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2 11:33
이민근 안산시장이 독일 현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9일(현지시간) 우호 협력 도시인 아헨특구시를 방문, 독일 현지 기업체 및 아헨특구시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안산 사동(ASV)지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홍보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잠재적인 투자가치에 대해 직접 브리핑했다고 22일 밝혔다. 설명회에서 이 시장은 “안산 사동(ASV)지구는 이미 산·학·연·관 간 협력체계가 구축되어 있어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갖춘 곳”이라고 소개한 뒤 “향후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된다면 세제 혜택뿐만 아니라 각종 인센티브까2024.04.22 11:09
인천광역시는 부동산개발업 전문인력 연수교육 계도기간이 오는 8월 22일로 종료됨에 따라 교육 이수를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2022년 8월 11일부터 시행된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연수교육은 법 시행 이후 1년의 계도기간(과태료 부과 유예기간)을 뒀다. 이후 다시 1년을 연장해 올해 8월 22일 2년의 유예기간이 만료된다.교육대상자는 부동산개발업 전문인력 사전교육 수료일 기준 3년이 지난 전문인력 등록자다. 사전교육 수료자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으로 계속 종사하려는 경우에는 사전교육 이수일로부터 3년 이내에 연수교육을 추가로 받아야 한다. 기간 내에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연수기관은 국토교통부2024.04.22 11:07
인천 연수구의회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에 걸쳐 연성초등학교 5학년 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연수구의회 견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학생들은 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하여,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지방의회 및 의원의 역할에 대하여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실제 조례가 제·개정되는 과정을 모의의회 진행을 통해 직접 체험해보며 민주주의 결정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견학 기간 중 편용대 의장, 박정수 기획복지위원장이 참석하여 학생들과 깊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번 견학에 참가한 한 학생은 “ 구의회의 기능과 구의원의 역할에 대해 깊게 알아볼 수 있어 유익했고, 앞으로 우리들이 성숙한2024.04.22 11:05
이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어려움 극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를 오는 27일, 28일 개최한다.도자기축제장인 예스파크 팝업존(대공연장 옆)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관내 중소기업 10개 사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정상가보다 1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에 참여하는 2024년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의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 기회 마련 등 원활한 행사추진을 위해 사전컨설팅을 마쳤다"며 "전시·판매 일정, 장소, 결재 방법, 마케팅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참여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행사 운영에 차질이2024.04.22 11:03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024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수립에 맞춰 직원들에게 청렴실천 다짐 메시지를 전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2023년 5등급을 기록하여 광역자치단체 중 최하위의 불명예를 안았다.지난해 12월에 발표된 종합청렴도의 저조한 등급으로 직원들의 사기가 많이 저하된 상태로 유정복 시장은 청렴도를 향상시킬 특단의 대책을 강구토록 지시했다.이에, 올해는 시민의 신뢰도와 직원의 자긍심 회복을 위한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외부 청렴, 내부 청렴, 소통 청렴의 3대 전략, 8대 단위과제를 엄선했다.이와관련, 종합계획 추진방향은 청렴 시책평가의 공개와 환류로써, 청2024.04.22 10:46
수원특례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도로 위험물을 탐지하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도입했다.22일 시에 따르면 GPS(위치정보 시스템)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도로분석장치를 부착한 차량이 주행 중 포트홀·도로균열·낙하물 등을 발견하면 실시간으로 담당 부서에 도로 위험물 종류, 사진, 위치 정보 등을 전송한다. 담당 부서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이 파악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보수한다. 시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계절·구간별 도로 위험물 발생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파악한 자료는 도로 보수·관리 계획을 수립할 때 활용한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공무원이 도로를 순찰하며 도로 위험물을 파악해 정확도가2024.04.22 10:44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정상화 TF 위원회’(이하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는 지난 18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의료원 운영 정상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위원장인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과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자문위원인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비롯한 TF 위원들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참석했다.이번 연구 용역은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회의를 통해 제시된 과제를 바탕으로,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종합병원의 병원별 전략 정립, 조직 재설계 및 적정인력 도출 등의 내용을 담은 실행계2024.04.22 10:40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4일 세종국악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가가호호 음악당-한빛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재단의 시리즈 공연인 '가가호호 음악당'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프로젝트이다.이번 4월의 무대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단원 모두가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이 출연해’ 그들만의 색다른 음악회로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한빛예술단은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역량을 갖춘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으로 장애를 극복한 삶과 연주를 통해 장애인식 개2024.04.22 10:21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일산서구 송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포동 지역의 악취 실태조사 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송포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 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시와 용역수행기관이 용역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십 수년 간 해당 지역 주민들은 고질적인 악취문제로 고통받고 있고, 관할 구청에는 연간 150건에 달하는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그간 담당부서에서는 악취포집 및 주·야간 순찰, 간담회 개최 등 여러 노력을 기울였으나 뚜렷한 해결방법을 찾기 어려웠다.이에 시는 설명회에서 악취의 정확한 원인파악과 해결책을 찾고자2024.04.22 09:46
파주시가 지난 19일 밤부터 20일 새벽까지 파주시 성매매집결지(이하 집결지)에서 공무원과 자율방범연합대, 시민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를 위한 야간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 들어 벌써 세 번째로 진행 중인 올빼미 활동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2023년부터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성구매자 차단 야간 캠페인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성매매가 가장 활발한 금요일 밤 10시부터 토요일 새벽 1시까지 집결지로 들어가는 각 출입구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팻말을 들며 출입하는 차량을 향해 청소년 보호와 성매매의 불법성2024.04.22 08:55
부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부산 첫 모내기가 22일 오전 10시 30분, 강서구 죽동동 김경양 씨의 논(0.3ha.900평, 해담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8일 늦다. 첫 모내기 품종은 조생종 '해담쌀'로,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최고품질의 쌀이다. 밥맛이 좋고 재배기간도 짧아 올해 8월 말경에 수확돼 추석 차례상에 오를 예정이다. 부산에서 생산되는 쌀 수량은 전년 기준 9,320t(1927ha)으로, 부산시민 전체가 약 20일 정도 소비할 수 있는 많지 않은 양이다. 식생활 변화에 따른 쌀 소비량의 지속적인 감소와 쌀 가격 하락으로 인해 지역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김정국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 지난해부터 찰2024.04.21 13:36
광명시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한 달간 광명사랑화폐의 인센티브 한도를 70만 원까지 한시적으로 상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중 가계 소비가 늘어날 것이 예상되는 기간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서민경제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지원 예산을 지난해보다 10억원 증가한 120억원으로 편성하고 인센티브 할인율을 연중 10%로 유지하고 있다. 지급한도도 4월부터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했다. 그 결과 광명사랑화폐 발행액은 4월 기준 701억 원으로 올해 목표 발행액 1200억 원 대비 58%를 달성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