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3 12:07
기아가 새롭게 선보인 K8은 내·외장 생김새는 물론 주행 성능, 안전·편의 사양까지 세계적인 명차 반열에 오른 독일차를 위협하는 수준이다.K8은 외관부터 남다르다. 시선이 가장 먼저 닿는 전면부는 기아만의 '타이거 노즈(호랑이 코)' 모양을 유지하면서도 범퍼와 일체감을 일궈내 완전히 다른 느낌을 준다.측면부는 낮아 보이는 지붕에서 트렁크 끝단까지 완만하게 떨어지는 쿠페(Coupe) 형태로 날렵하면서 역동적인 인상을 준다.후면부는 좌우로 길게 이어지다 나뭇가지처럼 뻗쳐 나가는 후미등(리어램프)을 통해 포인트를 살리고 쿠페형 디자인으로 역동성을 자랑한다. 뒤쪽 범퍼는 두께감을 살려 중후한 멋을 풍긴다.K8은 2.5리터 가솔린2021.04.16 13:08
볼보자동차가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전기차 3종을 국내에 새롭게 출시해 고성능 하이브리드차 시대를 활짝 열었다. 글로벌모터즈는 최근 볼보차가 출시한 S90과 XC60, XC90 가운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60과 XC90을 시승해 봤다.신형 XC60과 XC90에는 볼보차의 최신 'B6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이 탑재됐다. 국내 판매되는 차량의 정식 명칭은 각각 'XC60 B6 AWD 인스크립션'과 'XC90 B6 AWD 인스크립션'이다. B6 엔진과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갖췄다는 뜻이다.크기로 따지면 XC60은 전장(길이) 4690mm, 전폭(너비) 1900mm, 전고(높이) 1660mm, 축간 거리(휠베이스) 2865mm로 중형 SUV에 속한다.이보다 한 체급 위인 XC90은 전장 49502021.04.09 12:33
포드 코리아가 극한의 오프로드(험로)도 거침없이 돌파하는 '랩터'와 뛰어난 견인력을 지닌 '와일드트랙' 두 모델을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지난달 30일 글로벌모터즈가 인천 중구 을왕동에서 만난 뉴 포드 레인저 랩터는 한 마디로 '매운맛'이었다. 반면 뉴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비교적 '순한맛'에 가까웠다.이날 진행된 미디어 시승회를 통해 뉴 포드 레인저 랩터와 와일드트랙을 먼저 만나봤다.두 모델 모두 2.0리터 바이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13마력, 최대토크 51.0kg·m를 내며 동급 배기량 기준으로 가장 뛰어난 동력 성능을 갖췄다.더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모터즈가 직접 시승한 이번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2021.04.02 12:54
한 우물을 판지 어느덧 8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변치 않는 모습을 유지한다는 것이 경이로울 따름이다.어찌 보면 놀랍지도 않았다. 오랜 시간을 함께해온 익숙함 때문일지도 모른다.이탈리아·미국 다국적 자동차 기업 FCA(피아트·크라이슬러) 그룹과 프랑스 PSA(푸조·시트로앵) 기업이 세운 합작법인 '스텔란티스(Stellantis)' 산하 브랜드로 북미 지역을 기반으로 오랜 전통을 이어온 사륜구동(4WD)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명가(名家) '지프(Jeep)' 얘기다.이번 시승은 지프가 최근 선보인 80주년 기념 에디션 '랭글러 4도어 파워탑' 모델로 ▲80주년 기념 배지 ▲80주년 기념 태그 가죽 시트 ▲80주년 기념 태그 플로어 매트 등 지프2021.03.14 12:27
혼다 코리아가 '뉴 오딧세이'를 국내에 출시하며 패밀리 미니밴 터줏대감인 기아 '카니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지난 1995년 1세대 모델이 나온 '오딧세이'는 지금까지 네 차례 완전변경(풀체인지)을 통해 현재 5세대에 이르렀다. 국내에는 2012년 처음 출시됐다.2021년형 뉴 오딧세이는 5세대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실내·외 디자인에 일부 변화가 생겼고 안전과 편의 사양이 대폭 강화됐다.파워트레인(동력장치)은 3.5리터 가솔린 엔진에 10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284마력과 최대토크 36.2kg·m의 힘을 발휘한다.특히 뉴 오딧세이에는 '가변 실린더 제어 시스템(VCM)'이 적용돼 정속 주행 등 상황에 따라 엔진 실린더 6개2021.03.07 13:15
혼다 코리아가 지난 1월 28일 '뉴 CR-V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뉴 CR-V 하이브리드는 혼다가 처음 내놓은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지난해 출시된 CR-V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뉴 CR-V 터보'에서 갈라져 나왔다.특히 전형적인 패밀리 SUV CR-V에 전기 모터와 배터리를 얹어 고유의 장점을 극대화한 차량이다. 가족이 편안하게 탈 수 있으면서 경제성과 주행 성능까지 겸비했다.뉴 CR-V 하이브리드는 모터 2개가 돌아가는 '혼다 스포트 하이브리드 i-MMD' 시스템을 탑재해 시속 40km까지 엔진 동작 없이 전기 모터로만 달릴 수 있다. 모터 최고출력은 184마력, 최대토크는 32.1kg·m다.더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모터즈가 뉴2021.02.28 13:48
캐딜락이 선보인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는 브랜드 SUV 라인업의 정점에 있는 모델로 독보적인 아메리칸 럭셔리 감성을 자랑한다.기자가 탑승한 시승 차량은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모델로 캐딜락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대담한 디자인이 적용됐다.특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인 존재감, 차별화된 디자인과 소재의 진화로 에스컬레이드의 존재감이 완성됐다.아울러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은 6.2리터 8기통(V8)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426마력(@5600rpm)과 최대토크 62.2kg·m(@4100rpm)의 힘을 발휘한다.또한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과 편의 사양이 대거 탑재돼 차량의 가치를 높였다.더2021.02.21 13:01
이탈리아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의 르반떼 라인업 최상급 슈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르반떼 트로페오'가 폭풍 같은 질주 본능을 품고 국내에 상륙했다. 르반떼 트로페오는 마세라티의 플래그십(대표) 세단 콰트로포르테 GTS의 530마력 8기통(V8) 엔진을 재설계해 6250rpm에서 폭발적인 590마력의 최고출력과 2500rpm에서 74.85kg·m의 최대토크를 끌어낸다. 폭풍 같은 질주 본능을 품은 르반떼 트로페오의 엔진은 마세라티 역사상 가장 강력한 V8 엔진으로 페라리의 마라넬로 공장에서 공동으로 제조된다. 특히 페라리 파워트레인 개발팀과 수작업으로 만든 엔진은 실린더 뱅크에 신형 터보차저를 각각 하나씩 설치하는 트윈터보차저2021.02.14 12:53
폭스바겐 코리아가 선보인 '파사트 GT'는 지난 1973년 첫 탄생을 알린 브랜드의 대표 세단 중 하나로 유럽 시장은 물론 전 세계전으로 30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명실상부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국내에는 지난 2005년 5세대 파사트를 선보였으며 2018년 파사트 GT 8세대에 이르기까지 총 3만6000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모델이기도 하다.이번 신형 파사트 GT는 유럽형 8세대 파사트 GT의 부분 변경 모델로 폭스바겐 모델 최초로 적용된 통합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IQ.드라이브'와 함께 지능형 라이트 시스템인 'IQ.라이트', 그리고 디지털 기술 혁신을 이뤄낸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 등이 탑재돼 진일보한 스마트 비즈2021.01.31 13:54
PSA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오토모빌(이하 DS)의 최초의 순수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이하 E-텐스)'는 프리미엄 B-세그먼트 유일의 순수 전기차다.정교한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소재, 첨단기술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E-텐스는' ▲포뮬러 E 챔피언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전동화 파워트레인과 ▲프랑스 고급 수제 맞춤복 오트쿠튀르에서 영감을 받은 섬세한 실내·외 디자인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과 편의 사양을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력있는 가격대를 갖췄다.DS는 세계적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2018/19 시즌에 이어 2019/20 시즌까지 2년 연속 더블 챔피언에 등극하며 기2021.01.17 14:40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가 새로운 엔진을 탑재하며 더 강력한 모습으로 진화했다. 뉴 디스커버리 SD6의 V6 터보 엔진은 306 마력의 높은 출력과 강력한 71.4kg·m의 토크를 발휘하며 6기통 엔진의 존재감을 더욱 잘 드러낸다. 출력과 토크가 더 높아진 SD6 엔진은 풀 사이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디스커버리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5초 만에 도달시킨다.이번에 시승한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SD6 랜드마크 에디션의 국내 판매 가격은 9750만 원이다.더 자세한 내용은 이번 글로벌모터즈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1.01.10 17:44
7년 만에 완전 변경 모델로 돌아온 소형 해치백 뉴 푸조 208의 전동화 모델 뉴 푸조 e208이 국내 시장에 알뤼르와 GT라인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시승 차량은 뉴 푸조 e208 GT라인으로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4590만 원이며 올해 정부의 추가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2000만 원대에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외관은 기존 푸조 208에 비해 더욱 날렵하고 다이내믹한 차체 비율로 탄생했으며 전장(길이) 4055mm, 전폭(너비) 1745mm, 전고(높이) 1435mm 크기를 갖췄다.실내는 인체 공학적 구조인 최신 아이-콕핏 인테리어를 적용해 기능적으로도 우수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뉴 푸조 e208은 최고출력 136마력과 최대토크 26.5k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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