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13:30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10일 연수구의회 2층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연수구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정수 대표의원을 필두로 편용대 의장, 한성민 운영위원장, 이형은, 박민협, 김영임 의원을 비롯해 연수구 관내 상인회장 및 상가번영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역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인회 공동체 조직화, 골목상권 지정 및 육성을 위한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연수구 상인연합회 김호영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2024.05.13 13:28
성남시의료원 감사팀이 개인정보가 담긴 내부 문건까지 무분별하게 열람한 것으로 드러나 불법사찰 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시의료원은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내부 문건(7148)을 열람한 흔적을 남겨 충격을 주고 있다.이 중에는 직원임용서, 채용 관련 면접위원 추천의뢰서, 의사직 및 일반직 근무평정, 임원 및 의사직 연봉, 노조관련 문서, 직원 고충처리 등 감사 범위와 상관없는 문서를 열람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안극수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29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제를 지적하며 본청 감사관실에 감사를 요청했다. 하지만 시 감사관실은 6개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감사를 진행 중이라고2024.05.13 13:00
강화군은 지난 11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강화문예회관에서'제102회 강화군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당초 5월 5일 어린이날 개최 예정이었으나, 우천과 돌풍 예보로 인해 11일 강화문예회관으로 변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모범어린이 표창, 풍등 퍼포먼스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마술쇼, 매직사이언스, 동화콘서트, 샌드아트 공연 등 다양한 무대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예술 무대 산의 ‘선녀와 나무꾼’ 퍼레이드는 대형 오브제를 활용해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연극적 방식으로 재해석해 거리에서 관객과 만나는 공연을 펼치며 감탄을 자2024.05.13 13:00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인천지회와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자라나는 미래세대와 함께 지역에서 발생 되는 생활폐기물, 하수 등의 처리되는 환경기초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에 대한 이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관 고유사업과 연계한 어린이 환경기초시설 견학 및 환경 체험 활동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어린이 환경교육 협력 추진 등 협약을 통해 협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각 기관은 7월 송도, 청라자원순환센터 환경교육시설 개선이 완료된 후 인천2024.05.13 12:00
서울시교육청은 스승의날을 앞두고 ‘2024 서울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매뉴얼에는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새로운 법률적 이해, 예방 및 단계별 대응방안,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 내용 등이 포함됐다. 시교육청은 매뉴얼과 함께 ‘2024 교원안심공제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담은 포스터 및 동영상도 함께 제공한다. 교원안심공제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상담, 치료, 분쟁, 조정, 배상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교원을 상대로 민·형사소송이 발생한 경우에는 교원안심공제 변호인단이 동행해 법률 서비스를 지원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2024.05.13 11:23
인천광역시 송암미술관은 오는 6월 1일부터 29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술관의 비밀을 찾아라’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한편, ‘미술관의 비밀을 찾아라’는 송암미술관에서 운영하는 상설전시와 연계한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전시 관람 및 활동지 풀이, 나만의 유물 조명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다.미술품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김명석 인천시 송암미술관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미술관을 유익하고 재미있는 곳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2024.05.13 11:23
인천광역시는 13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상반기 인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일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단속 대상은 △제한업종을 영위 △결제 거부 행위 △현금과 차별 대우하는 행위 △불법 수취 및 불법 환전 행위 등이다. 시는 군·구 및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에 감지된 가맹점을 사전분석에 들어갔다.그러면서 주민신고센터에 접수된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른 가맹점 준수사항 위반 업체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이번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에는 경중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적, 재정적2024.05.13 11:20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3일부터 6월 2일까지 인천의 아름다운 노을과 야경 명소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와 공사는 지난해 ‘인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대상지인 송도와 월미도, 개항장 중심의 노을·야경 인증샷 명소를 선정한 바 있다.인천관광공사는 올해 인천 전역의 명소를 선정하여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도시, 인천’의 매력을 대대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한다.이번 이벤트는 각 군·구에서 추천한 노을 및 야경 명소와 더불어 여행 인플루언서가 찾아낸 명소 총 25곳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된다. 특히, 투표에 참여하는 참여자는 노을과 야경 명소 각각 1곳씩 투표할 수 있다고 한2024.05.13 11:18
최근 버스 업계가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와 관련업계가 시내·마을버스 업계의 구인난 해소와 건강한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공동으로 나섰다.부산시는 버스운송사업조합,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오는 16일 오전 10시~오후 4시 시청 1층(로비, 대회의실)에서 '100년 미소 BUSAN BUS, 승무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채용설명회는 슬로건으로 ‘지난 100년간 친절한 미소로 시민과 함께한 부산 버스가 앞으로의 100년을 함께할 친절하고 유능한 승무원을 찾습니다’로 정하고,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 채용 상담 공간(부스), 부산시 대중교통 및 일자리 정책홍보 공간(부스), 부2024.05.13 11:06
파주시에서 청년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신입직원의 원활한 조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 2월에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신입직원에게는 직장 적응 교육을, 기업의 최고 경영자나 인사담당자에게는 청년친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신입직원 직장 적응 교육에서는 채용 후 1년 이내 신입직원들에게 실전 보고서 작성, 엑셀 등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전교육과 개인별 상담 등을 제공한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들의 초기 직장생활 적응을 돕고 청년들의 장기근속과 고용안정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고2024.05.13 10:45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공모를 추진 중인 파주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파주시 교육발전 방향 시민설명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파주시는 공모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민에게 특구 지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설명회를 기획했으며, 파주시의 교육정책 비전과 파주시만의 특색 있는 추진 과제들도 공개할 예정이다.그간 파주시는 전문가 및 경기도교육청과의 자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공조관계를 유지하고, 그 안에서 논의됐던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추진 계획안에 대한 자문 결과들을 토대로 공모 기획안을 다듬어왔다고 말했다.이번 설명회는 17일 오후 2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되며, 공2024.05.13 10:38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13일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이날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주거 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최 목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지난해 12월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이 고발된 후 첫 조사다. 검찰은 이날 최 목사를 상대로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전달한 경위와 촬영 목적, 청탁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최 목사는 지난 2022년 9월 김 여사에게 3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건네며 이를 손목시계 몰래카메라로 촬영했다. 이와 관련, 최 목사는 공익 취재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