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1 16:59
㈜코오롱이 작년 104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22% 감소한 금액이다. ㈜코오롱이 작년 매출 4조3930억원, 영업이익 1047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287% 오른 1099억원으로 집계됐다.㈜코오롱은 매출 증대 원인으로 연결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의 건설 부문 주택사업 확대와 유통 부문에서 BMW 신형 차량 출시로 인한 매출 확대, 수입차 판매 증가 등을 꼽았다. 다만 영업이익은 자회사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원료가 상승과 환율 하락에 따른 지분법이익 감소, 티슈진의 임상 비용 증가로 감소했다.당기순이익은 티슈진 상장에 따라2018.02.20 18:16
체코 두코바니 지역 지자체장을 비롯한 지역협의회 일행 7명이 20일 한국수력원자력 새울본부를 방문했다. 두코바니는 체코의 신규 원전 건설 예정지역이다. 이번 체코 방문단은 비체슬라프 요나스(Vitezslav Jonas) 두코바니 지역협의회 회장, 미로슬라프 크리스탈(Miroslav Kristal) 두코바니 시장, 블라디미르 체르니(Vladimir Cerný) 로우호바니 시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수원과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 방문단은 신고리 3,4호기 발전소와 신고리 5,6호기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한국형 원전의 안전성과 건설 역량을 확인했다. 신고리 3,4호기는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3세대 원전인 APR1400 노형으로2018.02.20 17:02
음주운전과 과속운전의 재 위반 확률이 점점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습 위반자의 경우 비위반자에 비해 교통사고 건수가 11배나 높게 나타났다.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 명묘희 책임연구원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교통법규 상습위반자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상습 음주운전자와 과속운전자 특별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교통과학연구원에 따르면 상습 교통법규 위반자는 다른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정도도 높았으며, 교통사고를 더 많이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음주운전자의 교통사고 야기 건수는 비음주운전자에 비해 11배 높았으며, 음주운전 위반횟수가2018.02.19 14:08
한국가스공사가 설립 이후 최초로 여성 본부장을 배출하며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조직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전략기획본부는 보직자 평균 연령이 3세 이상 낮아져 세대교체가 이뤄졌다.가스공사가 조직 개편에 이어 인적 쇄신을 위한 대규모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가스공사는 이번 인사에서 35년 역사상 최초로 여성 본부장을 배출했다. 설비기술처장에서 기술사업본부장으로 승진한 최양미(54) 본부장이 그 주인공이다.가스공사는 대표적인 남초 산업인 에너지 업계에서 여성의 진입 장벽을 파괴해 성차별 없는 능력주의 인사 원칙을 강화했다.또한 젊은 부서장을 대거 발탁해 주요 보직에 배치했다. 조직 컨트롤타워 역할2018.02.18 08:00
한국가스공사가 설 연휴가 끝나는 19일부터 2018년 상반기 채용형인턴·인턴 연구원 채용을 실시한다.총 채용 인원은 신입 직원 44명, 연구직 4명 등 총 48명에 달한다. 분야별 채용 인원을 살펴보면 일반직 인턴은 ▲사무직(6급) 3명, ▲기술직(6급) 32명이다. 일반직 사회형평 인턴(보훈)은 ▲사무직(6급) 2명, ▲기술직(6급) 4명이다. 일반직 사회형평 인턴(장애)은 ▲사무직(6급) 1명, ▲기술직(6급) 2명, 연구직은 ▲경영연구1 명, ▲액화공정모사 및 공정설계 1명, ▲천연가스/수소 저장·이송 1명, ▲배관 구조설계 1명 등 총 4명이다.일반직 6급 인턴의 경우 토익 700점, 텝스 556점, 토플 80점, 오픽 IM2, 토익스피킹 120점 이상 중 하나2018.02.17 11:37
한국가스기술공사가 21일부터 2018년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시작한다.가스기술공사는 정비와 설계 분야에서 총 24명을 모집한다. 분야별 채용인원을 살펴보면 ▲정비 6급(전국) 10명, ▲정비 6급(지역) 3명, ▲정비 7급(전국) 8명, ▲정비 7급(지역) 2명, ▲설계 6급(서울) 1명 등이다.원서 접수는 내달 7일까지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자기소개서 항목은 지원 동기와 입사 후 목표 및 포부, 직무 관련 경험과 활동,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자 했던 노력, 가스기술공사의 인재상 중 본인과 부합하다고 생각하는 점을 골라 서술하기 등이었다. 올해에도 자기소개서 항목이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무엇보다 직무 관련 역량을 최대한2018.02.17 00:00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이 안전보누장과 방송본부장, 운전면허본부장 등 3개 상임이사 직위를 공개모집한다.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 관련 교육·홍보, 시설점검, 교통기술 연구개발과 운전면허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준정부기관이다.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서류접수는 오는 27일 마감된다. 상임이사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와 관련한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리더십과 조직관리능력이 있어야 한다.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과 직무수행 역량은 필수다.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이는 지원할 수 없으며, 피성년휴견인 또는 피한정후견인, 파산선고를 받고 복권되지 않은 자 등 국가공무원법2018.02.16 12:00
설 연휴 직후 공공기관 채용이 줄줄이 이어진다.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미 신입 직원 채용 공고를 냈으며, 한국수출입은행도 청년인턴 채용을 진행 중이다.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마사회, 한국가스안전공사도 조만간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우선 가스기술공사가 이달 21일 2018년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상반기 채용 인원은 신입직(채용형인턴) 24명과 보훈대상자 20명 등 총 44명이다. 신입직 채용은 정비(6, 7급)와 설계(6, 7급)로 나뉘어 진행된다. 보훈대상자의 경우 사무와 정비 분야 중 하나를 지원할 수 있다. 가스기술공사는 다음달 7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고 이후 24일 필기시험을 진행한다. 면접을2018.02.16 08:00
한국가스공사가 사이프러스 2,3,9 광구에 대한 탐사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하고 가스전 탐사에 재도전하기로 확정했다. 16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작년 12월 27일 이사회를 열고 ‘사이프러스 3개 해상광구 탐사사업 기본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안건은 사이프러스 2,3광구의 탐사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하고, 9광구에 대해선 계약을 1년 갱신하는 것이 골자다. 당초 세 광구에 대한 계약 기간은 2013년 1월 24일에서 2018년 1월 23일까지로 총 5년이었다.하지만 2,3 광구의 경우 가스공사가 의무 시추 횟수를 채우기 위해 계약 기간이 1년 연장됐다. 가스공사는 향후 2,3 광구에 대해 각각 한 번씩 시추를 진행한다. 9광구는 의2018.02.15 06:30
한국가스공사가 호주의 천연가스생산 합작법인 노스웨스트쉘프(North West Shelf Gas·NWS)사와 액화천연가스(LNG) 도입 가격에 대해 합의하지 못해 중재 절차를 밟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노스웨스트쉘프사와 중재 절차를 진행 중이다. 노스웨스트쉘프사는 호주의 석유가스회사 우드사이드, BHP, 셰브론 등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앞서 가스공사는 지난 2007년 1월 NWS와 LNG 매매 계약을 연장하기로 결정했었다. 도입 물량은 연간 8카고(약 50만t)에 이르며, 계약 기간은 2009년 4월부터 2016년 3월까지로 약 7년이다.가스공사는 계약 체결 후 계약 조건에 따라 NWS와 가격 조정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왔으2018.02.14 09:43
한국전력이 5~18일 설 연휴 기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설비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경영진 및 본사 주요 부서장 주관으로 이뤄진다. 한전은 전력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다중이용시설이 있는 복합변전소의 화재 취약 설비를 중점적으로 살핀다.한전은 설 연휴 기간 비상근무 및 보고체계를 강화해 불시 정전에 대비한 비상대응 태세를 운영한다. 고객센터(☏123)와 앱 ‘스마트한전’을 통해 전기 관련 민원도 24시간 응대한다.아울러 한전은 다음달 30일까지 전력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 점검 대상은 전국에 산재한 송전선로 2810회선, 변전소 839개소, 배전선로 1만367회선 등2018.02.13 18:35
한국전력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조9532억원으로 전년 대비 58.78% 감소했다. 전력구입비와 연료비가 상승한 탓이다. 한국전력이 2017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조9532억원으로 전년 대비 7조484억원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5조6390억원 줄어든 1조5093억원이었다.한전은 “전력판매량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하면서 전력 판매수익은 3000억원 증가했으나 해외 사업 수익 등이 7000억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영업비용도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민간 발전사로부터의 구입전력비는 3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2.6% 올랐다. 원전 안전 강화를 위한 추가 정비에 따라 민간 발전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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