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9 09:05
한국의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지역에서 공격적인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18일(현지시각) 텍사스 면허 및 규제부(TDLR)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휴스턴 북서쪽 톰볼(Tomball) 지역에 위치한 ‘스프링 사이프러스 빌리지 역(Spring Cypress Village Station)’에 3100평방피트(약 87평) 규모의 신규 매장을 건설 중이다.◇ 휴스턴 8호점 조준... 9월 말 ‘K-베이커리’ 신규 거점 탄생이번 톰볼 신규 매장 건설 프로젝트에는 약 75만 달러(약 10억 원)가 투입된다. 공사는 오는 3월 말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9월 말 완공될 예정이며, 기존 소매 센터 내 두 개의 유닛을 합병하여 넓은 카페 공간을2026.01.19 08:08
기아 스포티지가 1993년의 초라한 시작을 뒤로하고 완벽에 가까운 존재로 거듭났다.18일(현지시각) 호주 자동차 전문 저널리스트 제임스 콜먼(James Coleman)은 일주일간의 시승 후 “과거엔 안전과 구조가 문제였다면, 이제는 팔걸이 플라스틱 재질을 고민해야 할 정도로 사소한 ‘1세계 문제(First World Problems)’만 남았다”고 평했다.◇ 1993년의 굴욕을 딛고... 5성급 안전과 디자인의 완성초창기 마쓰다 봉고 플랫폼을 빌려 썼던 1세대 스포티지는 ANCAP 충돌 테스트에서 별 1개라는 참담한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안전벨트 고장과 차체 구조 붕괴라는 오명은 이제 옛말이다.2025년형 스포티지는 소위 ‘러브 아일랜드 물고기’ 같았던2026.01.19 07:54
삼성전자의 통합 디지털 지갑 서비스인 ‘삼성월렛(Samsung Wallet)’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 점유율 1위인 토요타와 전략적 협업을 시작했다. 18일(현지 시각) 독일 기반의 세계적인 IT 전문매체 노트북체크에 따르면, 2026년형 토요타 RAV4를 시작으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통한 디지털 키 지원이 공식화됐다. 이는 아우디, 볼보, 메르세데스-벤츠에 이어 삼성 디지털 생태계에 합류한 대형 자동차 브랜드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폰이 자동차 열쇠로…“2026년형 RAV4가 첫 주인공”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호환되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소유자는 2026년형 토요타 RAV4 전용 디지털 키를 생성할 수 있다. 사용자는 무거운 물리2026.01.19 07:14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가 올해 대만 내 첨단 집적회로(IC) 패키징 공장 4곳을 새로 짓고 자본지출로 최대 560억 달러(약 82조6200억 원)를 투입한다. 타이베이타임스는 최근 TSMC 공급망 관계자를 인용해 TSMC가 전년 대비 최대 37% 늘어난 규모로 첨단 패키징 설비 투자를 확대한다고 보도했다.560억 달러 투자로 패키징 역량 강화TSMC는 자이과학단지에 2곳, 남부과학단지에 2곳 등 총 4곳의 첨단 IC 패키징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클리프 호우 TSMC 수석부사장이 이번 주 안으로 새 투자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TSMC는 신주·가오슝·남부과학단지에서 첨단 칩 생산 기술에 투자하는 한편, 자이를 고도 IC 패키2026.01.19 05:40
오랫동안 중국 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해온 한국 화장품(K-뷰티)이 중국 현지 브랜드(C-뷰티)의 약진과 글로벌 시장 재편이라는 거대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18일(현지 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2025년 한국의 화장품 수출액은 사상 처음으로 114억 달러(약 15조3000억 원)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한때 최대 수출 시장이었던 중국 내 한국 브랜드 점유율은 급락하고 있으며, 그 자리를 중국 자국 브랜드들이 빠르게 채우고 있다.◇ ‘포스트 차이나’ 성공…미국이 한국 화장품 최대 시장으로 2025년은 K-뷰티 수출 지형도가 완전히 바뀐 원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한국 보건당국 자료에 따르면2026.01.19 04:00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의 TSMC가 생산능력 한계에 직면하면서 주요 고객사인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에 충분한 물량을 공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18일(현지시각) 벤징가에 따르면 IT 전문매체 더인포메이션은 최근 보도를 통해 TSMC가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에 원하는 수준의 생산능력을 제공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전했다.AI 반도체 시장은 여전히 강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지만 최첨단 공정 생산라인은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 공급이 병목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동안 설계 경쟁력만 확보하면 TSMC가 생산을 책임지는 구조였지만 AI 반도체 붐으2026.01.18 10:15
롯데면세점이 오는 7월 사업권 만료를 기점으로 13년간 운영해 온 괌 안토니오 B. 원 팻 국제공항(GIAA) 면세점 사업을 접고 철수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엔데믹 이후에도 괌 관광 수요가 회복되지 않은 데다, 한국발 항공편이 구매력이 떨어지는 심야 시간대에 집중되면서 수익 구조가 붕괴했기 때문이다.괌 현지 유력 매체 괌퍼시픽데일리뉴스(Guam PDN)는 지난 17일(현지시각) 이재준 롯데면세점 괌 법인장의 발언을 인용해 롯데의 철수 가능성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 이 법인장은 “공항 당국과 계약 연장에 관한 논의가 전무하다”라며 철수 의사를 분명히 했다.13년 동행의 끝, 예고된 결별지난 2013년 괌 공항 면세점 운영권2026.01.18 10:01
LG전자 인도법인이 인도 세관 당국에서 수입품 평가액 차이를 이유로 약 1억 1920만 루피(약 19억 원) 규모 추가 관세 납부 명령을 받고 전액 납부했다. 18일 미국 증권정보업체 팁랭크스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냐바셰바 세관청장실(NS-V)은 지난 16일 LG전자 인도법인에 차액 관세와 이자, 벌금을 합산한 금액 부과 명령을 내렸다. 이에 LG전자 측은 "관세 19억 원을 추가 부과받은 사실은 맞다"면서 "오류를 인정하고 전액 납부했다"고 밝혔다. 경영진은 이번 관세 부과가 재무나 영업 활동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평가액 산정 방식 놓고 해석 차이…추가 관세 부과뭄바이 냐바셰바에 위치한 세관청장실은 LG전자2026.01.18 09:49
인도 정부가 70년간 유지해 온 국가 주도 원자력 시장을 민간에 전격 개방하고, 2033년까지 3조 원 이상을 투입해 국산 소형모듈원자로(SMR) 5기를 가동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이는 급증하는 전력 수요 충당과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승부수로, 러시아와 중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SMR 시장에 인도가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영국 과학 전문 매체 피직스 월드(Physics World)는 지난 16일(현지시각) 인도가 원자력 발전법을 개정해 민간 기업 참여를 허용하고, 2000억 루피(약 3조 2500억 원)를 투자해 독자 기술로 설계한 SMR 상용화에 나선다고 보도했다.70년 만의 민간 개방... ‘바랏 SMR’로 기술 독립 선언인도 의회2026.01.18 09:30
한국의 기후 기술 컨설팅 기업과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그룹이 손잡고 대규모 바이오매스 공급망 구축에 나섰다.17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언론 리푸탄 식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PT PLN 에너지 프리머 인도네시아(이하 PLN EPI)는 한국의 그리너리(Greenery Inc.)와 바이오매스 및 저탄소 기술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인도네시아의 2060년 넷제로(Net Zero)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전략인 ‘바이오매스 혼소(Co-firing)’ 사업을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석탄을 나무 조각으로”... 2026년 에너지 전환의 승부수인도네시아 전력 공사(PLN)는 최근 동누사텡가라(NTT) 쿠팡 지2026.01.18 09:11
인공지능(AI) 산업을 둘러싼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주요 금융 버블을 사전에 경고했던 경제학자들과 시장 분석가들 사이에서 AI 투자 과열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이들은 현재의 AI 투자 흐름이 기술 확산의 초기 국면을 넘어, 자본 투입 속도가 실수요를 앞지르기 시작한 단계에 진입했다고 평가하고 있다.최근 수년간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에 집중된 투자는 글로벌 자본시장의 핵심 성장 스토리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일부 경제학자들은 이 같은 낙관적 평가가 실제 수익 창출 구조보다 먼저 과잉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한다. AI 기술 자체의 가능성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2026.01.18 08:53
일본 증시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조기 총선 추진과 재정 확대 기대를 반영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른바 ‘다카이치 트레이드’가 다시 살아났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동시에 인플레이션 압력과 엔화 약세, 국채 금리 상승이라는 구조적 변수가 증시 랠리의 지속성을 시험하고 있다는 분석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최근 일본 주식시장은 재정 지출 확대와 경기 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며 단기간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다만 이 같은 흐름이 총선 이후에도 이어질 수 있을지를 두고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신중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조기 총선과 함께 재점화된 ‘다카이치 트레이드’이번 증시 상승은 다카이치 총리가 조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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