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14:37
NH농협생명은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스마트사운드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농업인과 고객의 건강관리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모델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NH농협생명의 헬스케어 플랫폼 ‘NH헬스케어’와 스마트청진기를 연계하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NH헬스케어는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가상 텃밭에서 농작물이 자라는 ‘랜선텃밭’, 이용자 간 걸음 수를 겨루는 ‘배틀방’ 등의 기능을 통해 고객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NH농협생명은 이를 기반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지역과 고령층을 위한 건2025.09.11 12:19
교보라이프플래닛의 종합 보장분석 서비스 ‘바른플랜’의 누적 이용건수가 480만건을 돌파했다. 11일 교보라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객들이 절감한 누적보험료가 약 28억원으로 집계됐다. 바른플랜은 고객이 가입한 보험 상품을 전면 분석해 중복 보장과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한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교보라플에 따르면 고객들은 기존의 보험료에서 평균 47%를 줄일 수 있었으며, 절약한 보험료는 1명당 평균 14만8711원으로 집계됐다. 김영석 교보라플 대표는 “고물가 시대에 보험 리모델링을 통해 가계 지출을 슬기롭게 관리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실질적 니즈”라며 “지속적인 디지털 기술 혁신을 통해 비용이2025.09.11 12:18
권혁웅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이 “한화생명은 보험을 넘어 고객의 전 생애를 아우르는 라이프솔루션 파트너로 도약하고자 한다”면서 “인공지능(AI)은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동력으로, 고객 개개인에게 꼭 맞는 맞춤형 금융과 생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권 대표는 전날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AI DAYS 2025’ 사내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화생명은 이번 행사에서 보험 본업 프로세스 중심 AI 서비스 혁신, 브랜드 철학 바탕의 서비스 개발, 금융 AI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임직원 투표를 통해 가장 기대되는 서비스로 글로벌 고객과 설계2025.09.11 09:24
메트라이프생명이 고위험 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관을 위한 전용 보험을 선보였다. 메트라이프는 ‘무배당 고마워요 소방관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1만원 미만의 보험료로 소방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해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상품은 재해 사망, 재해 장해, 중증 화상 및 부식, 재해 골절, 재해 수술 등 총 5가지 담보를 기본 보장한다. 특히 재해 장해의 경우, 장해 지급률 3%부터 100%까지 보장해 경미한 후유 장해부터 중증 장해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입 대상은 20세부터 60세의 대한민국 소방공무원이며, 보험 만기는 1년이다. 보험료는 가입 연령과 관계없이 1만원 미만으로, 402025.09.10 17:39
최근 금융사들이 연이어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서며 기관 수요예측에서 흥행 성적표를 거두고 있다. 금리 인하 기대감 속 자본 확충 수요와 투자자들의 금리 매력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10일 IB 업계에 따르면 iM금융지주는 지난 8일 1천억 원 모집에 2160억 원의 주문이 들어왔고, 같은 날 메리츠금융지주도 목표치(1000억 원)를 웃도는 1300억 원을 확보했다. 앞서 신한금융지주는 2700억 원 모집에 7810억 원이 몰리면서 발행액을 4000억 원으로 늘렸고, 한국투자금융지주도 계획(2500억 원)보다 많은 4500억 원을 최종 발행했다.보험사도 가세했다. D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콜옵션 만기 후 금리가 올라가는 ‘스텝업’ 조건이 없는 형2025.09.10 17:37
KB라이프(대표 정문철)는 임직원 대상 ‘2025 KB라이프 태블로(Tableau)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4주간 진행됐으며, 총 30명이 참가했다. 데이터기획파트가 주관해 멘토링 세션을 제공하며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였고, 심사는 실무 적합성과 창의성을 평가하는 사전심사와 본선 대시보드 시연·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수상작으로는 △1등 ‘생애종합자산분석 대시보드’(상금 70만 원) △2등 ‘모바일·사이버 채널 이용 현황 분석 대시보드’(상금 50만 원) 등이 선정됐다. 1등 수상작은2025.09.10 09:16
라이나생명보험이 나만의 건강 상태에 맞춰 필요한 보장을 제공하는 초개인화 건강보험을 선보인다. 라이나생명은 ‘(무)라이나다이나믹건강OK보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앞서 9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무)다이나믹건강OK보험’의 특약 범위를 확장해 새롭게 출시됐다. 상품은 고객의 건강 정보를 바탕으로 꼭 필요한 보장만을 선별해 가입할 수 있는 ‘맞춤형 설계’가 특징이다. 최소한의 건강 데이터로 77가지 병력 고지사항이 자동 매칭되는 구조로, 담보별 ‘최적 고지문항’을 적용해 개인화된 보험료가 산출된다. 최근 3개월 이내의 의료행위 외에는 별도 서류 없이 자동 고지 및 심사로 가입이 가능하다.2025.09.10 09:13
DB손해보험이 청소년 대상 환경캠프를 열었다. DB손보는 환경단체 에코나우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2025 환경책임보험 청소년환경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코나우는 국내 유일의 유엔환경계획(UNEP)공식 파트너 기관이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충남 태안에서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환경과 안전에 대한 책임 의식을 체험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고학년과 대학생 청년 멘토 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류피해극복기념관과 천리포수목원을 방문해 환경 감수성을 기르고 환경 오염 문제에 대한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2025.09.10 04:23
경상자 수가 줄었는데도 지난해 자동차보험 ‘향후치료비’가 1조6800억 원으로 불어났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전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연 '자동차보험 건전성 확보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작년 지급된 향후치료비 총액이 1조6800억원으로, 2019년 기준 1조5800억원과 비교해 약 6% 증가했다고 밝혔다. 향후치료비는 보험사가 치료 종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치료비를 산정해 미리 지급하는 일종의 합의금이다.특히 경상자(상해 12~14급) 에 대한 지급액이 1조4100억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중상자(1~11급) 몫은 2600억 원 수준이었다.경상자 수는 149만 명으로 5년 전보다 4% 감소했지만 비용은 오히려 늘었다.2025.09.09 17:11
KB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철)의 재단법인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지난 8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제27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157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위상을 이어갔다.대회는 ‘포용’ 가치를 실천하는 ESG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지역·문화 환경이 다른 청소년들이 소외 이웃을 돕는 봉사를 실행하고 미래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130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고, 총 9,000만 원의 장학금과 메달·상장이 수여됐다. 장관상과 금상 수상 청소년이 지정한2025.09.09 16:58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교보생명 후원을 받아 창비(대표 염종선)와 공동으로 ‘제24회 대산대학문학상’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국내외 모든 대학생(전문·특수대학 포함)이며 부문은 시(시조), 소설, 희곡, 평론, 동화 등 5개다. 접수 기간은 2025년 9월 1일(월)부터 11월 7일(금)까지다.응모 분량은 부문별로 △시(시조) 5편 △소설 200자 원고지 80장 내외 1편 △희곡 200자 원고지 100장 내외 1편 △평론 200자 원고지 70장 내외 1편 △동화 200자 원고지 40장 내외 2편. 부문별 당선 1명에게 상금 700만 원과 부상이 수여되며, 수상자는 기성문인으로 대우하고 수상작은 계간 《창작과비평》에 발표된다.심사 결과는2025.09.09 10:16
삼성화재가 계절별 발생하기 쉬운 위험을 집중 보장하는 상품을 선보였다.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사계절 보험’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사계절 보험은 계절마다 한 번만 가입하면 해당 계절 종료 시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미니보험 상품이다. 계절 구간은 봄(3~5월), 여름(6~8월), 가을(9~11월), 겨울(12~2월)로 구분된다. 각 구간에는 계절별로 자주 발생하는 질환에 맞춘 보장이 마련됐다. 예를 들어 미세먼지와 꽃가루가 많은 봄에는 알레르기성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물놀이와 여행이 많은 여름에는 장염, 식중독, 열사병 등을 보장한다. 보험료는 40세 남성 기준 봄 4,230원, 여름 7,730원, 가을 7,720원, 겨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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