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8 10:04
GC녹십자엠에스는 글로벌기업 박스터의 한국법인 박스터 신장사업부와 혈액투석액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앞서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박스터에 혈액투석액의 공급을 통해 5년간 공급하였고 이번 계약을 통해 2029년말까지 향후 5년간 혈액투석액의 공급을 지속하기로 하였다.지난 2019년에 혈액투석액 신공장인 음성 제2공장을 완공한 GC녹십자엠에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혈액투석액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혈액투석액 공급량의 절반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이다.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국내 혈액투석액 시장은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투석환자의 증가 및 완치가 불가능한 기존환자의2024.03.07 16:46
◆삼진제약, 위시헬씨 전속모델로 배우 '로운' 발탁삼진제약은 자사 토탈헬스케어 브랜드 '위시헬씨'의 전속 모델로 연기자 로운을 기용해 브랜드 리프레쉬와 연계 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위시헬씨가 배우 로운과 함께하는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을 통해 건강관리, 업무, 운동, 숙면 등 '갓생'을 추구하는 MZ세대 소비자들의 고민거리를 짚어보고 이를 소통하고자 고객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대상 품목은 기존 하루엔진 시리즈에 더불어 이중 제형 영양제 '하루엔진 이뮨 부스터샷', 숙면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후라드림 딥슬립 아쉬아간다' 등 리뉴얼된 위시헬씨 브랜드 대표 제품들이다2024.03.07 16:45
유한양행은 국내 바이오벤처의 항암제 후보물질을 도입하며, 항암제 파이프라인 추가 확보에 나섰다.유한양행은 사이러스 테라퓨틱스(이하 사이러스)와 카나프테라퓨틱스(이하 카나프)로부터 SOS1 저해 기전의 항암제 후보물질(이하 SOS1 저해제)의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총계약 규모는 2080억원이며 계약금 60억 원과 향후 개발, 허가 및 매출액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을 포함하는 계약이다.사이러스는 의약화학 기반기술을 통해 표적 항암제와 표적단백질 분해제 개발하고 있고, 카나프는 약물 융합기술 기반 항암 및 자가면역 분야 차세대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유한양행에 기술이전한 SOS1저해제는 KRAS 저해2024.03.07 16:12
동국제약은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기억력·집중력 개선제 '메모레인과 함께하는 기억력 관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중년 이후 감퇴하는 기억력, 집중력, 주의력과 같은 인지기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노화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ARCD)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중년 이후에 본격적으로 나타난다.오는 2025년 우리나라는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해 고령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기억력, 집중력, 주의력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코리아리서치 인터내셔널이 지난해 25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2024.03.07 16:12
동아제약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템포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세계 여성의 날은 지난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에서 유래됐다. 이후 1977년 유엔이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동아제약은 템포 내추럴 순면패드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상주시에 지원하고 동대문구와 상주시는 생리대가 필요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올해 47주년을 맞이한 동아제약 생리용품 브랜드 템포는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생리용품을 기부하는 '한 템포 더 따뜻하게2024.03.07 09:49
CMG제약 국내 홈쇼핑 유통 및 수출전문기업 홈앤몰쇼핑, 베트남 헬스케어 유통전문기업 안틴팟과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CMG제약은 자체 보유한 원료와 기술력을 토대로 홈앤몰쇼핑과 건강기능식품∙화장품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홈앤몰쇼핑은 기초화장품을 시작으로 건강기능식품 등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을 오는 5월부터 안틴팟에 제공, 베트남 시장에 판매한다. 안틴팟은 CMG제약 제품의 유통 독점권을 갖는다. CMG제약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올 400만 달러(약 53억1800만원)의 제품을 베트남에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시장을 토대로 동남아시아로 시장을 확대해나2024.03.06 16:23
◆HK이노엔, 33년 헤레티지 담은 '컨디션' 광고 공개HK이노엔은 숙취해소제 '컨디션'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TV CF와 디지털 광고를 공개했다고 6일 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TV CF는 33년간 '숙취해소제 외길'을 걸어온 컨디션의 헤리티지를 담았다. 디지털 영상은 '어른을 위한 숙취 동화'를 컨셉으로 제작했다. 2030세대에게 친근감을 높이는 동시에 컨디션의 압도적인 브랜드 입지를 강조한다.광고 영상에는 컨디션 모델인 박재범과 배우 전종서가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전종서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생기발랄한 에너지가 컨디션 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HK이노엔은 컨디션 광고 공개와 함께 온오프라인 통합 마2024.03.06 16:23
유한양행은 개발중인 면역항암제 'YH32367(ABL105)'과 'YH41723(IMC202)'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미국암학회(AACR 2024)에서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면역항암제 2종 비임상 결과는 오는 4월 5일부터 4월 10일(미국 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AACR 2024 연례 학술대회에서 포스터로 발표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초록은 3월 5일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YH32367은 유한양행이 에이비엘바이오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이다. 유방암, 위암, 담도암 등 다수의 HER2 발현 고형암에서 기존 항암 치료에 내성을 보이는 환자를 대상으로 현재 유한양행이 한국과 호주에서 임상1상을 진행하고2024.03.06 15:04
대웅제약은 지난 씨어스테크놀로지(이하 씨어스)와 실시간 입원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씽크'의 국내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국내유통과 사후관리를, 씨어스는 제조∙생산 및 기술지원을 담당한다. '실시간 입원환자 모니터링'이란 무선 네트워크 장비와 인공지능 웨어러블 진단기기를 통해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차세대 병상관리 시스템이다. 지속적인 모니터링, 이동 편의성, 비대면 진단 가능 등이 특징이며, 기존 유선 기반의 모니터링 방식 대비 환자 관리 공백 개선, 의료진 편의 향상 등이 장점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하면서, 연2024.03.06 15:04
동국제약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아론티어와 'AI 기반 첨단의약품 개발 공동연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의 역량을 집결해 새로운 의약품 개발 영역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기로 했다. 또한 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연구 및 개발 프로세스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는 "AI 신약개발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아론티어와 함께 첨단의약품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시장의 니즈를 만족하는 차별화된 첨단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2024.03.06 15:04
글로벌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는 세마글루티드 성분의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이 당뇨병 환자의 신장병 발병 위험률을 감소시켰다는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6일 외신 등 업계에 따르면 노보 노디스크는 지난 5일(현지 시간) 신장 결과 임상시험의 헤드라인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노보 노디스크는 세마글루티드의 유효성이 조기에 입증됐기 때문에 독립적인 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 권고에 따라 임상시험을 조기에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임상시험은 지난 2019년에 시작됐고 전 세계 28개국 35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2형 당뇨병과 만성 신장병 환자의 신장 손상 진행, 신장질환 및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예방을 위한 표준 치료의 보2024.03.06 08:50
대원제약은 라파스와 공동 개발 중인 마이크로니들 패치 비만치료제 'DW-1022'의 임상1상 시험 계획(IND)이 승인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임상1상에서는 건강한 성인 자원자를 대상으로 DW-1022의 안전성 및 약동학적 특성과, 노보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주사제 위고비를 대조약으로 한 상대 생체 이용률을 평가한다. 시험에 참여하는 목표 대상자 수는 총 30명으로 세마글루티드의 세 가지 용량을 단회 투여하되 단계적으로 용량을 증량하면서 진행될 계획이다. 임상은 올해 11월에 종료 예정이며 연내에 임상 시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DW-1022는 주성분 세마글루티드를 탑재한 마이크로니들 형태의 패치제로 기존의 주사제