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3 10:24
내년 6월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 포항시장 예비후보자들이 최근 ‘사활을 건 경쟁’을 펼치며 조기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각 예비후보자들은 추석 연휴 내내 자신의 얼굴이 담긴 현수막 설치와 행사장 방문, 자동전화 돌리기, 지인 찾기 등 뜨거운 각축전을 벌였다. 특히 본선에 앞서 진행될 당내 경선승리를 위해 책임당원(국민의힘) 모집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13일 현재 포항시장 예비후보자는 전,현직 정치·행정·법률·기업인 등 10여명에 달한다. 소속정당은 더불어민주당 1~2명, 국민의힘 7~8명, 기타 1~2명이 각각 자천타천 출마의사를 밝힌 상태다. 국민의힘 예비후보자는 박승호(68) 전 포항시장과2025.10.13 09:21
성남시는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오는 20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에서 '톡톡! 청년과 신나는 LIVE'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유튜브를 활용해 보다 친근하고 자유로운 방식으로 시정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실시간 소통형 콘서트로 기획됐다.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며, 성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온라인 사전 신청은 오는 19일 오후 10시까지 성남시 홈페이지 및 ‘성남TV’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50명 마감 시 조기 종료된다.사전 신청자에2025.10.13 09:20
경기도가 동·북부 지역의 응급의료 및 분만 취약지 지원을 위해 지난해보다 18억4천만 원이 늘어난 총 56억 원을 투입, 의료 서비스 격차 해소와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해 10월 동두천중앙성모병원과 양평병원을 취약지역 거점의료기관으로 지정, 24시간 응급진료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유일한 응급실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도민이 언제 어디서나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올해는 가평, 동두천, 양평, 양주 등 4개 의료기관에 응급실 전문의 인건비 32억 원을 지원하는 등 응급실 운영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했다. 그 결과 7월 말 기준 총 2만8,832건의 응급환자 진료가 이뤄2025.10.13 09:19
전남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하반기 농산물 가공 창업 과정’ 교육생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영암군민인 농업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과정은 다음 달 4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4시간씩 총 5회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식품 가공 기본부터 위생·안전관리, 관련 법령까지 전반을 다룬다. 농업인의 가공 제품 생산 역량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활용 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영암군은 교육 이후 수료생들이 농산물가공교육센터의 가공시설을 이용해 가공 제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 신청은 영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안내는 센터2025.10.12 21:05
“완장을 찬 권력들이 민주주의를 망치고 있다.”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민주주의, 이대로 괜찮은가’ 시사대담 현장은 한마디로 ‘현 정국의 위기 진단’이었다.박형준 부산시장과 시사평론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나란히 무대에 올라 한국 민주주의의 현주소를 놓고 날 선 대담을 벌였다. 부산리부트청년포럼(회장 최원기)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 오피니언 리더와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입법 독재와 완장 정치, 자유민주주의의 위기”박형준 시장은 최근의 정치 흐름을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리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단언했다.그는 “자유민주주의의 핵심은 권력을 절제하는 것인2025.10.12 17:19
시흥시는 ‘2025 지붕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사업의 하나로 ‘소금꽃 여행-갯골에 길을 묻다’ 프로그램을 오는 19일 오전 10시에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닥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옛 소래 염전의 역사와 문화, 시흥 갯골의 생태환경을 주제로 하며 시흥시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해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손수건 천연 염색 △철새 탐조와 갯벌 생물 관찰 △바람 놀이터에서 바람 모습 보기 △소금 문화 골든벨 등이 마련됐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운영돼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체험하며 갯골의 매력을 느낄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가2025.10.12 14:58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자영업자 전용 마이너스통장인 '안심통장'으로 두 차례에 걸쳐 시민 4만명에 4000억원을 공급했다.서울시는 생계형 자영업자의 긴급 운영자금 지원을 위해 시행한 ‘안심통장 2호’ 사업이 시행 30영업일 만에 자금 소진으로 오는 15일 접수를 마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1호 사업(58영업일) 대비 한 달 정도 빠른 속도다.특히 추석을 앞두고 자금 유동성 위기에 놓인 자영업자의 수요가 집중되며, 하루 최대 3135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서울시는 올해 1·2호 안심통장을 통해 총 4만 명의 생계형 자영업자에게 4000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적기에 공급하며, 현장에서 체감되는 실질적 금2025.10.12 12:56
유정복 인천시장은 아이플러스(i+) 정책 중 '맺어드림' 청년층 첫 결혼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인천광역시는 지난 11일 인천 공공예식장 중 한 곳인 하버파크호텔에서 ‘아이플러스(i+) 맺어드림’의 첫 결혼식을 시민들의 축복 속에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결혼식은 당일 오후 1시와 5시 두 차례에 걸쳐 총 두 쌍의 커플이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1호 커플의 예식에는 유정복 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진심 어린 축하 인사를 전하고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유 시장은 “아이플러스 맺어드림으로 시작한 오늘의 첫걸음이 더 많은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어2025.10.12 12:42
인천광역시는 세계 최대 규모 창업 초기 기업(Startup) 전시회인 자이텍스 ENS(GITEX EXPAND NORTH STAR 2025)에 참가해 인천 블록체인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이와 관련, 시는 이 날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자이텍스 ENS’에 참가해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와 함께 블록체인 한국관을 조성해 운영한다.‘자이텍스 ENS’는 매년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창업·투자 교류 행사로, 100여 개국 1,800개 이상의 창업 초기 기업(Startup)과 1000개 이상의 투자사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무대다. 인천시는 지역기업이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전시 참가2025.10.12 12:40
인천광역시가 2025년 인천시민의 날 기념식을 지난 11일 남동체육관(남동구 소래로 500)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인천 곳곳에서는 시민의 날을 축하하는 기념하는 행사가 이어지고 열린다. 이 날 아쉬웠던 부분은 우천 관계로 야외가 아니었다는 점이다.유정복 시장은 남동체육관 내부를 돌며 시민들과 함께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밖은 비가 내렸지만, 남동체육관 내부의 축제는 뜨거웠다.유정복 시장은 정해권 의장과 각 부스를 돌며 기념사진을 찍는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민 부모와 아이들의 모습은 축제의 장에서 활짝 웃었다. 유정복 시장은 아이들을 안고 함께 즐거워했다. 제61회 기념식 행사는 그야말로 인천시민들과2025.10.12 12:19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000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중으로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유동성 확보가 필요하다.공사채 발행에 따른 지방공기업의 재무부담 완화를 위해 경기도는 관2025.10.11 14:06
전국적으로 다음주 주중까지 흐린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주중까지 비가 지속적으로 내릴 전망이다.기상청 날씨누리 단기예보에 따르면 11일은 전국적으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는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충청북부에선 늦은 밤인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지역 별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남부는 5mm 미만, 서울과 인천, 경기도 남부는 5~10mm, 경기도 북부와 강원도 중·북부는 5~20mm로 예상된다.12일은 전국적으로 흐린 가운데 새벽에는 경기남부, 강원영서, 충청도 곳곳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낮 오전에는 경상권, 낮 오후에는 전라동부와 대전시, 세종시, 충남 내륙 지방에도 비가 내린다. 일일 강수량은 대체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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