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3 13:46
신한라이프는 9월 한 달간 진행한 ‘2025 WM(Wealth Management) 부동산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WM 부동산 아카데미는 투자에 대한 건전한 이해를 돕고 고객들이 시장을 바라보는 안목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신한라이프 WM센터 전문가와 부동산·세무·건축 분야 외부 강사진이 강의를 맡았다. 총 22명의 고객이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했다. 세부 강의는 2025 부동산 정책과 투자 전략 △투자 성공 사례 분석, 이성적 구축과 감성적 공간, 재건축·재개발 분석, 상권 매물 분석 등 다양한 콘텐츠와 상속∙증여 절세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또 교육 마지막 회차에는2025.10.13 09:14
ABL생명이 깁스 치료를 보장하는 ‘(무)우리WON하는깁스보험’을 한정 선보인다. ABL생명은 1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우리금융그룹의 ‘우리금융 다함께 페스타’ 기간 동안 이런 상품을 한정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보험은 일상 속 갑작스러운 재해나 질병으로 인한 깁스 치료비를 보장하는 인터넷 전용 미니보험이다. 가입 고객이 갑작스러운 깁스 치료를 받게 될 경우 가입금액의 100%를 지급받을 수 있다. 단 부목 치료는 보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험료는 연령·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동일한 조건으로, 가입금액 10만원 기준 4680원을 한 번만 납부하면 된다. 보험기간은 1년이며, 만 19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2025.10.13 04:00
‘농작물재해보험’의 보험 대상 품목과 보상 재해를 확대하기로 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정작 NH농협손해보험에 지급해야 하는 보험금은 130억원 가량 미정산됐다. 농식품부는 매년 미지급 보험금을 차년도에 ‘지각 완납’하고 있어 보험사 손실이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농작물재해보험’을 취급하는 농협손보는 농업인들에 보험금을 자체재원으로 선지급하고 다음 연도에 미납금을 받고 있다. 12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농식품부의 2024년 농작물재해보험 미지급금은 262억6900만원이며, 이중 130억원 가량이 미정산된 상태다. 최근 5년 사이 보험금이 밀리기 시작한 건 지난 2023년부터로, 당시 미납금 144억8900억2025.10.13 04:00
폭우·폭염·한파 등 기상이변이 매년 반복되면서 농작물재해보험의 손해율 및 적자 폭은 커지고 있다. 적자가 커지는 만큼 민간 보험사들이 기피하고 있어 운영 주체는 농협손보 한 곳에 불과해 운영상 어려움이 크다. 여기에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작물재해보험’ 보험금을 2년째 지각 완납하고 있어 농협손보는 금융조달 손실까지 떠안고 있다. 또 가입 농업인이 피해액을 부풀려 보험금을 더 타내는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도 잇따르고 있어 제도적 보완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2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농식품부의 2024년 농작물재해보험 미지급금(262억6900만원) 가운데 여전히 미정산된 130억원은 연말까지 치러질 예정이다. 52025.10.10 17:44
교보생명이 고객들에게 문화 예술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교보생명은 오는 19일까지 오페라 ‘리골레토’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교보생명의 22번째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홈페이지나 앱에서 회원가입 후 공연 기대평을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S석 2장씩이 제공되며, 당첨자는 오는 20일 개별 안내된다.‘리골레토’는 빅토르 위고의 희곡 ‘왕의 환락’을 원작으로 한 주세페 베르디의 대표 오페라로, 운명에 휘말려 딸을 잃는 광대 리골레토의 비극적 이야기를 그린다. 교보생명은 2023년부터 고객을 위한 문화 예술 이벤트를 이어오며 뮤지컬, 연극, 재즈 음악극 관람과2025.10.10 17:43
삼성화재는 인천국제공항 내 출국객을 위한 ‘포토 키오스크(Photo Kiosk)’를 설치·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포토 키오스크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 25·29번 게이트, 제2터미널 250·251번 게이트에 각각 한 대씩 마련됐다.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촬영 이미지는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다운로드할 수 있다.또한 삼성화재 다이렉트 홈페이지나 앱에서 해외여행보험 보험료 계산을 완료한 고객은 하루 1회 포토카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을 이용하면 현장에서 즉시 사진을 인화해 포토카드로 출력할 수 있다.삼성화재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은 해외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질병 치료비, 휴대품 손해, 배상책임2025.10.10 10:57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에 건강식을 대접했다. 성 대표는 지난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사단법인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 산하 영등포쪽방상담소에 방문해 이 같은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양생명이 지난 7월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로 편입된 지 100일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현장에는 성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약 15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닭곰탕·삼계탕 등 영양 간편식으로 구성된 100개 박스를 영등포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에는 젊은 직원들이 모여 회사의 지2025.10.10 09:28
롯데손해보험이 국내 여행객을 위한 전용 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롯데손보는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를 통해 ‘CREW 국내여행 갈 땐 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보험은 8월 제주도 여행객 전용으로 선보였던 ‘제주 갈 땐 보험’을 국내 전 지역으로 보장 범위를 넓힌 상품이다. 해당 보험은 만 0세부터 79세까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10인까지 한 번에 가입할 수 있다. 여행 중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골절 진단, 수술, 깁스 상해 치료비, 식중독으로 인한 입원 시 입원 일당을 하루에 10만원씩 보장한다. 호텔 투숙 중 발생한 배상책임 사고에 대해서는 최대 500만 원까지 보장한다. 또 ‘2025.10.09 12:00
정부가 이달 말부터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를 전면 확대한다. 기존의 실손 청구 시스템은 고객이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해 서류를 발급받아야 했다면, 이번 확대 시행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진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2단계 확대 시행은 오는 10월 25일부터다. 이에 따라 고객은 실손24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간단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됐다. 향후에는 네·카·토(네이버·카카오·토스) 등 플랫폼을 통해서도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정부 방침이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실손24를 통해 실손보험금을 청구하는 고객은 네이버페이 포인트2025.10.09 12:00
국내 자동차보험 시장이 2024년 이후 적자로 전환된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수리비 상승세가 2030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주요국 보험사들은 이미 보험료 인상과 수리·보상 관행 개선을 통해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한국은 오히려 보험료가 인하된 채 손해율이 악화되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9일 보험연구원(KIRI)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2025년 1~7월 기준 84.0%로 전년 대비 상승했고, 7월 한 달만 보면 92%까지 치솟았다. 대형 4개 손해보험사의 보험영업이익은 2024년 마이너스 97억 원으로 돌아서며 적자 폭이 확대됐다. 자동차수리비 물가지수는 같은 기간 2.4% 상승한 반면 자동차보험료 물가지수는2025.10.09 09:31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전국 아동·청소년에 공익보험을 지원한다. 새마을금고재단은 477명 대상 희망나눔공제 가입비 전액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이 공제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재단이 협력해 개발한 공익형 보험상품이다. 청소년의 입원, 통원, 수술, 재해치료 외 특정보장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보장 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로 총 5년이다. 2017년 시작한 이 사업은 현재까지 총 3829명에 혜택을 제공했다. 김인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다양한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2025.10.08 12:00
귀경길인 8일 교통량이 집중되면서 자동차 사고 위험도 커진다. 자동차 사고나 고장 시에는 보험사의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경길은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가장 혼잡했다가 오후 9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보험사들은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차 사고, 고장에 대비해 연휴에도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배터리 방전, 타이어 펑크 등을 살피고 견인, 급유, 잠금 해제 등을 제공한다. 보험 가입자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긴급출동 특약에 들어야 한다. 다만 이 특약은 가입 익일 0시부터 보장이 시작되므로 운전하기 전날까지 가입을 완료해야 한다. 운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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