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17:39
메가MGC커피가 지난 9일 경기도 시흥시에 오이도점을 오픈하며 국내 가성비 커피브랜드 최초로 가맹점 3000호점을 돌파했다. 메가MGC커피 홍대점 1호점을 오픈한 지 10년 만의 성과다. 이날 기념식에는 메가MGC커피 김대영 대표이사와 오이도점 이종욱 점주 및 임직원이 참석하며 3000호점 돌파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메가MGC커피는 2015년 홍대점을 시작으로 2020년 5년 만에 1000호점을 돌파했으며 2022년 2000호점 오픈에 이어 2024년 5월에 3000호점을 오픈하게 되면서 전 세대가 사랑하는 국민 커피로 자리매김했다. 김대영 메가MGC커피 대표이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가맹점 3,000호점 달성은 회사에도 의미가 깊다. 끊임없이2024.05.10 16:42
bhc치킨이 홍콩 2호점 ‘bhc 플라자 2000점’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8년 홍콩 시장에 진출한 이후 두 번째 매장이다. 홍콩은 아시아와 서양을 이어주는 허브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동서양을 뛰어 넘어 해외사업의 중장기적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장이다. ‘bhc 플라자 2000점’은 bhc치킨의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bhc 플라자 2000점’은 유명 쇼핑몰 ‘타임스퀘어’ 등이 위치한 홍콩섬 최대 쇼핑 번화가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홍콩 거주 주민뿐만 아니라, 중국 내륙 고객 및 관광객들의 접근이 쉽고, 유동인구가 많아 집객 효과가 높을 것으로2024.05.10 16:08
빙그레는 2004년 출시된 대한민국 최초 프로즌 요거트 아이스크림 ‘요맘때’의 20주년을 맞아 전체 제품에 대한(바‧콘‧카톤) 브랜드 라인업 확대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아이스크림에도 헬시 플레져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다양하게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빙그레는 ‘요맘때’ 역시 과일 말고도 다양한 토핑을 선호하는 최신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 소비자 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은 ‘꿀’과 ‘아몬드’를 활용한 ‘허니아몬드(바‧콘)’와 ‘허니플레인(카톤)’을 새롭게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또한 기존 제품에 대해서는 패키지에 직관적으로 유산균2024.05.10 16:08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전 분기 대비 67.3% 신장한 1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9% 상승한 113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판교 시대를 열면서 ‘진심경영’을 선포한 바 있는 교촌은 무엇보다 가맹점주들의 영업권 보호를 위해 점포 수를 늘리지 않았음에도, 1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하며 업황 부진을 뚫고 본격적인 반등의 시작을 알렸다. 통상 치킨업계의 성수기 중 하나로 꼽히는 연말 시즌이 끼어있는 4분기보다도 높은 매출액을 기록한 것은 의미가 크다. 그 배경에는 올 초 아시안컵과 월드컵 예선전 등 스포츠 이벤트의 영향으로 소비자 판매량2024.05.10 16:08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2조241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2% 감소했다. 이는 참치 어획 호조를 보인 수산 부문과 내식 수요의 증가로 식품 부문이 성장세를 기록했으나,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소재 및 건설 사업이 부진한 영향이다. 동원산업은 주력인 참치 어획과 수산물 판매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별도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한 3276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0% 증가했다. 식품 사업 부문 계열사인 동원F&B는 1분기2024.05.09 16:22
CJ프레시웨이가 1분기 매출 7315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증가, 16.7%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식자재 유통, 단체급식 등 주력 사업 중심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계절적 비수기, 전공의 파업 등에 의한 영업일수 감소로 일시적 하락했으나, 차별화 상품 확대,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등을 통해 2분기 내 회복할 전망이다. 식자재 유통사업 매출은 외식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5389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고객사인 외식 프랜차이즈의 사업 확대에 따른 동반성장 효과가 주효했다. 고객사 중에는 최근 1년간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인 초대형 프랜차이즈도 있다. 외식업 맞춤형 컨설팅 서비2024.05.09 16:04
CJ제일제당이 지역사회 청년의 식품 안정성과 영양 개선에 본격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식생활 취약 청년 계층에게 식재료를 지원하는 '나눔 냉장고' 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나눔 냉장고'는 CJ제일제당이 지난 2021년 서울시의 착한 먹거리 지원 사업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시작한 민관협력 정책사업이다.CJ제일제당이 청년센터에 냉장고를 설치하고 햇반, 냉동식품 등을 채워 넣는 형태로 운영한다. 올해는 청년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주방용품, 요리책 등을 담은 식습관 지원 키트도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다.CJ제일제당과 서울시는 매년 ‘나눔 냉장고’의 운영 거점과 수혜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2024.05.09 10:16
동아오츠카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24년 스승의 날 기념 서울교육공동체 함께 걷기’ 행사에 참여한다. 9일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이번 걷기 행사는 10일 상암 평화의 광장 및 평화의 공원 일대에서 스승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다.표어대회 및 사제동행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수많은 초중고 학생, 교원, 학부모, 교육청 등 서울교육가족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 행사는 가족친화적 캠페인 일환으로 펼쳐질 예정이다.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와 자사 생수 마신다를 후원해 참가자들의 수분 보충에 기여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구간에는 가족과 함께 찍는 기념 포토 존을 마련, 모든 참가자들에게 추억의2024.05.09 09:36
바이오스마트 그룹 보나캠프와 서울랜드는 지난 8일 서울랜드 SL빌딩에서 국내 프리미엄 수제 맥주 시장의 성장과 주류를 기반으로 한 페어링 문화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국내 수제 맥주 중 상당수는 소규모 양조장들이 유럽의 기술을 들여와 자체 생산한 정통성 있는 맥주임에도 다년간 리테일 기반의 콜라보 마케팅과 대량 생산에 중점을 두다보니 본연의 이미지가 퇴색되고 증류주 기반의 믹솔로지(하이볼 등) 트렌드와 맞물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서울랜드 크래머리 브루어리는 독일의 기술을 도입한 국내 수제맥주 양조장으로, 동결 양조방식을 접목한 고도수 맥주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공법으로 프리미엄 맥2024.05.09 08:52
동원홈푸드가 식단 관리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의 모델로 광고계 대세로 떠오른 ‘비비’를 발탁했다고 9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굶지 않고 즐겁게 식단 관리를 한다'는 모델의 평소 가치관과 비비드키친이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이 부합해 비비를 첫 단독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비비의 밝고 당찬 이미지는 물론 비비드키친과 유사한 이름이 브랜드 콘셉트, 광고 메시지를 더욱 직관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동원홈푸드는 여름을 앞두고 건강한 식단 관리를 시작하려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이달 말부터 비비를 모델로 한 TV CF와 각종 SNS 콘텐츠, 이벤트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비비드키친’은 국내 기업2024.05.09 08:22
도미노피자가 프랜차이즈 피자 업계에서는 최초로 세계적인 축구선수인 손흥민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9일 도미노피자에 따르면 명실상부 대한민국 피자 시장 1위라는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손흥민 선수처럼 건강하고 즐거운, 모든 세대가 사랑하는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모델로 선정했다.도미노피자는 오는 17일부터 베스트 7종 피자 구매시 손흥민 친필 사인 굿즈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올해 손흥민 선수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손흥민 선수의 긍정적이고 즐거운 이미지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점이 도미2024.05.08 17:43
전통주 유통 플랫폼 ‘우리술한잔’ 운영사 우리술컴퍼니는 바이오스마트 그룹 보나캠프와 지난 7일 전통주 온‧오프라인 유통 및 마케팅, 해외수출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2017년 전통주 통신판매가 허용되고 주류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며 온라인 전통주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오프라인 유통의 한계로 여전히 국내 주류시장에서 전통주가 차지하는 비율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우리술컴퍼니는 롯데마트의 ‘보틀벙커’ 매장에서 전통주 관을 운영하는 파트너사다. 베트남 하노이 ‘보틀벙커’를 시작으로 지난해 45종의 한국 전통주를 베트남에 수출했으며, 소규모 양조장의 상품 기획, 브랜딩 등을 지원하며 IP 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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