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4 15:37
안양시가 체계적인 환경교육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안양시 환경교육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한다.지난해 12월 시는 시민의 환경보전 실천 역량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안양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용역은 안양시 환경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첫 단계이다.시는 4일 오전 10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을 비롯한 안양시의원, 관계 공무원, 전문가, 연구용역기관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착수보고회는 용역 세부시행계획 보고, 관련 부서 연계방안 검토, 전문가 자문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이뤄졌다.수립용역의2024.04.04 15:36
안양시와 경기도는 각 시군이 직면한 각종 규제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을 논의하기 위해 ‘규제합리화 시·군 순회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4일 오후 2시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 경기연구원 전문가, 경기도 규제개혁과를 비롯한 5개 시군(안양·성남·군포·의왕·과천)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이날 시는 ‘불합리한 신의료기술평가 대상여부 결정절차 개선’을 건의했다. 새로운 의료기기가 시장에 진입하려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신의료기술평가 제도를 거쳐야 하는데, 신의료기술평가를 신청하려면 반드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급여대상・비급여대상 여부 확인에서 신의료기술평가 신2024.04.04 15:35
서울 시내버스 파업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가운데, 파업 시에도 ‘필수 인력 유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번 버스 파업은 필수 인력이 유지돼 출·퇴근 대란을 빚지 않았던 지하철 파업과 달리, 100%에 가까운 시내버스가 멈춰 서면서 대혼란을 야기시켰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종길(국민의힘, 영등포2)의원이 지난 3일 시내버스‘필수공익사업’ 지정을 위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파업 당시 서울 시내버스(7382)의 97.6%에 해당하는 7210대가 운행을 멈추면서 서울시는 지하철을 증회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긴급 투입했지만, 시민 피해를 막기엔 역부족이2024.04.04 15:24
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 오중기 후보는 4일부터 지역 유권자들에게 큰절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그는 “포항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며 절박한 심정을 담아 ‘큰절 선거 유세’를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오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시민들이 결단을 내려주셔서 반드시 포항의 대전환을 가져와야 한다”며 "무의미한 현역 국회의원의 임기연장을 막아내고 잃어버린 8년을 되돌려 드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중기 후보는 지난 3일 후보자 TV토론에서 국민의힘 김정재 후보를 향해 재임 8년 동안 지역과 시민들을 위해 일한 것이 없음을 지적했다. 또한 각종 비위비리 혐의와 막말 등 더이상 지역주의에 숨을 수2024.04.04 15:23
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 송파4)이 지난 3일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정비계획 변경안이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고 전하며, 추후 통합심의(건축·교통·교육 등) 등 남은 행정절차도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4일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3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를 열어‘잠실주공5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장기간 추진이 지체되었던 사업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이루어지게 될 전망이다.잠실주공5단지는 1978년 준공된 이래 올해로 47년 차를 맞이해, 2003년부터 재건축사업을 추진했지만 박원순 전 시장 시절2024.04.04 15:11
서울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오는 22일부터 학교에서 아침밥을 먹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4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이 같은 조식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아침 운동(다시 뛰는 아침 시즌 2.0)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울 초등학교 573곳(1081팀)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된다. 학생들은 아침 운동 후에 빵이나 우유 등 간편식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아침 운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식사까지 챙긴다면 성장기 건강과 면역력 유지 등에 도움이 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시교육청은 내다봤다. 아침 운동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는 한 교사는 “식사가2024.04.04 15:06
부산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과 6일, 선거일인 오는 10일 투표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을 무료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운행시간은 각 해당일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투표소로 이동하는 장애인들에게 투표 도움 차량 '두리발'이 지원된다. 두리발 이용대상은 이용일 기준 두리발 회원으로 등록된 장애인으로, 부산시설공단 두리발통합콜센터 1555-1114번으로 전화해 투표 참여 의사를 밝히고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두리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임수 시 교통국장은 “이번 두리발 무료 운행을 통해 많은 교통약자 유권자들이 선거에 참여해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2024.04.04 15:04
경기도교육청이 저경력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우수 인력의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 경기교육의 교육력과 행정력을 더욱 향상한다.도교육청은 4일 오전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저경력 공무원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이한준 LH 사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 가격과 대출 금리 상승에 따른 주거비 부담으로 원거리 통근하는 저경력 공무원에게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보유한 장기 미임대 주택을 최장 10년간 임차해 지원할 계획이다.이로써 기존 거주지에서 벗어난 외곽지역으2024.04.04 15:02
서울시와 고양시가 지난 2011년 난지물재생센터의 악취방지를 위해 추진한 현대화사업이 최근 설계 잠정 중단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지난 해 12월 난지물재생센터의 현대화를 위한 기본설계를 마무리하고, 난지물재생센터가 위치한 고양시에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을 신청했다. 그러나 고양시가 주민들의 의견수렴이 더 필요하다며 반려하면서 실시설계를 잠정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참고로 서울시는 도화엔지니어링, 동해종합기술공사 등 4개사의 합동사무실을 만들어 난지물재생센터의 복개공원화 및 덮개방식의 현대화를 통해 악취 방지 기본설계를 지난 12월 완료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와 고양시는2024.04.04 14:39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면담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의협에 따르면 박 위원장이 윤 대통령에 대화를 제안한 뒤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오후 2시부터 논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은 면담 시작 전 “2월 20일 성명서 및 요구안의 기조에서 달라진 점은 없다”고 말했다. 요구사항은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및 의대 증원 계획 전면 백지화, 과학적 의사 수급 추계 기구 설치, 수련병원의 전문의 인력 채용 확대,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전공의 대상 부당한 명령 전면 철회, 업무개시명령 전면 폐지 등이다. 한편2024.04.04 14:38
고양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이 다가옴에 따라 공정하고 철저한 선거사무 관리를 당부했다고 4일 밝혔다.이 시장은 지난 3일 고양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5~6일, 본투표가 10일 실시되는 만큼 국민들의 뜻이 제대로 반영되고 원활하게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투표사무 과정에서 오해의 소지나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공정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이 시장은 “공직자 개개인들도 공직선거법에 저촉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물 등 선거법 위반사항에 대해2024.04.04 14:37
(재)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지난 2일 해병대고양시전우회, 일산동부 모범운전자회, 일산서부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의 교통봉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꽃박람회 기간인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해병대전우회 고양시지회는 행사장과 주차장 주변 교통정리를 지원한다. 또한 일산동부 모범운전자회와 일산서부 모범운전자회는 차량이 몰려 혼잡한 구간과 사고 위험이 많은 교차로에서 교통정리와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 재단은 올해 꽃박람회 행사장 규모가 노래하는 분수대까지 확대됨에 따라 고양시민에게 호수공원 주변 도로의 교통통제가 이루어지는 것에 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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