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3:59
인천시 중구는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구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자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2024년도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운행차 배출가스 사전 점검을 통해 대기 중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등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동시에, 운전자들의 자율적 차량 점검·정비를 유도하는 데 목적을 뒀다.점검은 매월 2·4번째 주 수요일 경동 공영주차장, 동화마을 노상주차장에서 번갈아 실시된다. 올해 첫 번째 점검은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경동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연료 종류에 따라 경유 차량은 매연을, 휘발유·LPG 차량은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 농도를2024.04.20 13:57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아 ‘모두를 위한 과학-과학으로 세상을 보다, 과학으로 세상을 만나다’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19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는 현재와 미래 사회에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성훈 교육감과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과학교육 유공교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제57회 과학의 날 기념’ 우수과학교사 장관표창 및 우수과학어린이 장관상장을 시상했다. 또한, 인천올해의과학교사상수상자장학회에서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모두를 위한 과학’을 주제로 과2024.04.20 13:55
인천광역시는 지난 19일 정상적이지 못한 불법 또는 부당한 방법으로 민원을 제기해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하는 특이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특이민원 법적대응 전담부서’를 지정하고 법률지원 체계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특이민원 법률 지원방안의 주요내용은 △특이(악성)민원으로 피해를 입은 공무원이 고소·고발 시 법률자문 및 변호인 선임 등을 통한 밀착 지원 △기관 차원의 대응사건 발생 시 기관 고발 조치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고발대상 주요 유형은 협박에 해당하는 폭언, 반복적으로 전화해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행위, 폭행, 성희롱, 상해, 허위사실 유포 및 위력으로써 업무방해 등2024.04.20 13:49
인천 미추홀구는 선학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미추홀구 장애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2015년부터 시작된 장애인 체육대회는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미추홀구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단체와 그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요들송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대회에서 구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등 사전 행사를 진행했다.이어 2부에서는 체육대회와 체험 부스,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구성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영훈 구청장은 “오늘 행사가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더욱 세심히 챙2024.04.20 13:46
광명시는 1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디지털트윈 기반 자가통신망 안전관리 체계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시장, 전문 자문단, 수행기관(LX), 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목적 및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자가통신망이란 광명시가 자체적으로 구축, 운영하는 통신망으로 CCTV 관제, 버스정보시스템,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 행정망 등에 사용되는 통신망을 뜻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에 엑셀 등 파일형태로 관리되던 자가통신망 관로와 맨홀 위치 데이터 등을 현장조사를 통해 디지털트윈 플랫폼상에 2D, 3D 데이터로 구축한다. 또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하여2024.04.20 13:45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업 IR을 통한 외투기업 유치 등을 위해 독일 해외 출장 중인 이민근 안산시장이 공식 일정 첫날 아헨공과대학교를 방문해 로봇 공학 등 미래산업 육성과 우수 기술 협력·교류를 약속했다. 안산시는 19일(현지시간)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이 독일의 MIT라고 불리는 아헨공과대학교를 방문해 미래산업 육성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아헨공과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이민근 시장과 울리히 뤼디거 아헨공과대학 총장이 직접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아헨공과대학교에 이 시장과 경제사절단이 방문한 이후, “우수한 기술력에 대한 협력 확대 및 전략적2024.04.20 12:04
·안산·시흥지역 안전관리자 협의회는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지난 19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안전관리자 협의회 회원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안전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건설안전포럼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안전보건과 관련된 비법과 필요한 정보를 다양하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지역 모임으로,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안산지청과 안전관리자 협의회는 건설안전포럼 운영 방향과 각 현장의 안전보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건설안전포럼 운영 공동선언문’을 낭독하며 안전보건활동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2024.04.20 12:00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활성화와 상인 간 단결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산광역시 상인의 날' 행사가 지난해에 이어 오는 21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펼쳐진다.부산시와 부산시상인연합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3부로 나눠 진행되는 행사에 부산 16개 구·군 전통시장 상인, 상점가 상인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전통시장간 정보 공유와 소통·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1부 '개막식' 권역별 기수단 입장, 개회식,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 개막 퍼포먼스에 이어, 2부 '상인역량강화 지원 프로그램'에는 전문강사 초빙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전통시장 마케팅 교육, 혁신사례 공유를 위한 우수사례2024.04.20 11:59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인공지능확산 선도 과제(프로젝트)인 '제조업 인공지능융합 기반 조성' 공모사업에 영남권 5개 시도가 공동으로 선정돼 국비 300억 원(5개 시도, 3년간)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조업 인공지능융합 기반 조성 사업'은 영남권 주력 산업인 제조업의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인공지능융합 기술을 개발·실증·확산하는 사업이다. 2024~2026년까지 3년간, 지방비를 포함해 총 45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앞서, 부산시를 포함한 영남권 5개 시도는 지난 2021년 정부의 ‘인공지능 지역 확산 추진방향’에 따라 영남권의 주력산업인 제조업 분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산업 성2024.04.19 19:55
올 1분기 들어 국내 농가에서 사육하는 가축들을 조사한 결과 오리와 닭의 수는 지난해 1분기 대비 증가한 반면 돼지와 소는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한국 통계청은 19일, '소이력제'와 '돼지이력제', 닭 농가(3000마리 이상 사육 가구)와 오리 농가(2000마리 이상 사육 가구)를 상대로 전수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2024년 1/4분기 가축 동향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올 3월 1일 기준 국내 사육 가축 수와 2023년 1분기 대비 변화율은 △한우·육우(고기용 소) 349만1000마리(-3.9%) △젖소 38만2000마리(-0.7%) △돼지 1099만4000마리(-1.1%) △산란계(산란용 닭) 234만8000마리(+3.2%) △육용계(고기용 닭) 496만9000마리(+5.6%)2024.04.19 17:56
경상북도가 지역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인 장류의 세계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9일 농업인회관에서 ‘경북 장류 세계화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농식품 경영체, 관련 학계 및 시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경북 발효식품 장류, 세계인의 먹거리로’라는 주제로 장류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수출증대 방안을 모색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이계호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장류의 기능성 및 세계화 발전방향’, 류정아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연구관의 ‘경북 장류 실태 및 개선 방향’, 김수희 경민대학교 교수의‘국내외 식품트렌드에 따른 장류 상품화’, 윤지영 경북 성주 알2024.04.19 17:26
영천시는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2일 영천 이마트에서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필요성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리플릿을 배부하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의 작은 생활 방식의 개선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은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가전제품 플러그를 뽑아두기 △샤워 시간은 줄이고, 빨래는 모아서 하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걷기,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