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09:31
LG유플러스(이하 LG U+)는 자사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부스터스 시즌4'활동을 통해 792건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누적 조회수 2900만 회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23일 LG U+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한 부스터스 시즌4에는 총 258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활동기간 792건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특히 시즌4 활동은 △LG U+ 임직원과 크리에이터간 교류 확대 △인공지능(AI) 전문가가 참여하는 콘텐츠 제작 교육 △MWC 25·유튜브 펜페스트 등 현장 참여 기회 제공 등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집중했다. 그 결과 크리에이터들의 팔로워 수는 활동 전과 비교해 평2025.12.22 19:00
정부가 보이스피싱 등에 악용되는 대포폰 근절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휴대전화 개통 시 안면인식 인증을 도입하기로 했다. 범죄예방이라는 좋은 취지임에도 일각에서는 얼굴과 같은 생체 데이터 수집은 과하다는 의견이 나오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해당 안건을 반대하는 국민청원까지 올라오기도 했다.지난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SKT)과 KT, LG유플러스(LG U+) 등 이동통신3사와 알뜰폰 업체에게 휴대전화 개통 시 안면인식 검증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정부가 내놓은 '민생범죄 근절 종합 대책'의 후속 조치다. 오는 23일부터 시행되며 내년 3월 22일까지는 시범 운영 기간이다. 통신사들은 안면 인증과 관2025.12.22 17:38
버추얼 유튜버(버튜버)용 서비스 '마스코즈' 개발사 오버더핸드가 3D 안무 데이터 플랫폼 '엑스테이지' 운영사 댄스트럭트와 협력해 '원클릭 아바타 숏츠' 기술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원클릭 아바타 숏츠는 이용자가 특정 템플릿을 선택하면 약 3초 만에 템플릿에 맞춰 숏츠 콘텐츠를 생산하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아바타 하나만 있어도 유저들에게 콘텐츠를 대거 노출해 크리에이터로서 진입 장벽을 낮춘다는 계획이다.댄스트럭트는 해당 서비스의 템플릿을 위해 다양한 댄스 리소스를 공급한다. 국내외 안무가들과 협력해 K-댄스 기반 모션 콘텐츠를 디지털 리소스화, 약 수천 종의 고퀄리티 모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버튜버 업계에선2025.12.22 09:41
KTis가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가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종합 A 등급을 기록했다.2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is는 연말을 맞아 올해 임직원 및 그룹사 협력을 기반으로 펼쳐온 다양한 사회공헌(CSR) 활동을 소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강화에 나섰다. 올 한 해 KTis는 임직원의 참여와 재능을 기반으로 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소통을 확대했다. 먼저 임직원 봉사단 '에코드림'은 직접 녹음한 오디오북과 이를 담은 독서보조기기 '담뿍이'세트를 지역 아동·어르신 복지시설 10곳에 기부하여 글을 읽기 어렵거나 책장을 넘기기 힘든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했다. 또2025.12.22 08:50
SK텔레콤(이하 SKT)이 성탄절 전후와 연말연시 기간 통신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이동통신 품질 관리에 돌입했다. 이와 동시에 불법스팸과 해킹 등의 보안 위협 강화도 나섰다.2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T는 통신 트래픽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번화가 및 주요 행사 장소 1100여 곳을 선정하고 지역별로 별도의 소통 대책을 마련해 통신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성탄절 시즌인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광화문 광장 등 번화가와 주요 축제 지역을 특별 관리하고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2일간을 특별 소통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실시간 대응 체계를 강화에 나선다. 이 기간 동안 SKT는 SK 브로드밴드, SK 오앤에스, 홈2025.12.22 04:00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확산되는 가운데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즉각적인 주의가 요구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보안 패치 적용이 지연되는 구조적 특성상 사용자가 직접 취할 수 있는 최소한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실제 공격에 악용되고 있는 안드로이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지만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상당수는 아직 관련 업데이트를 적용받지 못하고 있다고 2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구글은 즉시, 삼성은 순차 배포 포브스에 따르면 구글은 이달 초 실제 악용 사례가 확인된 안드로이드 취약점 2건에 대해 긴급 보안 패치를 배포했다. 구글 픽셀 스마트폰에는 즉시2025.12.22 03:00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이 미국 워싱턴 정가를 둘러싼 두 갈래 이슈의 중심에 서 있다고 미국 투자 전문매체 더스트리트 2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하나는 틱톡 미국 사업을 둘러싼 국가안보 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장을 위한 대규모 투자와 이에 따른 재무 부담이다. 더스트리트는 이 두 사안이 서로 다른 성격을 띠고 있지만 오라클의 중장기 전략을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고 분석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IT 대기업 바이트댄스가 소유한 글로벌 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사업을 둘러싼 지리한 협상이 최근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 바이트댄스가 미국과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합작법인에2025.12.21 19:00
정재헌 SK텔레콤(이하 SKT) 최고경영자(CEO)가 "실패에 대한 책임을 자신이 지겠다"면서 직원들에게 도전을 강조했다. 천문학적 비용이 들어가는 인공지능(AI)과 AI 전환(AX) 관련 사업에 있어서 SKT가 도전적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정 CEO는 SKT 구성원 대상으로 취임 후 첫 타운홀 미팅을 열고 이동통신 사업(MNO)과 미래 핵심 AI사업의 빠른 진화를 위한 전사 혁신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조직개편을 통해 AX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19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정 CEO가 운영하는 SKT는 AI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타운홀 미팅에서 그는 "이제 CEO의 C는 체인지로 바꾸겠다"며2025.12.21 13:19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 1인당 10만원씩 배상 조치하라는 한국소비자원의 조정안에 대해 “면밀 검토 후 신중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21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은 SK텔레콤 해킹 사고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 사실이 인정돼 조정 신청인 58명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티플러스포인트 5만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SK텔레콤이 이 조정안을 받아드릴 경우 다른 피해자들에게도 동일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된다. 전체 보상 규모는 2조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SK텔레콤은 이번 해킹 사태와 관련해 이미 1조원 이상의 고객 보상 및 정보보호 투자2025.12.18 17:02
KT가 내년 1월 7일까지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KT 에이블스쿨의 9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에이블스쿨은 KT가 정부가 함께 기업 실무형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분야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의 일자리와 연계해 국가 디지털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부터 선도 기업으로 참여히고 있으며 누적 교육생은 약 3500명이다. 18일 KT에 따르면 이번 9기 교육생은 AI 개발자와 디지털전환(DX) 컨설턴트 트랙으로 나눠 선발한다. AI 개발자 트랙은 전공자 중심 교육으로 AI, 클라우드를 활용해 기업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는 서비스 개발자를 목표로 한다. 또 업계에서 유일하게 개설한 DX 컨설2025.12.18 10:14
LG유플러스(이하 LG U+)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18일 LG U+에 따르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심사는 환경경영(E), 사회적 책임경영(S), 투명경영(G) 3개 영역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19개의 심사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이 부여된다. LG U+는 올해 평가에서 친환경 경영 체계 구축과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성과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매년 전2025.12.17 19:00
KT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KT위원회)는 심층면접을 마치고 박윤영 전 KT 사장을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선정했다. 내년 3월에 진행되는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야 대표이사가 된다. 위원회는 박 후보에 대해 KT 사업 경험과 기술 기반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전환(DX)·기업사업(B2B)분야에서 성과가 거둔 인물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17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박 후보는 30년 전통 KT맨으로서 근본 있는 인물이지만 취임 후부터 산적한 내외부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특히 해킹사태의 후폭풍을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앞서 KT에서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이하 펨토셀)을 통해 개인정보 2만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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