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5 15:05
에스티팜은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그래비티 서울 판교에서 RNA 혁신을 위한 국제 심포지움 '2024 RISC'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에스티팜이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동아에스티, GC녹십자, 삼양홀딩스, 아나패스, 파미셀, 삼오제약, 아미노로직스가 후원했다.이번 행사는 다양한 연구사례 발표와 함께 세계적인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신 RNA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2024 RISC에는 RNA 분야에 종사하는 제약, 바이오 및 대학(원)생 뿐 아니라 전문 투자기관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패널 토론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연사와 직접 Q&A 시간을 가지는 등 활발한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에2024.03.25 15:00
휴온스메디텍은 티슈형 살균소독제 '헥시와입스' 관련 기술 특허를 중국에서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헥시와입스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한 클로르헥시딘 성분의 티슈형 소독제로 알코올을 배제해 액상형 클로르헥시딘 보다 항균 지속성이 높으며 희석액이 티슈에 묻혀진 상태로 개별 포장됐다. 별도의 희석과 조제, 건티슈에 묻히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효과적이며 중환자실 입원환자의 침상 목욕 시 편리해 국내 종합병원 약 60여 곳에서 사용 중이다.이번 특허는 이미 국내에서 취득된 바 있는 '클로르헥시딘 또는 이의 유도체 및 실리콘계 유화제를 포함하는 항균 지속성이 개선된 수용성 소독용 조성물'에 대한 것으2024.03.25 12:51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올해 가장 큰 리스크가 의약품 원료 확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각국은 원료의약품 자국화를 도모하면서 제약바이오산업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25일 글로벌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독일 보험사 알리안츠가 최근 발간한 '리크스 바로미터 2024'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가장 큰 리스크 요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급망인 것으로 확인됐다.알리안츠는 글로벌 보험사 중 하나로 매년 초 이 보고서를 발간한다. 이 보고서에는 전 세계 리스크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그 해의 가장 중요한 사업성 리스크가 무엇인지 기재되어 있다.이번 보고서에서 제약바이오산업의 리스크로 공급망을 선택한 이유는 원료의약2024.03.25 12:46
한미그룹은 자사 본부장 4명과 한미그룹 계열사 대표 5명이 한미그룹과 OCI의 통합을 적극적으로 찬성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한미그룹 계열사 대표로는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 △임해룡 북경한미약품 총경리 △우기석 온라인팜 대표(현 부광약품 대표) △이동환 JVM 대표 △박중현 에르무루스 대표(한미그룹 커뮤니케이션) 이 이번 성명에 동참했다. 본부장으로는 △김나영 신제품개발본부장 △박명희 국내사업본부장 △신성재 경영관리본부장 △최인영 R&D센터장이 성명에 동의했다.이들은 성명을 통해 한미그룹 책임리더는 글로벌 한미를 향한 OCI그룹과의 통합을 전적으로 찬성한다고 전했다. 또한 한미그룹 책임리더는 송2024.03.25 12:18
윌리엄 라이스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이하 앱토즈) CEO는 한미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에 대해 이종산업간의 결합은 빈번한 일이라고 설명했다.25일 한미그룹은 앱토즈 CEO와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글로벌 제약 산업에서 이종결합은 아주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라며 "한미와 OCI의 비전은 결국' 글로벌' 이라는 한 지점에서 만나게 된다"고 강조했다.라이스 회장은 지난 2003년 앱토즈를 설립하고 혈액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인물로 신약 개발 업무에만 25년간 종사한 전적이 있다.라이스 회장은 "OCI는 고도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제약 분야에서 연구, 개발, 제조 등 의약품 생산 전 단계를 소화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고2024.03.25 11:00
경영권 분쟁 중인 한미그룹의 장남 임종윤 사장과 차남 임종훈 사장은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의 한미사이언스 주식 매도 가능성 언급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주식 보호 예수의 의의를 밝히라고 말했다.임종훈, 임종윤 형제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임성기 선대 회장님이 한 평생을 받쳐 이룩한 한미그룹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주식에 대해 한 번도 팔 생각을 해 본적 없거 향후 그 어떤 매도 계획도 갖고 있지 않다"고 반박했다.앞서 임주현 사장은 전날 입장문을 통해 형제가 OCI통합 후 주식을 프리미엄을 매도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또한 형제 측은 임주현 사장의 주식 보호 예수의 저의를 물었다. 형제 측은 "임주현 사장은 OCI에 주2024.03.24 20:01
한미그룹 경영권 갈등을 겪고 있는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이 장남인 임종윤 사장에게 투자금 확보처와 채무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한미그룹에 대한 비하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24일 임주현 사장은 입장문을 통해 임종윤 사장에게 투자금 확보방안을 비롯해 지난 21일 기자간담회에서 언급했던 '시총 1조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하면서 OCI와의 지분 매각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앞서 한미그룹의 임주현 사장과 송영숙 회장은 OCI그룹과 통합하는 과정에서 장남인 임종윤 사장과 차남 임종훈 사장의 반대로 경영권 갈등이 시작됐다. 양측의 지분이 비슷해 다가오는 주주총회에서 경영권 분쟁이 끝날 것으로 전망됐지만2024.03.24 17:52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한미정밀화학 임직원 약 3000명이 모인 한미 사우회는 보유 주식 23만여 주에 대해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통합 찬성'으로 결의하면서 모녀 연합 지지의사를 24일 밝혔다. 한미 사우회는 최근 개최한 사우회 운영 회의에서 'OCI그룹과의 통합을 찬성한다'고 입장을 결정하고 오는 28일 열리는 제51기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통합 찬성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했다.앞서 한미그룹은 OCI와 통합하는 과정에서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사장의 모녀 연합과 통합을 반대하는 임종윤 사장과 임종훈 사장으로 이뤄진 형제 연합 간의 경영권 갈등이 발생했다. 양측의 지분 차이가 미비한 가운데 지난 22일 최대 주주인2024.03.23 18:06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미그룹의 형제 손을 들어주면서 향후 진행되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모녀의 지분이 부족해 패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한미그룹 모녀는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주주들 설득에 나섰다.22일 한미그룹의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는 주주들에게 OCI와의 통합을 결정함에 있어 대주주인 신 회장을 설득하지 못한 점을 사과의 말로 시작했다.한미그룹은 OCI그룹과 통합하는 과정에서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사장으로 이뤄진 모녀와 임종윤 사장과 임종훈 사장으로 이뤄진 형제의 경영권 갈등이 시작됐다. 양 측의 지분이 비슷한 상황이기에 캐스팅 보트였던 신 회장의 선택이 중요한 상황이었다. 지난2024.03.23 07:35
한미그룹의 경영권 분쟁의 캐스팅보트로 언급됐던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주총을 앞두고 형제 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OCI와의 통합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22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신 회장은 "그간 경영 실패와 최근 불투명한 경영권 거래 절차를 보며 기존 경영진을 지지할 수 없었다"며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해 회사를 빠르게 안정시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미그룹은 OCI와 통합하는 과정에에서 가족 간의 경영권 분쟁이 일어난 상황이다.신 회장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형제 측에 손을 들어준 이유에 대해서는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주주들의 상속세 부담 등 개인적인2024.03.22 16:43
이대목동병원은 박진하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가 생명구호를 몸소 실천해 지난 7일 인천광역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박 간호사는 설날 연휴기간인 지난 2월 10일 저녁 가족들과 함께 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재 한 식당을 찾아 예약대기를 하고 있던 중 식당 안에서 한 남성이 쓰러져 같이 식사를 하고 있던 아들이 보호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갑작스런 응급사태로 인해 식당은 순식간에 소란스러워졌지만 박 간호사는 침착하게 자신이 간호사임을 밝히고 남성이 심정지 상태에 빠진 것을 확인해 즉각적으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차린 남성은 이후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2024.03.22 14:52
삼진제약은 서교동 본사 강당에서 제 5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삼진제약 매출 2921억, 영업이익 206억에 대한 주요 경영실적 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이에 따른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전년과 동일한 주당 8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이사 선임 및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부의안건 2건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이에 따라 사내이사로 現 조규형부사장과 최지선부사장을 각각 신규 선임하였다.이어진 2024년 주요 경영 전략 보고에서 내실 경영을 통한 안정적 성장과 이를 기반으로 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중점적으로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부문, 그리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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