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4 13:57
오리온이 중국·베트남·러시아 등 해외 법인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늘렸다.오리온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8936억원, 영업이익 132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0%, 영업이익은 9.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866억원으로 20.8% 늘었다.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82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980억원으로 17.9% 늘었다. 반기순이익은 2134억원으로 20.0% 증가했다.해외 법인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 등 비용 부담이 이어졌지만 중국·베트남·러시아 법인이 현지화 제품을 확대하고 성장 채널을 공략하면서 매출과 영업2026.08.14 11:03
빙그레가 무더위에 따른 냉동 제품 판매 증가와 해외 수출 호조,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크게 늘렸다.빙그레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421억원, 영업이익 69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9%, 영업이익은 159.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64억원으로 132.5% 늘었다.매출은 내수 소비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무더위에 따른 냉동 제품 판매 증가와 미국·중국·호주 등 주요 해외 시장의 수출 호조가 이끌었다.수익성 개선 폭은 더욱 컸다. 원부자재 가격과 환율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커졌지만 해태아이스크림 합병 이후 운영 효율화를 추진하고 저수익 제품을 관리하는 한편 판매관리2026.08.14 10:39
농심이 해외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늘렸다. 다만 국내 사업은 고환율·고유가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수익성이 악화했다.농심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9561억원, 영업이익 59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2%, 영업이익은 47.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47억원으로 50.1% 늘었다.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8901억원, 영업이익은 126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 31.7% 증가했다.전체 실적은 해외 사업이 이끌었다. 상반기 국내법인 매출은 1조24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한 반면 해외법인 매출은 6414억원으로 26.8% 증가했다. 국내에서는 소비 둔화2026.08.14 10:19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생선구이 캠페인이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단기간에 높은 조회수와 판매 증가를 동시에 기록했다.CJ제일제당은 지난 3일 공개한 ‘무한 생선생활, 생선을 넘다’ 캠페인 콘텐츠가 13일 기준 누적 조회수 5000만회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이 진행한 디지털 캠페인 가운데 가장 짧은 기간에 5000만뷰를 달성한 기록이다. 기존 최단 기록은 20일이었다.이번 캠페인은 조회수뿐 아니라 소비자 참여에서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영상 공개 일주일 만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공식 채널에서 좋아요와 댓글 등 소비자 반응 지표가 50만개를 넘어섰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한 자발적인 바이럴도 이어지2026.08.14 09:19
파리바게뜨가 25일부터 일부 제품의 가격을 순차적으로 인상할 예정이다.이번 가격 조정 대상은 빵류 86종과 케이크 및 디저트 41종으로, 평균 인상폭은 5.0%다. 이는 2022년 2월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단행되는 인상이다.주요 인상 품목으로는 ‘상미종 생식빵’이 3900원에서 4100원(5.1%), ‘카스테라’가 2400원에서 2500원(4.2%), ‘마이 넘버원 케이크’가 3만5000원에서 3만6000원(2.9%) 등이다. (권장 소비자가 기준)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원료비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2026.08.14 07:56
세계 커피시장에서 공급 증가와 공급망 마비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 브라질에서는 커피 작황 개선으로 지난 7월 커피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고 고급 원두커피 원료인 아라비카 커피 주요 생산국 콜롬비아에서는 지난 10일 강진이 발생해 핵심 항만과 도로가 막히며 수출이 사실상 중단됐다. 글로벌 커피 가격이 하락 국면에 진입했지만 기상과 재해에 따른 공급 불안이 다시 가격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브라질 커피값 17.2% 급락브라질 매체 베자(VEJA)가 11일(현지시각) 브라질 통계청(IBGE) 자료를 인용하여 보도한 데 따르면 지난 7월 분쇄 커피 가격은 전월보다 2.45% 하락했다. 최근 12개월 기2026.08.13 16:51
하이트진로가 주류 소비 위축으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소주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을 소폭 늘렸다.하이트진로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186억원, 영업이익 649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0.7% 증가했다.회사 측은 주류시장 전반의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비용 효율화 등 내실 경영을 통해 수익성을 방어했다고 설명했다.부문별로 보면 소주 사업이 실적을 뒷받침했다. 소주 부문 매출은 38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582억원으로 18.4% 늘었다. 시장 부진에도 소주 시장에서 선두 지위를 유지하며 매출과 수2026.08.13 16:49
풀무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요리하며 지속가능 식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가족 클래스를 처음 선보였다. 어린이가 직접 식재료를 다루고 요리하는 실습과 눈높이에 맞춘 이론교육을 함께 구성해 지속가능 식생활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했다.풀무원은 지난 11일과 12일 서울 강남구 풀무원 수서 본사에 위치한 지속가능식생활 조리학교 ‘테이스티풀무원(Tasty Pulmuone)’에서 ‘우리 아이와 함께 만드는 건강한 식탁’을 주제로 스페셜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클래스에는 부모와 자녀 각 8명씩 총 16명이 참여했다. 방학 기간 자녀의 식습관에 관심을 둔 부모들의 신청이 몰리면서 지난달 16일 접수 시작 당2026.08.13 10:22
미국 행동주의 투자자 넬슨 펠츠가 패스트푸드 체인 웬디스를 비상장사로 전환하기 위한 인수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펠츠가 이끄는 트라이언 펀드 매니지먼트는 아부다비 투자회사 블루파이브캐피털, 웬디스의 대형 프랜차이즈 운영업체 플린그룹 등을 끌어들여 인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르면 수주 안에 정식 인수 제안을 내놓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트라이언이 웬디스 인수를 위한 공동 투자자 그룹을 구성하고 있으며 블루파이브캐피털, 플린그룹이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관계자들을 인용해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다만 인수 제안 시점은 달라질 수 있으며 실제 제안으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남2026.08.13 08:50
올해는 중복(7월 25일)과 말복(8월 14일) 사이 간격이 평년보다 길어, ‘월복(越伏)’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보양식을 찾는 기간도 예년보다 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에는 삼계탕, 장어 등 전통 보양식이 복날의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았지만, 최근에는 프리미엄 식재료를 활용한 고단백 외식 메뉴와 시즌 한정 음료, 보양 간편식 등 소비 트렌드가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맞춰 업계도 건강과 든든한 한 끼를 앞세운 신메뉴 및 시즌 마케팅을 강화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도미노피자는 지난달 31일 여러 가지 맛의 치킨을 한 박스에 담은 ‘무진장 치킨 박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웨스턴 핫 윙 8조각, 콘 크런치 치킨2026.08.13 08:35
오뚜기는 최근 주요 원재료와 포장재 가격 상승, 고환율 등으로 인해 누적된 원가 부담을 해소하고자 컵라면과 만두 일부 브랜드의 출고가를 조정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가격 조정은 ‘진라면’, ‘열라면’, ‘참깨라면’, ‘컵누들’, ‘X.O.’ 등 일부 컵라면과 만두 브랜드에 적용된다. 컵라면은 11개 브랜드, 총 29개 품목의 평균 출고가가 6.7% 인상되며, 만두는 3개 브랜드 16개 품목이 평균 7.7% 인상된다.출고가 조정은 오는 9월 7일부터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적용될 예정이며, 최종 소비자 판매가격은 유통업체와의 협의를 거쳐 결정된다.이번 가격 인상에 따라 대형마트 기준으로 진라면 매운맛 용기(110g)와 열라면 용기(105g)는 기2026.08.12 14:53
CJ제일제당이 스페인 대표 참치 브랜드 '칼보(Calvo)'를 국내에 선보이며 프리미엄 수산 단백질 시장 공략에 나선다.CJ제일제당은 12일 스페인 참치 제조사 브랜드 칼보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건강한 식생활과 단백질 섭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제품으로 소비자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칼보는 8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스페인 수산캔 브랜드로 현재 66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칼보의 국내 출시를 통해 수산 단백질 제품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국내에 선보이는 제품은 '올리브오일 참치'와 '해바라기유 참치' 2종이다. 참치와 오일, 소금 등 3가지 원재료만 사용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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