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13:49
서울관광재단이 오는 6월 1~2일 양일간 뚝섬한강공원 수변 무대 일대에서 총 1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요가 행사인‘쉬엄쉬엄 한강 요가’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시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며, ‘쉬엄쉬엄 한강 요가, 내 안의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요가 프로그램은 양일간 오전 10시, 오후 5시부터 두 번 약 50분간 진행되며, 1회당 250명의 참가자가 한 자리에 모여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요가를 체험할 수 있다.이번 ‘쉬엄쉬엄 한강 요가’는 총 4회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쉬엄쉬엄’을 첫 글자로 사용한 △‘쉬’운 요가 △‘엄’청 재미난 요가 △‘쉬’잇 아침 고2024.05.13 13:46
이천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해 12월 말까지 각 시군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약이행 정보를 바탕으로 공약이행완료율, 2023년 목표달성률, 주민소통 및 웹소통 정도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지난 10일 최종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민선8기 108개의 공약사업 중 지난해 말 기준으로 실천본부가 발표한 전국 평균 34%보다 높은 39%인 42건을 완료하고, 62건의 사업은 빠른 시일 내 완료를 목표로 정상 추진하고 있다. 주요 완료사업으로는 출산축하금 지급, 소아청소년 야간진료사업 시행,2024.05.13 13:45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강동2)이 10일 “그간 강동구 고덕강일3지구 학교 설립 추진을 위해 노력 끝에 사업이 본격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작년 2월부터 지역 숙원 사업인 가칭 강현초·중학교 설립을 위해 주기적으로 학교 부지를 점검하는 등 입주민과 함께 학교 신설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7월에는 고덕강일3지구 학교 신설 추진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 고덕강일 입주자대표, 서울시교육청,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강동구청,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주요 관계자로 구성된 협의체를 만들어 학교 신설을 위한 본격적인 실행에 옮겼다. 이후 논의 과정에서 부족한 학령인구로 인한 학교 신설 제약을 해2024.05.13 13:43
인천 중구는 지난 10일 원도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야간 관광 명소화 사업 ‘2024년도 개항누리길 포차거리’를 성황리 개장했다고 13일 밝혔다. 개장일인 10일에는 지역의 목공예품과 마카롱·전통 음료 등 먹거리를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열렸고, 개항누리길 광장 무대에서는 ‘아침트리오’ 등 뮤지션들의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끌어냈다.올해 개항누리길 포차거리는 우현로35번길 일원 10여 개 상점의 참여로 한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거리 일대에 레트로풍 조명이 어우러져 낭만 가득한 밤을 선사할 계획이다.개항누리길 포차거리는 오는 10월2024.05.13 13:40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지역화폐를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기타 단속이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이번 일제단속은 이상거래 탐지시스템 및 주민 신고 등을 토대로 의심되는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부정유통 적발 시 여주사랑카드 가맹점 등록취소,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 2,000만원2024.05.13 13:39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오는 6월 28일 오후 2시 경기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제2회 하남시 청년 채용 존(ZONE)’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청년 채용 ZONE’은 구인 기업의 인력난과 구직청년의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과 구직청년이 한자리에 만날 수 있도록 마련한 소규모 채용박람회다.청년들에게 특화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인희망기업에서 구직청년을 대상으로 △기업의 근무 형태 △직무내용 △연봉 △복지제도 등 채용분야에 대한 설명을 하고 취업 컨설팅을 진행한다.또한 구직청년은 이력서 제출부터 면접, 실시간 채용 결과까지 한 번에 알 수 있는 원스톱 방식으로2024.05.13 13:39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한국동서발전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 자원 재활용 실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GH는 벌목 후 뿌리를 제거하고 수집하면 한국동서발전은 중간 가공업체를 선정하여 수집된 임목 부산물을 운반 처리하고 Bio-SRF(Biomass-Solid Refuse Fuel : 가연성 고형 폐기물을 이용하여 생산된 고형연료)를 생산해 발전소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GH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한국동서발전은 전력(200KW) 전력을 상시 생산할 수 있는 바이오매스 발전연료(8,833t) 수급처를 확보한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양사는 양해2024.05.13 13:38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계양산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도란도란 가족과 함께 둘레길 걷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도란도란 가족과 함께 둘레길 걷기’는 가족과 이웃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계양구가족센터가 주관해 올해로 6회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체험부스(모루꽃다발 만들기·디폼블럭키링·라탄공예 책갈피 만들기, 다문화 전통 놀이 쭈온쭈온 등)와 함께 계양산 둘레길 걷기,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정은 “자녀와 함께 재미있는 체험도 하고, 둘레길을 걸으며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 뜻2024.05.13 13:36
경기도 광주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에서 실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시는 매니페스토본부가 지난 1월부터 약 4개월 간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평가한 공약 이행률, 2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에서 시는 모두 고른 점수를 획득했다.특히 전국 기초단체 공약 이행률 평균인 34.2%를 상회하는 43.3%의 공약 이행률을 보여 지난해보다 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민선 8기 방세환 시장은 취임 이후 90개 공약사업을 확정, 추진했으며 지난 2년간 세계적인 관악 올림픽인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2024.05.13 13:36
부평구는 지난 10일 부평 서부권 청소년의 문화 및 여가 공간의 거점이 될 청소년복합문화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관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구의회의장, 시·구의원, 국회의원 당선인, 인근 학교장 및 기관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개관식은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이 시설을 둘러보며 마무리됐다.청천2재개발구역 부지에 건립된 부평구청소년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020년 건립 계획 수립 이후, 2022년 8월 착공하여 지난해 11월 준공됐다.시설은 연면적 약 5천200㎡로 지상5층, 지하 1층 규모다2024.05.13 13:34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종배 의원)는 선진 대중교통 정책을 보완, 발굴하기 위한 국외연수 여정을 시작했다.지난 10일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TMB(Transports Metropolitans de Barcelona) 방문을 통해 그 시작을 알렸다. TMB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광역권의 철도, 버스 등 주요 대중교통을 관리하는 회사로 1979년 바르셀로나 대중교통 관리의 관영화를 위해 바르셀로나 지하철도 주식회사(FMB)와 버스를 관리하는 바르셀로나 교통 주식회사(TB) 등의 독립된 기관들이 모여 만들어졌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바르셀로나의 효율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을 현지에서 직접 보고, 그 운영 모델 및 관리 방법을 벤치2024.05.13 13:32
‘다시 태어나도 교직을 선택하겠다’는 교사가 10명 중 2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스승의날을 맞아 전국 유·초·중·고교, 대학교 교원 1만13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응답이 나왔다고 13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현 교직생활에 만족하는지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교원은 전체의 21.4%에 불과했다. 이는 2006년 첫 설문에서 나온 응답 결과(67.8%)의 3분의 1에 불과한 것이다. 교직 생활 중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응답자의 31.7%가 ‘문제행동 및 부적응 학생 등의 생활지도’를 꼽았다. 이어 ‘학부모 민원 및 관계 유지’, ‘과도한 행정업무’가 각각 24%,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