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6 08:05
LG전자 냉장고와 세탁기는 세계 각국 소비자매체가 선정한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다. 6일 북미와 유럽 소비자매체들이 발표한 가전 제품 평가 결과에 따르면 LG전자의 냉장고는 7개국 12개 평가, 세탁기는 6개국 8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표적 프리미엄 가전 시장인 북미와 유럽을 비롯해 비영리 소비자매체들이 실시한 성능 평가와 소비자 설문 조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냉장고는 △상냉장 하냉동 △양문형 △프렌치도어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고루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는 미국·이탈리아·포르투갈·스웨덴·핀란드·덴마크·호주 등 총 7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미국 유력 소비자매체2025.05.06 08:05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TV를 비롯한 여러 전자기기·가전제품을 하나로 연결하는 스마트싱스로 사용자의 인공지능(AI) 경험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스마트싱스의 기능 뿐만 아니라 적용 범위도 스마트 기기, 가전을 넘어 모듈러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연결성을 확장하는 업데이트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삼성전자는 분기마다 스마트싱스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기존 기능을 개선하고 있다.집안 내 여러 가전을 통해 온·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측정, 조도 변화 등을 파악하는 기능을 다양한 방법으로 적용하는 것이 업데이트 방향 중 하나다. 지난 1분기 업데이트로 도입된 ‘2025.05.06 01:00
미국 3대 완성차 제조업체 가운데 하나인 GM이 최근 수년간 ‘V8 엔진’의 결함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시정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대규모 리콜에 이어 집단소송까지 제기되면서 소비자 불만이 확산되고 있다.5일(현지시각) USA투데이에 따르면 GM은 지난 1일 기준 미국 내에서 대형 SUV와 픽업트럭 약 60만대를 리콜했고, 전 세계적으로는 약 72만1000대를 리콜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규모가 큰 리콜이다.리콜 대상은 2021년부터 2024년 사이 생산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및 에스컬레이드 ESV) △쉐보레 실버라도 1500 △서버번 △타호 △GMC 시에라 1500 △GMC 유콘(및 유콘 XL) 등이다. 이 차량들은 모두 L87 V8 엔진을 탑재2025.05.06 01:00
현대자동차그룹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대형 전기 SUV ‘GV90’을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스는 제네시스가 GV90을 통해 BMW, 메르세데스-벤츠, 캐딜락 등 전통적인 고급 브랜드와 경쟁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5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GV90은 지난해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된 ‘네올룬(Neolun)’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 차량은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M’을 최초로 적용할 예정이며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통해 350kW급 DC 충전기로 10%에서 80%까지 약 20분 만에 충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GV90의 외관은 전장 52025.05.05 01:00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가 1만 달러 미만의 초소형 전기차 ‘씨걸’을 앞세워 지난달 자사 전기차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올해 안으로 유럽 시장 진출도 예고했다.4일(이하 현지시각)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비야디는 4월 한 달간 총 38만89대의 신에너지차(전기차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전기차는 19만574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특히 씨걸은 단일 모델로만 5만5028대가 판매돼 비야디 전기차 라인업 가운데 판매 1위를 차지했다.씨걸은 비야디의 오션 및 다이너스티 브랜드에 포함된 소형 전기차로 중국 시장에서는 6만9800위안(약 1400만원)부터 시작하며 가장 높은2025.05.05 01:00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전기차 시장의 정체 분위기 속에서도 내년까지 총 35종의 신차 및 부분 변경 모델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미국 친환경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특히 유럽과 인도 등 신흥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소형 전기 해치백, 상용 전기 밴 등 다양한 차급의 전기차를 대거 출시할 예정이다. 클린테크니카는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산업 둔화 및 미국의 신규 관세 정책 등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공격적으로 준비 중”이라면서 “2026년 한 해에만 35종의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 중 상당수가 중저가형 전기차2025.05.04 01:00
테슬라가 미국 내 전기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순부정적 브랜드 인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일렉트렉에 따르면 전기차 시장 분석기관인 EV 인텔리전스 리포트(EVIR)는 최근 펴낸 보고서에서 미국 소비자 8000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구매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해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와 비호감도를 모두 측정한 결과 테슬라는 응답자의 32%가 긍정적(‘매우 긍정적’ 또는 ‘다소 긍정적’)이라고 응답한 반면, 39%는 부정적(‘매우 부정적’ 또는 ‘다소 부정적’)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순호감도 –7%를 기록했으며 이는 조사 대상 전 브랜드 중 최하위였다. 심2025.05.02 15:56
삼성전자는 매일유업과 함께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전용 '아몬드브리즈' 케이스 3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매일유업과 블루다이아몬드사가 합작해 선보인 프리미엄 식물성 음료 '아몬드브리즈'와 '갤럭시 버즈3 시리즈'가 만난 이색적 프로젝트다. '아몬드브리즈' 케이스는 실제 아몬드브리즈 음료의 사각 패키지를 특징을 그대로 재현했다. 컬러·질감·라벨 요소 등의 디테일도 정교하게 구현해 클래식하면서도 귀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오리지널 △언스위트 제로슈거 △초콜릿 3종으로 출시한다. 각 제품별 특색을 반영한 전용 키링도 함께 제공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2025.05.02 15:56
삼성전자는 전국 삼성 스토어 매장의 삼성 OLED TV와 결합된 무빙스타일(42SF90)과 더 프레임, QLED TV 제품 등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예고편을 상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 스토어를 찾은 방문객들은 화려한 액션과 다채로운 볼거리의 영화 영상을 통해 삼성 OLED가 구현하는 높은 명암비와 생생한 화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방문객들을 위해 '삼성 무빙스타일을 찾아라' 이벤트도 이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삼성 스토어 매장 내 삼성 OLED(42형)와 결합된 '무빙스타일'을 찾아 제품에서 상영되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예고편 영상을 직접 촬영하고 개인 SNS에 업로드한 방문객을2025.05.02 10:31
삼성전기는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 3개 사업장을 임직원과 가족에게 개방하고 '패밀리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과 세종사업장은 3일, 부산사업장은 5일 진행될 예정으로 삼성전기 임직원 가족 7000여 명이 참가한다. 삼성전기는 사업장 내부에 △미니범퍼카 △바이킹 △스윙카 등 총 11종의 놀이기구를 설치한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전통놀이 체험 △가족 OX퀴즈 △해피 매직쇼 △코미디 마임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네컷 촬영 △페이스페인팅 △머그2025.05.02 02:00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지원하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슬레이트 오토의 전기 픽업트럭이 미국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는 분석이 나왔다.슬레이트 오토는 지난 2022년 창업한 미국 미시간주 기반의 전기차 스타트업으로 크라이슬러 임원 출신인 크리스 바먼이 이끌고 있다.USA투데이는 이 회사가 처음 선보일 예정인 전기 픽업트럭은 ‘미국산 전기차 중 가장 저렴한 가격대의 픽업트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차량의 기본 출시가는 2만7500달러(약 3800만원)으로 미국 연방정부의 전기차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경우 실제 구매가는 2만 달러(약 2770만원) 수준까지 낮아질 수2025.05.01 10:02
LG전자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암사재활원을 찾아 ‘오늘은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LG전자 임직원으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과 ESG 대학생 아카데미 구성원을 포함해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장애 아동·청소년들과 짝을 이뤄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에어바운스를 비롯해 △보물찾기 △농구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물고기잡기 등 다양하게 조성한 체험부스에서 추억을 쌓았다. LG전자는 지난 2014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어린이날, 명절 등에는 라이프스굿 봉사단이 방문해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가전제품 기부 및 가전 사용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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