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13:22
국내 로얄에코트레인개발(RETD Korea)이 말레이시아 케다주(Kedah) 주정부 기관인 퍼모달란 케다(Permodalan Kedah Bhd, PKB)와 랑카위 섬의 경전철(LRT) 프로젝트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현지시각) 더엣지 말레이시아가 보도했다. 이 협약은 랑카위 섬의 자기부상열차 개발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하며, 지역 연결성 강화, 경제 성장, 관광 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속 가능성과 환경 보존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9일, 알로르 세타르에서 이루어졌으며, PKB의 CEO인 모흐드 아자드 자스미(Mohd Azad Jasmi)는 이번 파트너십이 케다의 발전을 향한 흥미진진한 여정의 시작이2024.04.30 13:20
남궁홍 삼성E&A 대표는 해외 수주 확대를 위한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나이지리아 볼라 티누부(Bola Tinubu) 대통령과의 만남을 통해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29일(현지시각) 나이지리아 대통령실에 따르면, 남궁홍 대표는 지난 28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특별회의에서 티누부 대통령과 만나, 삼성의 전략적 투자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의에는 삼성물산의 주요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티누부 대통령은 나이지리아의 인프라 부족 문제를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투자 환경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석유, 천연가스, 재생에너2024.04.30 13:18
삼성전자는 인도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갤럭시 S24 128GB 모델 출시와 함께 갤럭시 F55의 리브랜딩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출시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시장 공략 전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29일(현지시각) 샘모바일에 의하면, 삼성전자가 최근 인도 시장에 갤럭시 S24의 128GB 버전을 출시했다. 이 모델은 기존에 대부분의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256GB 버전보다 저장 용량이 작지만, 가격은 5000루피(약 8만2550원)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다. 출시 초기 기간 동안에는 1000루피(약 1만6510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올해 초 삼성전자가 출시한2024.04.30 13:15
국내 부동산 업계의 선두주자인 SK 디앤디와 독일 글로벌 코리빙 업체 하비트(Habyt)가 주거 솔루션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현지시각) 비트렌드 뉴스가 보도했다. 이번 파트너십의 체결식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하비트의 호텔 워터프론트(Waterfront)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SK 디앤디의 김도현 대표와 하비트의 루카 보보네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국내외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확대하기 위해 체결됐다. SK 디앤디는 국내 최고 수준의 주거 솔루션 사업 역량을, 하비트는 확장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파트너십은 상호 보완적2024.04.30 13:11
인도의 자동차 제조업체 타타 모터스(Tata Motors)는 차량 내 앱 스토어로 하만 이그나이트 스토어(HARMAN Ignite Store)를 선택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타타 모터스는 인도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하며 맞춤형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하만 이그나이트 스토어는 안드로이드 자동차 운영 체제(AAOS) 표준을 완벽하게 준수하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차량용 플랫폼으로, OEM과 개발자를 연결하여 소비자에게 고유한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직관적이고 안전하며 안전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자동차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디지털 서비스에 연결할 수 있다. 타타 모터2024.04.30 13:07
영국 에너지 기업 BP가 한국가스공사(KOGAS)와 장기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계약은 양사 간에 이미 체결된 계약에 추가되는 것으로, BP는 2026년부터 11년 동안 최대 980만 톤의 LNG를 한국가스공사에 공급할 계획이다.이번 계약은 선박 인도 후 공급(DES)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러나 가격 및 계약된 공급의 출처에 관한 다른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 계약은 2022년에 체결된 기존 계약의 연장으로 볼 수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2022년 4월 22일에 BP로부터 2025년부터 18년 동안 연간 158만 톤의 LNG를 구매하는 계약을 이미 체결한 바 있다.한편, 한국가2024.04.30 13:05
LG전자는 미국 최대 지역 뉴스 및 엔터테인먼트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업체인 앨런 미디어 그룹(Allen Media Group, AMG)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LG 스마트 TV의 LG 채널에 '로컬 나우 패스트 채널'(Local Now FAST Channel)을 출시한다. 29일(현지시각) 현지매체 EIN 프레스와이어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LG 스마트 TV 사용자들은 미국 223개 시장의 지역 뉴스, 날씨,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24시간 연중무휴로 고품질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로컬 나우 패스트 채널은 LG 채널 157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기술자와 저널리스트로 구성된 전문 팀이 제작하는 특별 채널 서비스다. 로컬 나우 패스트 채널은 전국적인2024.04.30 05:55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논쟁 표면화…기회 vs 위험 트레이더들이 외환 충격에 대비하면서 위안화 평가절하 논쟁이 표면화되고 있다. 위안화는 달러 대비 가장 약한 수준에서 맴돌고 있다. 급격한 평가절하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 조치가 중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러한 움직임은 자본 유출을 유발하고 글로벌 통화 시장을 불안정하게 할 수 있다고 반대하는 사람들은 말한다. 중국 인민은행은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추는 것과 통화 안정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위안화 가치의 하락이 주변 국가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코리빙 업체 하비트, SK D&D와 협력해 한국 시장 진2024.04.30 05:00
◇필립스, 美 수면 무호흡증 소송 1조4500억원에 합의 로열 필립스 NV는 미국에서 수면 무호흡증 장비 리콜 관련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9억8200만 유로(약 1조4518억 원)를 적립한다. 이 금액은 의료 모니터링 집단 소송과 개별 개인 상해 청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2025년에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기의 내부 소음 감쇠 폼 문제로 인해 2021년 6월에 리콜이 시작됐고, 미국 식품의약국은 이를 1등급 문제로 분류했다. 최근 합의로 예상 비용보다 적은 금액이 책정되었으며, 이와 관련된 미국 내 판매 중단 명령과 법무부 조사가 진행 중이다. 필립스는 이 문제를 계기로 전 제품에 대한 환자 안전 점검을 강화했다. ◇중국 채권2024.04.29 17:29
전기차로 대표되는 친환경 차량 개발과 더불어 자율주행 시장도 느리지만 조금씩 조금씩 착실하게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특히 미국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가 28일 중국을 방문해 리창 국무원 총리를 깜짝 만나고, 테슬라가 중국 내 데이터 안전검사를 외국자본 기업 최초로 통과해 중국에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이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이 관련 기술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지만 그 외에도 이통3사와 네이버 등 ICT 기업들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도 한창이다. 국내 통신사 중에서는 SK텔레콤이 자율주행 기술에 상당히 오랫동안 투자하고 있다. SKT는 도로 위를 달리는 차량용 자율주행 기술과 더불어 AI 순2024.04.29 13:25
말레이시아 페락 주정부는 한국의 스타그룹산업(SGI)과 희토류 원소 다운스트림 제품 생산 분야에서의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더엣지말레이시아가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SGI는 한국 대구에 REE 다운스트림 제품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에 필수적인 영구자석 등을 생산하는 전문 기업이다. SGI는 현대자동차와 협업하여 친환경차용 중희토저감형 희토자석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를 통해 희토류 사용량을 줄이고 원재료비를 절감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페락 주정부는 SGI와의 협력을 통해 페락 자동차 하이테크 밸리 프로젝트의 공급망 구축을 완성하고, 외부 의존도를 낮출 수 있2024.04.29 13:19
LG전자는 브라질에서의 사업 확장을 위해 2026년 1분기에 파라나(Paraná)주 파젠다 리오 그란데에 새로운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 공장에서는 냉장고의 생산이 시작되며, 투자 금액은 총 15억5000만 헤알(약 417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7일(현지시각) 현지매체 디아리오 카리오카에 따르면, 새 공장의 위치는 파라나주의 파젠다 리오 그란데이며, 2026년 1분기에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초기 투자는 12억9000만 헤알(약 3475억 원)이며, 잠재적으로는 15억5000만 헤알(약 417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초기 생산은 냉장고에 집중하며, 세탁기 및 건조기에 대한 향후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송성원 LG전자 브라질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 썬더포를 폴란드 크랩 자주포에 통합하는 계약 체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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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기자협회, 22일 ‘해운동맹 재편‧HMM 매각 재추진’ 포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