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15:28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는 오는 26일까지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올해 마지막 ‘오메이징 카드 페스타(5Mazing Card Festa)’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두 카드사는 신세계 제휴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 신백리워드 적립, 무이자 할부,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행사 기간 동안 명품·패션·잡화 브랜드 등에서 제휴 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7%(최대 70만 점)의 신백리워드를 적립받을 수 있다. 해당 포인트는 신세계백화점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브랜드별 적립 일정은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또 신세계 제휴카드 고객은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쿠폰팩 5종’을 내려받아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2025.10.15 16:03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스마트플레이스 등 350만 개인사업자를 위한 전용 상품 ‘Npay biz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카드는 네이버페이 생태계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특화 비즈니스 카드로, 국내외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 제한 없이 최대 1.5% Npay 포인트를 무제한 적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Npay 온라인 간편결제, 통신·렌탈·보안·방역 등 사업운영비 결제 시 1.5%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국내 일반 가맹점 1%, 해외 이용 1.5%가 기본 적립된다. 또 4대보험, 전기요금, 도시가스, 주유, 할인점 등 사업 필수 경비 영역에서는 최대 5% 포인트 적립(월 최대 3만 포인2025.10.15 15:51
하나카드는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5Mazing Card Festa’를 연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대형 제휴 이벤트로, 신세계 제휴 하나카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7%를 신세계 리워드 포인트로 돌려주는 것이 핵심이다.행사 기간에는 최대 50% 할인 쿠폰팩과 무이자 할부(최대 12개월) 혜택이 제공되며, 신세계 제휴 카드 이용 고객은 100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또한 ‘신세계 트래블GO 하나카드’ 신규 고객은 당일 30만 원 이상 이용 시 최대 12만 원, 신세계 제휴 신용카드 신규 고객은 5만 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하나카드 관계자는 “쇼핑과2025.10.14 17:12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고객보호 조치에 약 180억원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중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조 대표는 정보보호 예산 증액이 0%였다는 의혹에 대해 “예산 편성 기준이라 그렇다”라며 “해킹 사고 후 24시간 콜센터 운영·카드 재발급 등 고객 보호 조치에 약 180억원을 투입했다”고 했다. 롯데카드가 지난 9월 마케팅 예산을 증액한 데 대해선 “추석 전인 9월 마케팅 예산은 이미 결정된 사항”이라며 “8월부터 제휴사와 약속돼 있던 부분이라 일방적으로 중단할 수 없었다”고 해명2025.10.14 16:44
홈플러스 판매대금 정산 지연과 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논란의 중심에 선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석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김 회장은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날 국회 정무위의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 회장은 “홈플러스 임직원과 이해관계자들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해외 일정을 이유로 국회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던 김 회장은 이번에 처음 증인으로 참석했다.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MBK가 굵직한 인수마다 투자금 회수에만 집중해 시장에서는 ‘먹튀’라는 지적이 나왔다”면서 “노동자, 지역2025.10.14 16:30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향후 5년간 1100억원의 정보보호 관련 투자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중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조 대표는 “투자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며 “구체적인 컨설팅을 통해 연말까지는 별도 안건으로 이사회에 보고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조 대표는 지난달 대국민 사과를 통해 정보보호 예산 비중을 업계 최고 수준인 15%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2025.10.14 12:19
삼성카드는 14일 국내 대표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와 손잡고 제휴 신용카드인 ‘번개장터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드업계 최초로 대형 중고거래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출시된 상품이다.‘번개장터 삼성카드’는 번개장터 이용금액의 최대 3%를 번개포인트로 적립해주는 것이 핵심 혜택이다. 국내외 가맹점 결제 시 1% 기본 적립, 번개장터 결제 시 추가 2% 적립이 더해져 최대 3%까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추가 2% 적립은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4만 포인트 한도로 제공된다.출시 기념으로 최대 5% 포인트 적립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번개장터 결제 시 기존 3% 적립에 2%를 더해 최대 7만 포인트까2025.10.14 12:19
현대카드가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대표 체험형 프로그램 ‘현대카드 고메위크 27’과 ‘현대카드 호텔위크 09’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현대카드 프리미엄 카드 및 ‘현대카드 Boutique’ 3종 회원이다.‘현대카드 고메위크’는 현대카드가 선정한 50개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미식 행사로, 2006년 시작돼 올해 27회를 맞았다. 올해는 ‘미쉐린 셀렉티드’ 레스토랑,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반영한 파인다이닝, TV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의 레스토랑 등 신규 업장 20여곳이 새롭게 합류했다.서울 지역에서는 △미쉐린 1스타 ‘기와강’(강민철 셰프) △‘페스타 바이 충2025.10.13 18:04
최근 297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롯데카드 해킹 사고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수년간 여러 차례 현장검사를 벌였음에도 보안 취약점에 대한 점검은 한 차례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국민의힘)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 8월까지 전업카드사 8곳을 대상으로 총 67회의 검사가 진행됐다. 이 가운데 롯데카드가 11회로 가장 많았으며, 국민·우리카드(각 10회), 현대카드(9회), 신한·하나카드(각 8회), 삼성카드(7회), BC카드(4회)가 뒤를 이었다.그러나 검사 목적에는 ‘해킹’ ‘전산장애’ 등 보안 관련 항목이 단 한 건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카드에2025.10.13 17:39
신한카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성실 상환 고객의 대출금리를 최대 3.0%포인트(p)까지 낮춰주는 ‘사업자대출 스텝다운(Stepdown)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신규로 사업자대출을 받은 고객이 연체 없이 원리금을 상환할 경우, 6개월마다 금리를 0.5%p씩 단계적으로 인하하는 구조다. 최대 3년간 성실 상환 시 누적 인하 폭은 최대 3.0%p에 달한다. 예컨대 10월 대출 고객이 연체 없이 상환하면 2026년 4월, 10월 등 6개월 주기로 금리가 차례로 내려간다.중도상환 시에도 할인 금리 유지되며, 연체가 발생해도 기존 인하분은 그대로 적용된다. 또 금리인하요구2025.10.13 17:37
우리카드(사장 진성원)는 일본 여행과 쇼핑에 특화된 ‘위비트래블 J(제이)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본 현지에서 최대 5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이 카드를 이용하면 일본 내 세븐일레븐·패밀리마트·로손 등 3대 편의점과 스타벅스, 맥도날드에서 결제 시 50% 캐시백, 그 외 모든 가맹점에서는 10% 캐시백이 적용된다.기존 ‘위비트래블 체크카드’의 혜택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전월 실적이나 한도 제한 없이 해외 결제 수수료(0.5달러)와 국제브랜드 수수료(1%)가 면제된다. 또 국내에서는 △우리WON페이·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쿠팡·무신사·올리브영 등 쇼핑 △배달앱(배민·쿠팡이츠·컬리) △스타벅2025.10.13 11:03
롯데카드가 최근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카드 재발급을 신청한 121만명 가운데 98%에 대한 재발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롯데카드는 전체 피해고객 297만명 중 121만1346명이 전날까지 카드 재발급을 신청했으며, 이중 119만1430명(98%)에 대한 재발급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제는 일부 특수카드를 제외한 모든 카드에 대해 대기나 지연 없이 신청 즉시 재발급이 가능해졌다고 롯데카드 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피해고객 297만명 중 약 146만명(49%)에 대한 카드 재발급 신청, 비밀번호 변경, 카드 정지 및 해지 등의 고객 보호조치가 전날까지 완료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카드 부정사용 가능성이 있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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