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4 13:51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입점사 키우기에 나섰다. 중소형 쇼핑몰부터 이제 막 사업에 뛰어든 신생 브랜드까지 입점사 경쟁력 강화를 통해 장기적으로 지그재그 플랫폼 경쟁력까지 키우겠다는 전략이다.실제로 지그재그는 올 한 해 입점사의 성장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해 왔다. 기존 여성 ‘쇼핑몰’ 기반의 비즈니스에서 브랜드 패션, 뷰티, 라이프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는 만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입점사와 긴밀하고 발 빠른 상호 성장 관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지그재그의 입지를 키우고 있는 것이다.대표적인 사례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한 ‘넥2025.12.22 09:10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은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TNF ATHLETE TEAM)에게 2025년은 매우 뜻 깊은 한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노스페이스가 새로운 아웃도어·스포츠 문화 확산 및 발전을 위해 2005년 업계 최초로 창단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TNF ATHLETE TEAM)’ 소속 선수들과 산악인이 각자의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을 이어가며 2025년 올 한해 연이은 성과와 수상 낭보를 전했다.가장 먼저 기쁜 소식을 전한 종목은 유럽에서 인기가 높은 겨울 스포츠 ‘아이스클라이밍’으로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이영건 선수(31)와 신운선 선수(45)가 두각을 나타냈다. 이영건 선수는 올2025.12.19 14:02
온 국민의 건강한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에 기여해온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겨울철 이색 스포츠인 아이스클라이밍 대회를 장기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저변 확대 및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국제산악연맹(UIAA)과 대한산악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상북도산악연맹이 공동 주관하여 오는 2026년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주왕산면 얼음골 일원에서 열리는 ‘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공식 후원한다. 노스페이스는 아시아권 최초로 지난 2011년부터 개최되어 온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첫 대회부터 현재까지 한 회도 빠지지 않고 장기 후원하고2025.12.17 09:55
CJ온스타일이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분야에서 2년 연속 최고 성과를 거두며 중소 브랜드 상생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CJ온스타일은 지난 16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린 ‘2025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대·중견기업과 공공기관, 스타트업 간 개방형 협업을 통해 혁신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CJ온스타일은 이날 국내 중소 헬스앤뷰티(H&B) 브랜드를 선제적으로 발굴·육성하는 ‘CJ온큐베이팅’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2025.12.17 08:08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2025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13년 연속 패션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지난 2003년부터 브랜드스탁이 발표하고 있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총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천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지수(30%)를 결합한 평가 지수 ‘BSTI(Brand Stock Top Index)’ 점수에 의해 매년 선정되는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2025.12.16 15:02
미국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기간 K뷰티의 저력을 보여준 에이피알(APR)이 유럽 시장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시에 기술 혁신과 지식재산권(IP) 보호에도 꾸준히 힘쓰며 글로벌 입지 강화에 나서고 있다.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유럽 아마존 MD(상품기획자)를 채용하고 있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의 아마존 내 마케팅을 위해 해당 국가의 언어 역량을 필수 자격으로 제시했다. 원어민 수준의 언어 활용 능력이나 현지 유학 및 거주 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할 방침이다.이러한 움직임은 최근 유럽 온라인 시장에서 K뷰티가 성장하는 추세를 기회로 삼으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유로모니터 이커머스 분석에 따르2025.12.16 14:06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와 협력해 희망브리지 공식 캐릭터‘희망프렌즈’를 활용한 자수 디자인을 ‘리유니클로 스튜디오’에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리유니클로 스튜디오는 유니클로가 옷의 선순환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도입한 공간으로, 수선과 자수 서비스를 통해 의류를 커스터마이징하고 오래 입을 수 있도록 돕는다. 전 세계 70곳의 유니클로 매장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과 동성로점에서 운영되고 있다.이번 협업은 재난 피해 이웃의 일상을 지키는 의미를 담아, 희망브리지 공식 캐릭터 ‘희망프렌즈(희망이·나눔이·마음이)’4종이 함께한다. 이번 희망프렌즈2025.12.16 13:55
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 기후변화 대응(Climate Change)과 수자원 관리(Water Security)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아모레퍼시픽은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ESG 경영에 대한 글로벌 리더십을 인정받았다.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기업의 기후 및 물 관련 리스크 대응, 감축 목표, 리더십 등을 평가한다. 매년 약 2만 3천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이 중 A리스트에 포함되는 기업은 약 2% 내외에 불과하다.아모레퍼시픽은 기후변화 부문에서 RE100 가입과 재생에너2025.12.16 08:45
헥토헬스케어의 이너뷰티 브랜드 온리추얼(OnRitual)이 서울 청담동에 문을 연 ‘하우스 오브 신세계 청담’에 공식 입점하며 프리미엄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섰다.‘하우스 오브 신세계 청담’은 기존 SSG푸드마켓 청담점을 리뉴얼해 조성된 약 1,500평 규모의 복합 콘텐츠 공간으로, 웰니스 푸드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엄선해 선보이는 큐레이션형 콘셉트 스토어다. 소비자의 취향과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제안하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온리추얼은 신세계백화점이 엄선한 트웰브 펜트리에 자리하며, 프리미엄 이너뷰티 브랜드로서 더 넓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리추얼의 대표 제품 ‘글로우업2025.12.16 08:24
CJ온스타일이 글로벌 K뷰티 시장을 겨냥한 유망 브랜드 육성에 본격 나선다.CJ온스타일은 글로벌 화장품 OGM(글로벌 규격 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와 함께 K뷰티 브랜드의 발굴부터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투자형 K뷰티 글로벌 성장 모델'을 업계 최초로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양사는 이달 초 경기도 성남시 코스메카코리아 중앙연구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선영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와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코스메카코리아가 체결해온 다수의 MOU 가운데 전략적 ‘투자’가 결합된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조사2025.12.11 15:01
K뷰티가 사실상 ‘탈중국’ 국면에 접어들었다. 중국 내수 침체와 C뷰티(중국 화장품)의 거센 추격이 겹치면서, 한국 뷰티 기업들이 과거의 ‘중국 중심 전략’에서 빠르게 벗어나 북미·유럽을 축으로 한 글로벌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K뷰티 글로벌 온라인 판매액은 23억7000만달러다. 이 가운데 미국이 12억달러로 전체의 51%를 차지하며 압도적 1위에 올랐다. 작년 중국을 제친 데 이어 올해는 격차를 더 벌린 셈이다.반면 중국 비중은 급격히 줄었다. 2023년까지만 해도 K뷰티 온라인 판매의 52%를 중국이 흡수했지만, 올해 1~3분기에는 23%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업계는 중국 내 C뷰티 경쟁2025.12.10 15:19
역대급 황금연휴로 올해 폭발한 해외여행 수요가 여행 캐리어의 지형도까지 바꿨다.CJ온스타일이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최근 3개월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40만 원이 넘는 단품 캐리어의 주문량이 전년 대비 약 24%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전체 캐리어의 주문 증가율(5%)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캐리어 소비 트렌드가 하이엔드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이같은 변화는 해외여행 빈도가 늘면서 내구성·경량성·수납력 등 기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비싸더라도 오래 쓸 수 있는 제품을 고른다”라는 가치 소비 경향이 강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 법무부 ‘출발·도착지별 출입국자 현황’에 따르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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