세가 심상치 않다. 트럼프가 당선이 되든 낙선을 하던 당락 여부를 떠나 미국 사람들이 왜 트럼프에 열광하는지 트럼프 현상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힐러리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트럼프 현상은 앞으로 미국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 대선 이후 미국은 과연 어디로 갈 것인가? 글로벌 이코노믹 김대호 주필은 이와 관련, sbs snc에 출연해 대선 이후 미국과 환율, 금값, 국제유가, 뉴욕 증시, 다우지수 등 금융시장 전망에 대해 방송을 했다. 다음이나 네이버 등 포털에서 김 박사와 세계경제를 입력하면 동영상으로 바로 갈 수 있다. 다음은 김대호 주필 미국대선 이후 방송 요약. 모닝벨 미국 대선 그이후 11월9일 앵커// 계속해서 미국 대선 향방에 대해 알아보고, 대선 결과에 따라 한반도를 둘러싼동북아 정세가 어떻게 변할지 심도 있게 들어다 보죠.글로벌이코노믹 주필, 김대호 박사 나와 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자막> 美 대선 후 동북아 정세 어디로? 질문1// 박사님, 미국 대선이 막판까지 오리무중입니다. 선거가 임박한 상황에서 FBI는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를 사실상 무혐의로 종결했는데요. 유권자들로서는 혼란이 클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다시 클린턴이 유리해지는 건가요? 자막> FBI 깜짝 수사 종결…숨은 의도는?자막> 막판 또 반전…'클린턴 바람' 탈까?자막> FBI "클린턴 불기소 방침 변화 없다"자막> 30시간 앞두고 클린턴 손 들어줘자막> '이메일 족쇄' 풀린 클린턴이 유리?자막> 다시 원점으로…결과는 아무도 모른다자막> 클린턴 굳히기 vs. 트럼프 역전자막> 오차범위 내 '혼전'…지지층 결집 총력 김대호 (답변) 미국선거 마지막 판세 <대선> 힐러리 216: 164 트럼프 (시소 158) <하원> 민주당 190: 224 공화당 (시소 21) <상원> 민주당 46 : 46 공화당 (시소 8) / RCP 여론조사 종합 트럼프 승리 확실시 예상 주2016.11.09 09:57
미국 대통령선거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초반 레이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현지시간)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힐러리는 버몬트 주에서 3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는데 그친 반면 트럼프는 웨스트 버지니아(5명), 켄터키(8명), 인디애나(11명) 등 총 24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 대선 투표는 이날 0시를 기해 뉴햄프셔 주 노치 마을을 시작으로 동부부터 서부로 주별로 이뤄지기 때문에 현재 승부를 판가름할 중부지역과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서부지역에서는 투표가 한창 진행 중이다. 한편, 오늘 출구조사는 ABC와 CNN, 폭스뉴스 등 주요 5개 방송사가 공동 진행하며 경합주를 포함한 28개 주요 주에서 이뤄지고 있다.2016.11.09 09:54
미국 대통령선거 투표과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 투표소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죽거나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8일(현지시간) AFP통신과 LA타임즈 등 외신은 로스앤젤레스 북부 아주사 지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인근 투표소는 일시적으로 폐쇄된 상태다. LA카운티 경찰국 관계자는 "총격 용의자는 1명"이라며 용의자를 추격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총격이 선거와 관련이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지 주민들은 불안감에 투표장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016.11.09 09:45
8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대선의 최대 승부처인 플로리다 주(州) 개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7시30분(한국시간 9일 오전 9시30분) 현재 개표가 37% 진행된 상황에서 클린턴이 49.2%, 트럼프가 48.0%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두 후보는 개표가 진행되면서 순위가 계속 바뀌는 등 엎치락뒤치락 하는 상황이다. 또 다른 경합주인 버지니아의 경우 개표율 3% 상황에서 트럼프가 53.9%, 클린턴이 41.0%의 득표율을 각각 보이고 있다.2016.11.09 09:28
2016년 미국 대통령선거가 종반으로 치닫고 있다. 한국시간 9일 9시30분께 동부지역 투표가 마감되면 출구조사 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전해져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현재 동부지역 8개의 투표는 마감됐고, 10분 후면 최대 경합주 중 하나인 오하이오 주와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투표도 마감된다. 8일(현지시간) 현지 주요 언론들은 동부지역 경합주에서 승패가 어느 정도 갈릴 것으로 예상돼 개표가 시작되면 당선자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날 수도 있다고 전하고 있다. 하지만 경합주 투표 결과에 큰 차이가 나지 않을 경우 당선자는 오후에나 확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선거인단 확보 현황은 힐러리가 3명·트럼프는 19명으로 트럼프가 앞서있는 상황이다. CNN과 NBC방송의 출구조사에서 예상했던 대로 힐러리는 선거인단 3명인 버몬트 주에서 승리했다. 트럼프는 켄터키(8명)와 인디애나(11명)에서 승리했다. 오늘 출구조사는 ABC와 CNN, 폭스뉴스 등 주요 5개 방송사가 공동 진행한다.2016.11.09 09:28
한국시간으로 9일 정오께 미국 대통령 선거 당선자 발표를 앞두고 글로벌 시장에서 유력 후보별 수혜주를 가려내기 위한 움직임이 한창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대선 이후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증시는 오를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최근 JP 모간의 조사에 따르면 역대 대선 이후 미국 증시는 평균적으로 3% 이상 상승했다. 이번 대선도 과거 때와 마찬가지로 상승 랠리가 예상됨에 따라 대선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그 어느 때보다 종목 투자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조언이다. ◇ 힐러리 당선: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강세 예상 8일(현지시간) 미국 주식 시장에서는 클린턴 후보가 당선될 경우 신재생에너지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클린턴 당선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으로는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 분야가 추천됐다. 클린턴이 향후 5억개의 태양광 패널 보급을 설치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솔라시티, 퍼스트솔라, 바커케미 같은 업체가 신재생업종 테마주로 꼽힌다. 국내 수혜 업종으로는 유진투자증권의 추천을 받은 결과 미국 신재생 에너지 시장을 공략하는 동국S&C, 후성, 일진머티리얼즈, 상아프론테크가 추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힐러리 수혜주로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기술(IT) 관련 업종도 뜨는 추세다. 해외 IT기업인 알파벳, 아마존, 오라클을 포함한 엔비디아, 시만텍 등이 대표적이다. 국내에서는 이통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를 포함한 팅크웨어·유비벨록스가 수혜주에 해당한다. 블랙록 리서치는 최근 보고서에서 클린턴이 약값 규제 등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며 제약과 바이오 주식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클린턴 후보는 약값 인상 억제를 위한 정부 개입을 실시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그나마 클린턴이 ‘오바마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개혁법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 병원과 의료기업은 수혜가 예상된다. LPL파이낸셜홀딩스에 따르면 의료서비스 투자종목으로 HCA홀딩스, 유니버셜헬스서비스그룹이, 의료보험 투자종목으로는 유2016.11.09 09:24
미국대선 개표가 시작됐다. cnn에 따르면 한국시간 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트럼프가 62.2 %로 힐러리의 31.6%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 선거인단에서도 트럼프가 19명을 확보하여 3명에 그친 힐러리를 앞지르고 있다. 개표가 시작된 곳은 동부의 버몬트와 중부의 켄터키 인디애나 등이다. 미국 중부는 전통적으로 공화당 강세 지역인 데다 백인 유권자가 많아 트럼프에 다소 유리한 측면이 있다. 그럼에도 트럼프가 초반 강세르 보이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투표 결과는 오늘 정오쯤이 되면 그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2016.11.09 09:13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을 뽑는 2016 미 대선은 힐러리대 트럼프의 대결이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대결이었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인터넷 공간에서 1000만명 이상의 팔로워 대상으로 유세전을 펼치는 ‘SNS 선거전’을 전개했다. 8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은 힐러리가 ‘즐거운 대통령 선거일’이라고 페이스북에 글을 남기면, 머지않아 트럼프도 ‘오늘, 다시 미국을 위대하게’라고 글을 올리는 등 투표 당일에도 유세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유세는 끝났지만 SNS 공간에서는 제약이 없어 투표 독려 등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셈이다. 미국의 인터넷 유세는 8년 전 버락 오바마 대통령 캠프가 메일과 문자메시지를 활용하며 시작됐다. 소액의 인터넷 기부금을 받거나 투표 독려 면에서 위력을 발휘했지만, 당시에는 후보자 본인이 유세한다기보다 지지자들의 활동이 주를 이뤘다. 이후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 후 트위터를 통해 당선 메시지를 발표한 것이 언론에 보도되며 큰 관심을 끌게 됐다. 이번 선거에서 트럼프는 “언론이 힐러리 편파 보도를 하고 있어 신뢰할 수 없다”며 페이스북의 라이브 동영상 기능을 사용해 미국 전역에 개인 연설을 중계하기도 했다. 하지만 유권자와 직접 연결되는 SNS를 활용한 선거전에 대해 “언론까지 가세해 후보자 간, 지지자 간 비난이 오가는 환경을 조장한 면도 부정할 수 없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투표와 개표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미 대선 당선자 윤곽은 정오에서 2시경 나올 예정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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