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15:09
KB국민카드는 연말을 맞아 KB Pay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2025년 마지막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는 KB Pay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 KB Pay 앱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행사 기간 동안 이벤트에 응모하고 PUSH 알림 동의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폰 17 Pro(256GB) 1명, KB Pay 머니쿠폰 10만 원 5명, 1만 원 25명, 1천 원 500명 등 총 531명에게 경품이 제공된다.아울러 이벤트 기간 중 KB Pay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추첨 기회 3회가 추가로 주어지며, KB Pay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추첨 기회 2회가 추가 제공돼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자세2025.12.16 06:12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와 인공지능(AI)의 확산, 그리고 산업금융으로의 전환이 맞물리며 여신산업이 근본적인 재편기를 맞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카드사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망으로 이동하고, 캐피탈사는 소비금융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산업생산을 지원하는 생산금융으로 진화하며, 신기술금융사는 벤처캐피털(VC)형 모델을 흡수해 성장금융으로 확장하고 있다.전문가들은 이러한 구조 전환이 성공하려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제도적 수용, 데이터 기반 신용평가 인프라 확충, CVC(기업형 벤처캐피털) 투자 규제 완화 등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15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14회 여신금융포럼은 ‘2026 여신금융업 전망2025.12.15 15:42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5일 “여전업권은 국민의 소비와 기업의 생산을 잇는 핵심 금융축으로, 이제는 생산적·포용적·신뢰받는 금융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14회 여신금융포럼에서 “여전업권은 국민의 소비활동과 기업의 생산활동을 동시에 연결하는 핵심 금융축”이라며 “한국경제의 저성장·양극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생산적·포용적·신뢰받는 금융으로의 ‘3대 금융대전환’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권 부위원장은 “금융위는 현재 △자금의 흐름을 부동산에서 첨단산업·지역경제·자본시장으로 유도하는 생산적 금융, △금융 소외자에 대한 접근성을 확2025.12.14 05:00
자동차 금융·렌트 시장이 여신전문금융회사(캐피털사)와 카드사의 진출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중소 렌터카업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카드·캐피털 업계가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본업 부진을 넘어 신규 수익창출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가 강해서다. 특히 금융당국이 캐피털사의 렌탈 취급 한도 완화를 공식 검토하면서, 단순한 규제 변화가 아니라 산업 구조가 금융업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14일 여신업계와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캐피털사 등에 대한 렌탈 취급 한도 완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최근 열린 여신전문금융업권 간담회에서 “공유·구독경제 확산으로2025.12.12 11:17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KB Pay 여행에서 ‘해외여행 계획중이라면? 3% 할인부터 챙겨요!’ 행사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KB Pay 여행 이벤트 페이지 내 제휴 여행사(하나투어, 모두투어, 한진관광, 노랑풍선, 참좋은여행)를 통해 해외여행 상품을 결제하면 3% 즉시 할인이 제공된다.또한 해외호텔 예약 고객을 위한 ‘그거 아세요? 해외호텔 최대 8% 할인된대요!’ 이벤트도 운영한다. 호텔패스를 통해 결제 시 최대 8%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하나투어에서는 1박당 10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7% 할인 혜택이 주어2025.12.11 15:03
KB국민카드는 KB국민은행과 제휴해 적금 상품에 추가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다.이번 행사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KB국민 WE:SH All카드’를 보유하고, 최근 6개월간 KB국민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고객이 6개월 만기 상품인 ‘KB 특★한 적금’에 가입하면 우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KB 특★한 적금’의 최고 금리(기본+우대)는 연 6.0%이며, KB국민카드는 이벤트 대상 고객이 적금 가입월부터 만기월까지 ‘KB국민 WE:SH All카드’를 월 10만 원 이상 이용할 경우 달성 횟수에 따라 최고 연 9.0%포인트의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KB국민은행도 적금을 만기2025.12.10 17:20
KB국민카드는 11년째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예체능 지원사업을 이어가며 ‘돌봄과 포용의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2014년 미술교육 지원사업 ‘KB 봄(Seeing & Spring)’으로 출발한 이 프로그램은 이후 체육지원사업 ‘KB 점프(JUMP)’, 음악교육 지원사업 ‘KB 알레그로(AlleGrow)’로 확장되며 예술과 스포츠를 통한 발달장애 청소년의 성장과 사회참여를 꾸준히 돕고 있다.미술교육 지원사업 ‘KB 봄(Seeing & Spring)’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그림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도록 돕는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자폐성 장애를 가진 손우진 군(15세)은 처음에는 붓을 쥐는 것조차 어려워했지만, 해당 프로2025.12.10 17:20
KB국민카드는 10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 Korean Consumer Protection Index)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 평가는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맞추어 금융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소비자보호 체계 활동에 대해 실제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인식을 측정하여 금융소비자 신뢰 향상과 소비자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 활동을 장려하고자 개발됐다.KB국민카드의 상품 및 서비스를 경험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비자보호 체감 만족도와 실제 민원, 불만, 피해사례를 조사한 결과 카드업권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특히 올해도 ‘금2025.12.09 13:29
KB국민카드 실내 집 꾸미기 수요가 많아지는 겨울을 맞아 실내 인테리어 업종 결제 고객 대상 KB Pay 머니 경품 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21일까지 ‘이불 밖은 위험하니까 겨울엔 집.꾸.하자구요’라는 행사명으로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동안 응모 후 KB국민카드(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가구, 주방제품, 실내인테리어 업종에서 일시불 및 할부 금액을 합산해 10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KB Pay 머니를 제공한다.경품은 KB Pay 머니 100만원 1명, KB Pay 머니 10만원 10명, KB Pay 머니 5만원 50명, KB Pay 머니 1만원 494명 등 총 555명을 추첨해 제공한다.행사 기간 중 KB Pay로 10만원 이상 결제2025.12.08 17:45
KB국민카드는 18세부터 29세까지의 청년층을 위한 전용 상품 ‘KB 유스 클럽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카드는 OTT, 앱스토어, 패션, 편의점, 영화, 데이트 등 청년들이 자주 사용하는 6개 영역에서 50%에서 20%까지의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없으며, 한 달 최대 2만 원, 1년 최대 24만 원까지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한 KB국민은행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월 최대 5만 원까지 혜택이 확대된다. 고객은 두 가지 혜택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A팩은 OTT 50% 할인, 앱스토어 30% 할인, 여가와 택시, 편의점 20% 할인, 영화 4천 원 할인이 제공되고, B팩은 쇼핑 멤버십 50% 할인, 통2025.12.04 18:33
전자지급결제(PG)협회가 국회를 통과한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안과 관련해 “티메프(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취지에는 전적으로 공감한다”면서도 “그러나 책임이 PG업계에만 과도하게 집중되는 현 구조는 소비자 보호 취지와도 맞지 않는다”고 반발했다.4일 PG협회는 입장문을 통해 “가맹점 정산자금 보호의 필요성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향후 제도 안착과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면서도 “전금법 개정안은 사태의 근본 원인이었던 이커머스 사업자의 자금 운영 문제를 개선하기보다 PG사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방식으로 설계돼 있다”고 지적했다.지난 11월 27일 국회를 통과한 전금2025.12.04 18:00
국내 카드사들이 본업 수익 악화를 메우기 위해 유가증권(채권 중심) 운용을 대폭 늘리고 있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가 장기화한 가운데 고금리·규제 강화·보안비용 증가 등이 겹치며 영업이익이 축소되자, 자산운용을 통한 안정적 이자수익 기반 확보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DSR·대출 규제 강화로 카드론 등 여신 영업까지 원활치 않은 만큼 업황 부진이 장기화할 거란 전망도 나온다.4일 카드업계와 한국기업평가 등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이후 최근까지 카드사에서 유가증권 투자 규모가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카드사 전체 유가증권 자산은 2020년 5조9166억 원에서 2025년 9월 8조8561억 원으로 약 2조9395억 원(약1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 움직임… "여신업, 블록체인·결제 인프라 연결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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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생산·포용·신뢰받는 금융, 3대 대전환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